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발레리나 출신의 허들 기대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육상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김예은 선수를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8살의 김예은이 힘차게 허들을 넘으며 질주합니다.
169cm의 키에 뛰어난 도약력.
허들 선수로서 좋은 조건을 갖춘 김예은은 고교 100m 허들 최강잡니다.
지난 6월 KBS배 육상대회에서 13초대에 진입한 김예은은, 지난 달 한중일 주니어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육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인터뷰> 송연식(충남체고 허들 코치) : "고교 2학년생이 13초 후반대에 진입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발레리나를 꿈꾸며 초등학교때까지 8년 동안 무용을 한 김예은의 이력도 특이합니다.
발레를 통해 길러진 유연성이 도약과 균형 감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예은(충남체고 2년) : "선생님들의 권유로 육상으로 바꿨는데 스피드만 늘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김예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연경과 8년 선배 정혜림의 계보를 이어갈 재목.
2,3년 안에 이연경이 보유한 한국 최고 기록 13초 00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김예은(충남체고 2년) :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올림픽 나가 결선에도 진출하고 싶습니다"
유망주 발굴이 시급한 육상계에 김예은은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발레리나 출신의 허들 기대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육상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김예은 선수를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8살의 김예은이 힘차게 허들을 넘으며 질주합니다.
169cm의 키에 뛰어난 도약력.
허들 선수로서 좋은 조건을 갖춘 김예은은 고교 100m 허들 최강잡니다.
지난 6월 KBS배 육상대회에서 13초대에 진입한 김예은은, 지난 달 한중일 주니어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육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인터뷰> 송연식(충남체고 허들 코치) : "고교 2학년생이 13초 후반대에 진입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발레리나를 꿈꾸며 초등학교때까지 8년 동안 무용을 한 김예은의 이력도 특이합니다.
발레를 통해 길러진 유연성이 도약과 균형 감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예은(충남체고 2년) : "선생님들의 권유로 육상으로 바꿨는데 스피드만 늘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김예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연경과 8년 선배 정혜림의 계보를 이어갈 재목.
2,3년 안에 이연경이 보유한 한국 최고 기록 13초 00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김예은(충남체고 2년) :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올림픽 나가 결선에도 진출하고 싶습니다"
유망주 발굴이 시급한 육상계에 김예은은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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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리나 출신’ 허들 유망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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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6 22:07:16
<앵커 멘트>
발레리나 출신의 허들 기대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육상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김예은 선수를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8살의 김예은이 힘차게 허들을 넘으며 질주합니다.
169cm의 키에 뛰어난 도약력.
허들 선수로서 좋은 조건을 갖춘 김예은은 고교 100m 허들 최강잡니다.
지난 6월 KBS배 육상대회에서 13초대에 진입한 김예은은, 지난 달 한중일 주니어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육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인터뷰> 송연식(충남체고 허들 코치) : "고교 2학년생이 13초 후반대에 진입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발레리나를 꿈꾸며 초등학교때까지 8년 동안 무용을 한 김예은의 이력도 특이합니다.
발레를 통해 길러진 유연성이 도약과 균형 감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예은(충남체고 2년) : "선생님들의 권유로 육상으로 바꿨는데 스피드만 늘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김예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연경과 8년 선배 정혜림의 계보를 이어갈 재목.
2,3년 안에 이연경이 보유한 한국 최고 기록 13초 00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김예은(충남체고 2년) :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올림픽 나가 결선에도 진출하고 싶습니다"
유망주 발굴이 시급한 육상계에 김예은은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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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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