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하하·별 “저희 결혼했어요”
입력 2012.12.03 (08:24)
수정 2012.12.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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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들려오는 스타들의 결혼 소식에 지금 연예계는 결혼식 풍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결혼 소식으로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스타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하하(가수) : “아이들아 너희 엄마 아빠처럼 나도 결혼해 하지만 내 마음은 변치 않는단다. 배신 하지마 안녕.”
가수이자 예능 스타인 하하씨와 가수 별씨가 약 8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소식을 들은 대한민국 취재진들이 이곳으로 일동 집합!
두 사람 모두 다소 긴장된 모습이죠?
<녹취> 하하(가수) : “사실 실감이 아직까지도 안 나고 있습니다.”
<녹취> 별(가수) : “지금 아무 생각이 안 나고요. 그냥 스케줄 하러 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만능 재주꾼인 우리들의 귀여운 꼬마 하하씨!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발라드의 여왕 별씨!
두 사람이 부부가 됐음을 만천하에 공식 선언을 했습니다.
<녹취> 별(가수) : “직업까지는 오빠 혼자 생각이고요,저는 그냥 건강하고 착한 아이를 많이 낳고 싶습니다.”
<녹취> 하하(가수) : “아닙니다. 첫 째는 남자애는 무조건 운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박지성 선수가 꼭 이 아이를 훈련 시켜준다고 했거든요.”
<녹취> 별(가수) : “제가 원래부터 유승호 같은 아들을 낳고 싶었어요.”
<녹취> 하하(가수) : “가능성 있어요.”
자신감 보이는 하하씨죠.
2세는 그때 확인해 볼게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별들의 잔치라고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정말 예쁘게 아웅다웅 잘 살길 바라고 그리고 그동안 참아왔던 너의 욕정 다 풀어.”
<녹취> 강호동(개그맨) : “하하의 큰 사랑 속에서 우리 별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길 바랄게.”
<녹취> 김종국(가수) : “둘 다 하나가 돼서 평생 행복하길 빌게 형도 곧 따라갈게. 기다려라.”
<녹취> 유재석(개그맨) : “하하야 정말 행복하게 살아라. 그리고 별양 제수씨 또 뵐게요. 행복하세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잘 먹고 잘 살아라. 그게 최고다. 나는 왔다 네 결혼식에. 너는 안 왔지만!”
<녹취> 유재석(개그맨) : “왜 또 그래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너는 안 왔지만 나는 왔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이고 참 정말”
<녹취> 정형돈(개그맨) : “야 부조도 할 거다. 넌 안했지만”
<녹취> 노홍철(개그맨) : “축의금 안 가져왔다. 확인했다.”
못 말리는 정형돈씨!
유재석씨가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연예계의 입담꾼 김제동씨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녹취> 리포터 : “언제까지 남의 사회만 봐주실 거예요?”
<녹취> 김제동(방송인) : “그런 얘기 좀 그만합시다. 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때가 오겠죠?
다들 축하해주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뿐만 아니라 결혼한 선배들은 조언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녹취> 주영훈(작곡가) : “일찍, 일찍 들어오고요. 부인이 가지 말라는데 가지 말고요. 부인 말을 잘 들으면 됩니다.”
<녹취> 박지윤(아나운서) : “무조건 여자한테 맞춰 주는 게”
<녹취> 최동석(아나운서) : “아내 말을 잘 들어야죠.”
<녹취> 박지윤(아나운서) : “행복의 비결이 아닌가 합니다.”
명심하세요!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은 주례 없이 하하씨 부모님과 박미선씨의 축사 그리고 이벤트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그 분위기 어땠을까요?
<녹취> 빽가(가수) : “밝고 화기애애하고요. 신랑 입장이 굉장히 특이했던 것 같은데요. 파이팅 넘치는 하하 형의 스텝이 있었어요.”
<녹취> 리포터 : “파이팅 넘치게?”
<녹취> 빽가(가수) : “네 힙합 리듬에”
<녹취> 김그림(가수) : “보는 내내 배가 너무 아프게 웃은 거예요 그런데 유느님 진짜 멋있어요. 너무 잘생겼어요.”
<녹취> 임하룡(개그맨) : “신랑 친구의 축가가 너무 웃겼고 박미선양의 주례사가 재밌었고”
안 봐도 유쾌하고 행복했을 결혼식이라 짐작이 되네요.
<녹취> 하하(가수) : “평생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운 마음으로 살게 그리고 노력하는 남자가 되어줄게.”
