[굿모닝 스포츠] ‘양팔 없는 궁수’ 감동 사연 화제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우리에게 ’의족 스프린터’로  잘 알려진 선수죠?



남아공의 피스토리우스가 장애인올림픽 4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피스토리우스, 400ｍ 계주 세계신 금



400미터 계주 결승에서 남아공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피스토리우스!



피스토리우스는 감동의 질주를 펼친끝에 41초 78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남아공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로써 피스토리우스는 생애 5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의족 스프린터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우사인 볼드, 평생소원 풀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의 간절한 소원이 잠시나마 이뤄질 전망입니다.



영국의 한 일간지는 볼트가 내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레알마드리드의 친선 경기에 맨유 유니폼을 입고 선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는데요~



퍼거슨 감독은 볼트가 자선경기에 참가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지켜볼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라포바, 비야 고마워~



비 때문에 중단됐던 샤라포바와 바르톨리의 US오픈 8강전!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결국 샤라포바가 만세를 불렀습니다.



조코비치도 바브린카를 가볍게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양팔 없는 궁수’ 감동 사연 화제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미국 양궁 대표선수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건 맷 스터츠만 선수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스터츠만은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양 팔이 없는데요!



일반 활과는 조금 다르게 생긴 활을 고리로 목에 건채 오른발로 활을 밀어내고, 입으로 화살을 쏘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사람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스터츠만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