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기분 좋~은 소식으로 출발 해 볼까요?
신지애가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천신만고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9차 연장 승부 끝에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2년 만에 LPGA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신지애와 폴라 크리머의 승부는 연장 9번째홀에서 갈렸습니다.
폴라 크리머의 파 퍼트가 홀컵을 지나간 반면, 신지애는 파 퍼트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2010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그야말로 혈투였습니다.
한 타 앞선 폴라 크리머의 18번홀 파퍼팅이 홀컵을 비켜하면서 피말리는 명승부가 시작됩니다.
1차 연장에서는 신지애가, 2차연장에서는 폴라 크리머가 천금같은 버디 퍼팅을 놓쳤습니다.
3차연장에서는 나란히 벙커샷 대결까지 펼치기도 했습니다.
샷 하나하나에 탄성이 이어졌고, 길어진 승부에 잠을 청하는 갤러리까지 등장했습니다.
극적인 우승으로 신지애는 LPGA에서 통산 9승을 거두며 우리 선수로는 박세리 다음으로 많은 우승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기분 좋~은 소식으로 출발 해 볼까요?
신지애가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천신만고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9차 연장 승부 끝에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2년 만에 LPGA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신지애와 폴라 크리머의 승부는 연장 9번째홀에서 갈렸습니다.
폴라 크리머의 파 퍼트가 홀컵을 지나간 반면, 신지애는 파 퍼트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2010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그야말로 혈투였습니다.
한 타 앞선 폴라 크리머의 18번홀 파퍼팅이 홀컵을 비켜하면서 피말리는 명승부가 시작됩니다.
1차 연장에서는 신지애가, 2차연장에서는 폴라 크리머가 천금같은 버디 퍼팅을 놓쳤습니다.
3차연장에서는 나란히 벙커샷 대결까지 펼치기도 했습니다.
샷 하나하나에 탄성이 이어졌고, 길어진 승부에 잠을 청하는 갤러리까지 등장했습니다.
극적인 우승으로 신지애는 LPGA에서 통산 9승을 거두며 우리 선수로는 박세리 다음으로 많은 우승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지애, 연장 혈투 끝 ‘2년만 우승컵’
-
- 입력 2012-09-11 11:38:04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기분 좋~은 소식으로 출발 해 볼까요?
신지애가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천신만고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9차 연장 승부 끝에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2년 만에 LPGA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신지애와 폴라 크리머의 승부는 연장 9번째홀에서 갈렸습니다.
폴라 크리머의 파 퍼트가 홀컵을 지나간 반면, 신지애는 파 퍼트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2010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그야말로 혈투였습니다.
한 타 앞선 폴라 크리머의 18번홀 파퍼팅이 홀컵을 비켜하면서 피말리는 명승부가 시작됩니다.
1차 연장에서는 신지애가, 2차연장에서는 폴라 크리머가 천금같은 버디 퍼팅을 놓쳤습니다.
3차연장에서는 나란히 벙커샷 대결까지 펼치기도 했습니다.
샷 하나하나에 탄성이 이어졌고, 길어진 승부에 잠을 청하는 갤러리까지 등장했습니다.
극적인 우승으로 신지애는 LPGA에서 통산 9승을 거두며 우리 선수로는 박세리 다음으로 많은 우승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
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김완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