<녹취> 별(가수) : “존재만으로 내조가 되는 그런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고 싶습니다.”
많은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은 하하씨와 별씨.
결혼 다시 한 번 축하하고요.
앞으로 늘 이렇게 웃는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영화, 뮤지컬에 이어 DJ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야말로 연예계의 팔방미인 배우, 소유진씨가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소유진씨의 예비신랑 백종원씨는 15살 연상으로 요식업계의 큰손으로 불리는 외식사업가인데요.
<녹취> 소유진(배우) : “오빠가 알잖아요.”
<녹취> 소유진(배우) : “오빠 완전, 완전 보고 싶었어.”
귀엽고 앙증맞은 소유진씨의 애교에 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15살 나이차는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이를 극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30살 차이가 나는 소유진씨의 부모님 덕분이라고 하네요.
웃는 모습이 닮아 더욱 아름다운 커플!
소유진씨, 백종원씨!
행복해 보이죠?
<녹취> 원더걸스(가수) : "그대 영원히 변치 마요 My all i'll be the same"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씨가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녹취> 선예(가수) : “많은 분들이 너무 갑작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저에게는 갑작스러운 게 아니라 조금씩 준비됐던 과정들이 있었는데”
작년 열애소식을 당당하게 밝힌 선예씨!
원더걸스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녹취> 예은(가수) : “좋겠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
<녹취> 유빈(가수) : “부럽기도 하고 선예가 마음의 안정도 많이 생긴 것 같고 축복해 주고 싶죠 정말. 선예가 항상 하는 말처럼”
내년 1월 26일을 기점으로 품절녀 대열에 전격 합류하게 됐습니다.
선예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5살 연상으로 캐나다 출신 선교사인데요.
두 사람은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며 만난 뒤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친 인기 절정의 걸그룹 리더 선예씨!
유부돌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는데요.
돌아오는 1월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스타들!
다가오는 2013년에는 더욱 많은 스타들의 즐거운 결혼행진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들려오는 스타들의 결혼 소식에 지금 연예계는 결혼식 풍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결혼 소식으로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스타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하하(가수) : “아이들아 너희 엄마 아빠처럼 나도 결혼해 하지만 내 마음은 변치 않는단다. 배신 하지마 안녕.”
가수이자 예능 스타인 하하씨와 가수 별씨가 약 8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소식을 들은 대한민국 취재진들이 이곳으로 일동 집합!
두 사람 모두 다소 긴장된 모습이죠?
<녹취> 하하(가수) : “사실 실감이 아직까지도 안 나고 있습니다.”
<녹취> 별(가수) : “지금 아무 생각이 안 나고요. 그냥 스케줄 하러 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만능 재주꾼인 우리들의 귀여운 꼬마 하하씨!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발라드의 여왕 별씨!
두 사람이 부부가 됐음을 만천하에 공식 선언을 했습니다.
<녹취> 별(가수) : “직업까지는 오빠 혼자 생각이고요,저는 그냥 건강하고 착한 아이를 많이 낳고 싶습니다.”
<녹취> 하하(가수) : “아닙니다. 첫 째는 남자애는 무조건 운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박지성 선수가 꼭 이 아이를 훈련 시켜준다고 했거든요.”
<녹취> 별(가수) : “제가 원래부터 유승호 같은 아들을 낳고 싶었어요.”
<녹취> 하하(가수) : “가능성 있어요.”
자신감 보이는 하하씨죠.
2세는 그때 확인해 볼게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별들의 잔치라고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정말 예쁘게 아웅다웅 잘 살길 바라고 그리고 그동안 참아왔던 너의 욕정 다 풀어.”
<녹취> 강호동(개그맨) : “하하의 큰 사랑 속에서 우리 별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길 바랄게.”
<녹취> 김종국(가수) : “둘 다 하나가 돼서 평생 행복하길 빌게 형도 곧 따라갈게. 기다려라.”
<녹취> 유재석(개그맨) : “하하야 정말 행복하게 살아라. 그리고 별양 제수씨 또 뵐게요. 행복하세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잘 먹고 잘 살아라. 그게 최고다. 나는 왔다 네 결혼식에. 너는 안 왔지만!”
<녹취> 유재석(개그맨) : “왜 또 그래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너는 안 왔지만 나는 왔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이고 참 정말”
<녹취> 정형돈(개그맨) : “야 부조도 할 거다. 넌 안했지만”
<녹취> 노홍철(개그맨) : “축의금 안 가져왔다. 확인했다.”
못 말리는 정형돈씨!
