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에이스 폭발’ KAL, 극적인 승리

입력 2012.12.01 (21:52) 수정 2012.12.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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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LIG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은 한선수의 예리한 서브로 경기의 기선을 잡았습니다.

마틴의 변화무쌍한 서브까지 작렬해 LIG에 손쉽게 2세트를 따냈습니다.

하지만, 3세트 대한항공은 연이은 실수로 위기를 자처했습니다.

카메호와 김요한을 앞세운 반격에 내리 2세트를 내주고 다잡은 승리를 내줄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5세트에서 다시 한번 서브의 위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연이어 에이스를 꽂는 한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인터뷰> 한선수: "전에 경기처럼 실수해서 지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이겼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30득점을 올린 데라크루즈를 앞세워 흥국생명에 3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흥국생명은 6연패 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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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브 에이스 폭발’ KAL, 극적인 승리
    • 입력 2012-12-01 21:52:00
    • 수정2012-12-01 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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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LIG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은 한선수의 예리한 서브로 경기의 기선을 잡았습니다. 마틴의 변화무쌍한 서브까지 작렬해 LIG에 손쉽게 2세트를 따냈습니다. 하지만, 3세트 대한항공은 연이은 실수로 위기를 자처했습니다. 카메호와 김요한을 앞세운 반격에 내리 2세트를 내주고 다잡은 승리를 내줄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5세트에서 다시 한번 서브의 위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연이어 에이스를 꽂는 한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인터뷰> 한선수: "전에 경기처럼 실수해서 지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이겼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30득점을 올린 데라크루즈를 앞세워 흥국생명에 3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흥국생명은 6연패 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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