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는 26일 3번째 도전에 나서는 나로 호가 상단과 추진체를 결합하는 총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3차 발사는 이제 최종 점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33.5미터, 총 무게 140톤의 나로 호가 드디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나로 과학위성이 실린 상단과 추진체인 1단이 결합하면서 나로 호의 모든 구성품이 갖춰졌습니다.
위성과 1단 로켓을 우주센터로 이송해 점검에 들어간 지 한 달여 만입니다.
<인터뷰> 원유진(나로호체계종합팀) : "상단부에 여러가지 탑재물이 민감한 부분이 탑재돼 있기 때문에 최소한 외부 하중을 받지 않도록 안전하게"
물리적으로 결합한 나로 호는 사흘 동안 전기적 실험을 거쳐야 모든 조립이 끝납니다.
남은 과정은 발사체의 통신이나 전기제어장비에 대한 최종 점검.
나로 호는 이곳에서 총조립을 마친 뒤 발사 이틀 전까지 각종 연계시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정주(발사체기술연구소) : "실제 발사할 때 그날 상황을 준비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과정을 준비하는 그런 점검도 수행하게 됩니다."
발사대도 지난주 시험 인증모델을 이용해 기밀시험을 마치고 나로 호 이송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로 호는 기상 상황 등의 변수가 없다면 오는 24일 발사대로 옮겨진 뒤 다음날 리허설을 거쳐 26일 발사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오는 26일 3번째 도전에 나서는 나로 호가 상단과 추진체를 결합하는 총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3차 발사는 이제 최종 점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33.5미터, 총 무게 140톤의 나로 호가 드디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나로 과학위성이 실린 상단과 추진체인 1단이 결합하면서 나로 호의 모든 구성품이 갖춰졌습니다.
위성과 1단 로켓을 우주센터로 이송해 점검에 들어간 지 한 달여 만입니다.
<인터뷰> 원유진(나로호체계종합팀) : "상단부에 여러가지 탑재물이 민감한 부분이 탑재돼 있기 때문에 최소한 외부 하중을 받지 않도록 안전하게"
물리적으로 결합한 나로 호는 사흘 동안 전기적 실험을 거쳐야 모든 조립이 끝납니다.
남은 과정은 발사체의 통신이나 전기제어장비에 대한 최종 점검.
나로 호는 이곳에서 총조립을 마친 뒤 발사 이틀 전까지 각종 연계시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정주(발사체기술연구소) : "실제 발사할 때 그날 상황을 준비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과정을 준비하는 그런 점검도 수행하게 됩니다."
발사대도 지난주 시험 인증모델을 이용해 기밀시험을 마치고 나로 호 이송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로 호는 기상 상황 등의 변수가 없다면 오는 24일 발사대로 옮겨진 뒤 다음날 리허설을 거쳐 26일 발사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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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최종 조립 시작
-
- 입력 2012-10-03 12:17:22
<앵커 멘트>
오는 26일 3번째 도전에 나서는 나로 호가 상단과 추진체를 결합하는 총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3차 발사는 이제 최종 점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33.5미터, 총 무게 140톤의 나로 호가 드디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나로 과학위성이 실린 상단과 추진체인 1단이 결합하면서 나로 호의 모든 구성품이 갖춰졌습니다.
위성과 1단 로켓을 우주센터로 이송해 점검에 들어간 지 한 달여 만입니다.
<인터뷰> 원유진(나로호체계종합팀) : "상단부에 여러가지 탑재물이 민감한 부분이 탑재돼 있기 때문에 최소한 외부 하중을 받지 않도록 안전하게"
물리적으로 결합한 나로 호는 사흘 동안 전기적 실험을 거쳐야 모든 조립이 끝납니다.
남은 과정은 발사체의 통신이나 전기제어장비에 대한 최종 점검.
나로 호는 이곳에서 총조립을 마친 뒤 발사 이틀 전까지 각종 연계시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정주(발사체기술연구소) : "실제 발사할 때 그날 상황을 준비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과정을 준비하는 그런 점검도 수행하게 됩니다."
발사대도 지난주 시험 인증모델을 이용해 기밀시험을 마치고 나로 호 이송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로 호는 기상 상황 등의 변수가 없다면 오는 24일 발사대로 옮겨진 뒤 다음날 리허설을 거쳐 26일 발사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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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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