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탈춤축제’ 축제 한류 꿈꾼다
입력 2012.09.29 (21:43)
수정 2012.09.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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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민국 명예 대표 축제인 안동 국제 탈춤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신명나는 우리 탈춤에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춤이 더해져 한층 더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김기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사자 두 마리가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용맹스런 사자의 앙증맞고 익살스런 몸짓에 관객들의 어깨도 절로 들썩입니다.
<인터뷰> 손석운(서울시 신림동) : "추석 쇠러 고향 내려가는 길에 들렀어요. 재미있고 이색적이네요."
북청 사자 놀음부터 하회 별신굿 탈놀이까지 각양각색의 탈을 쓰고 펼쳐지는 신명나는 전통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러시아 등 전세계 10개 나라 공연단의 창작춤도 함께합니다.
너나없이 어울릴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권영세(안동축제관광조직위 이사장) : "가장 한국적인 문화축제를 통해 드라마와 K-POP에 이어 축제 한류를 이끌어 내도록"
거리무대에서는 매일 탈춤 따라 배우기가 진행되고 탈 만들기를 비롯한 수십 가지의 체험코너도 펼쳐집니다.
<인터뷰> 루카스(미국 관광객) : "지금 우리만의 탈을 만들고 있어요. 이 축제와 이 곳 문화의 일부분이 되고 싶어요"
탈춤을 통해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할 안동 국제 탈춤축제는 다음달 7일까지 그 신명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대한민국 명예 대표 축제인 안동 국제 탈춤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신명나는 우리 탈춤에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춤이 더해져 한층 더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김기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사자 두 마리가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용맹스런 사자의 앙증맞고 익살스런 몸짓에 관객들의 어깨도 절로 들썩입니다.
<인터뷰> 손석운(서울시 신림동) : "추석 쇠러 고향 내려가는 길에 들렀어요. 재미있고 이색적이네요."
북청 사자 놀음부터 하회 별신굿 탈놀이까지 각양각색의 탈을 쓰고 펼쳐지는 신명나는 전통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러시아 등 전세계 10개 나라 공연단의 창작춤도 함께합니다.
너나없이 어울릴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권영세(안동축제관광조직위 이사장) : "가장 한국적인 문화축제를 통해 드라마와 K-POP에 이어 축제 한류를 이끌어 내도록"
거리무대에서는 매일 탈춤 따라 배우기가 진행되고 탈 만들기를 비롯한 수십 가지의 체험코너도 펼쳐집니다.
<인터뷰> 루카스(미국 관광객) : "지금 우리만의 탈을 만들고 있어요. 이 축제와 이 곳 문화의 일부분이 되고 싶어요"
탈춤을 통해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할 안동 국제 탈춤축제는 다음달 7일까지 그 신명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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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탈춤축제’ 축제 한류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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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9 21:43:13
- 수정2012-09-29 22:15:29
<앵커 멘트>
대한민국 명예 대표 축제인 안동 국제 탈춤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신명나는 우리 탈춤에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춤이 더해져 한층 더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김기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사자 두 마리가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용맹스런 사자의 앙증맞고 익살스런 몸짓에 관객들의 어깨도 절로 들썩입니다.
<인터뷰> 손석운(서울시 신림동) : "추석 쇠러 고향 내려가는 길에 들렀어요. 재미있고 이색적이네요."
북청 사자 놀음부터 하회 별신굿 탈놀이까지 각양각색의 탈을 쓰고 펼쳐지는 신명나는 전통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러시아 등 전세계 10개 나라 공연단의 창작춤도 함께합니다.
너나없이 어울릴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권영세(안동축제관광조직위 이사장) : "가장 한국적인 문화축제를 통해 드라마와 K-POP에 이어 축제 한류를 이끌어 내도록"
거리무대에서는 매일 탈춤 따라 배우기가 진행되고 탈 만들기를 비롯한 수십 가지의 체험코너도 펼쳐집니다.
<인터뷰> 루카스(미국 관광객) : "지금 우리만의 탈을 만들고 있어요. 이 축제와 이 곳 문화의 일부분이 되고 싶어요"
탈춤을 통해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할 안동 국제 탈춤축제는 다음달 7일까지 그 신명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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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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