유재석씨가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연예계의 입담꾼 김제동씨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녹취> 리포터 : “언제까지 남의 사회만 봐주실 거예요?”
<녹취> 김제동(방송인) : “그런 얘기 좀 그만합시다. 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때가 오겠죠?
다들 축하해주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뿐만 아니라 결혼한 선배들은 조언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녹취> 주영훈(작곡가) : “일찍, 일찍 들어오고요. 부인이 가지 말라는데 가지 말고요. 부인 말을 잘 들으면 됩니다.”
<녹취> 박지윤(아나운서) : “무조건 여자한테 맞춰 주는 게”
<녹취> 최동석(아나운서) : “아내 말을 잘 들어야죠.”
<녹취> 박지윤(아나운서) : “행복의 비결이 아닌가 합니다.”
명심하세요!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은 주례 없이 하하씨 부모님과 박미선씨의 축사 그리고 이벤트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그 분위기 어땠을까요?
<녹취> 빽가(가수) : “밝고 화기애애하고요. 신랑 입장이 굉장히 특이했던 것 같은데요. 파이팅 넘치는 하하 형의 스텝이 있었어요.”
<녹취> 리포터 : “파이팅 넘치게?”
<녹취> 빽가(가수) : “네 힙합 리듬에”
<녹취> 김그림(가수) : “보는 내내 배가 너무 아프게 웃은 거예요 그런데 유느님 진짜 멋있어요. 너무 잘생겼어요.”
<녹취> 임하룡(개그맨) : “신랑 친구의 축가가 너무 웃겼고 박미선양의 주례사가 재밌었고”
안 봐도 유쾌하고 행복했을 결혼식이라 짐작이 되네요.
<녹취> 하하(가수) : “평생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운 마음으로 살게 그리고 노력하는 남자가 되어줄게.”
<녹취> 별(가수) : “존재만으로 내조가 되는 그런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고 싶습니다.”
많은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은 하하씨와 별씨.
결혼 다시 한 번 축하하고요.
앞으로 늘 이렇게 웃는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영화, 뮤지컬에 이어 DJ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야말로 연예계의 팔방미인 배우, 소유진씨가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소유진씨의 예비신랑 백종원씨는 15살 연상으로 요식업계의 큰손으로 불리는 외식사업가인데요.
<녹취> 소유진(배우) : “오빠가 알잖아요.”
<녹취> 소유진(배우) : “오빠 완전, 완전 보고 싶었어.”
귀엽고 앙증맞은 소유진씨의 애교에 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15살 나이차는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이를 극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30살 차이가 나는 소유진씨의 부모님 덕분이라고 하네요.
웃는 모습이 닮아 더욱 아름다운 커플!
소유진씨, 백종원씨!
행복해 보이죠?
<녹취> 원더걸스(가수) : "그대 영원히 변치 마요 My all i'll be the same"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씨가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녹취> 선예(가수) : “많은 분들이 너무 갑작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저에게는 갑작스러운 게 아니라 조금씩 준비됐던 과정들이 있었는데”
작년 열애소식을 당당하게 밝힌 선예씨!
원더걸스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녹취> 예은(가수) : “좋겠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
<녹취> 유빈(가수) : “부럽기도 하고 선예가 마음의 안정도 많이 생긴 것 같고 축복해 주고 싶죠 정말. 선예가 항상 하는 말처럼”
내년 1월 26일을 기점으로 품절녀 대열에 전격 합류하게 됐습니다.
선예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5살 연상으로 캐나다 출신 선교사인데요.
두 사람은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며 만난 뒤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친 인기 절정의 걸그룹 리더 선예씨!
유부돌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는데요.
돌아오는 1월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스타들!
다가오는 2013년에는 더욱 많은 스타들의 즐거운 결혼행진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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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하하·별 “저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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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3 08:25:23
- 수정2012-12-03 13:22:35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들려오는 스타들의 결혼 소식에 지금 연예계는 결혼식 풍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결혼 소식으로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스타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하하(가수) : “아이들아 너희 엄마 아빠처럼 나도 결혼해 하지만 내 마음은 변치 않는단다. 배신 하지마 안녕.”
가수이자 예능 스타인 하하씨와 가수 별씨가 약 8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소식을 들은 대한민국 취재진들이 이곳으로 일동 집합!
두 사람 모두 다소 긴장된 모습이죠?
<녹취> 하하(가수) : “사실 실감이 아직까지도 안 나고 있습니다.”
<녹취> 별(가수) : “지금 아무 생각이 안 나고요. 그냥 스케줄 하러 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만능 재주꾼인 우리들의 귀여운 꼬마 하하씨!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발라드의 여왕 별씨!
두 사람이 부부가 됐음을 만천하에 공식 선언을 했습니다.
<녹취> 별(가수) : “직업까지는 오빠 혼자 생각이고요,저는 그냥 건강하고 착한 아이를 많이 낳고 싶습니다.”
<녹취> 하하(가수) : “아닙니다. 첫 째는 남자애는 무조건 운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박지성 선수가 꼭 이 아이를 훈련 시켜준다고 했거든요.”
<녹취> 별(가수) : “제가 원래부터 유승호 같은 아들을 낳고 싶었어요.”
<녹취> 하하(가수) : “가능성 있어요.”
자신감 보이는 하하씨죠.
2세는 그때 확인해 볼게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별들의 잔치라고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정말 예쁘게 아웅다웅 잘 살길 바라고 그리고 그동안 참아왔던 너의 욕정 다 풀어.”
<녹취> 강호동(개그맨) : “하하의 큰 사랑 속에서 우리 별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길 바랄게.”
<녹취> 김종국(가수) : “둘 다 하나가 돼서 평생 행복하길 빌게 형도 곧 따라갈게. 기다려라.”
<녹취> 유재석(개그맨) : “하하야 정말 행복하게 살아라. 그리고 별양 제수씨 또 뵐게요. 행복하세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잘 먹고 잘 살아라. 그게 최고다. 나는 왔다 네 결혼식에. 너는 안 왔지만!”
<녹취> 유재석(개그맨) : “왜 또 그래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너는 안 왔지만 나는 왔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이고 참 정말”
<녹취> 정형돈(개그맨) : “야 부조도 할 거다. 넌 안했지만”
<녹취> 노홍철(개그맨) : “축의금 안 가져왔다. 확인했다.”
못 말리는 정형돈씨!
유재석씨가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연예계의 입담꾼 김제동씨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녹취> 리포터 : “언제까지 남의 사회만 봐주실 거예요?”
<녹취> 김제동(방송인) : “그런 얘기 좀 그만합시다. 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때가 오겠죠?
다들 축하해주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뿐만 아니라 결혼한 선배들은 조언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녹취> 주영훈(작곡가) : “일찍, 일찍 들어오고요. 부인이 가지 말라는데 가지 말고요. 부인 말을 잘 들으면 됩니다.”
<녹취> 박지윤(아나운서) : “무조건 여자한테 맞춰 주는 게”
<녹취> 최동석(아나운서) : “아내 말을 잘 들어야죠.”
<녹취> 박지윤(아나운서) : “행복의 비결이 아닌가 합니다.”
명심하세요!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은 주례 없이 하하씨 부모님과 박미선씨의 축사 그리고 이벤트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그 분위기 어땠을까요?
<녹취> 빽가(가수) : “밝고 화기애애하고요. 신랑 입장이 굉장히 특이했던 것 같은데요. 파이팅 넘치는 하하 형의 스텝이 있었어요.”
<녹취> 리포터 : “파이팅 넘치게?”
<녹취> 빽가(가수) : “네 힙합 리듬에”
<녹취> 김그림(가수) : “보는 내내 배가 너무 아프게 웃은 거예요 그런데 유느님 진짜 멋있어요. 너무 잘생겼어요.”
<녹취> 임하룡(개그맨) : “신랑 친구의 축가가 너무 웃겼고 박미선양의 주례사가 재밌었고”
안 봐도 유쾌하고 행복했을 결혼식이라 짐작이 되네요.
<녹취> 하하(가수) : “평생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운 마음으로 살게 그리고 노력하는 남자가 되어줄게.”
<녹취> 별(가수) : “존재만으로 내조가 되는 그런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고 싶습니다.”
많은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은 하하씨와 별씨.
결혼 다시 한 번 축하하고요.
앞으로 늘 이렇게 웃는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영화, 뮤지컬에 이어 DJ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야말로 연예계의 팔방미인 배우, 소유진씨가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소유진씨의 예비신랑 백종원씨는 15살 연상으로 요식업계의 큰손으로 불리는 외식사업가인데요.
<녹취> 소유진(배우) : “오빠가 알잖아요.”
<녹취> 소유진(배우) : “오빠 완전, 완전 보고 싶었어.”
귀엽고 앙증맞은 소유진씨의 애교에 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15살 나이차는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이를 극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30살 차이가 나는 소유진씨의 부모님 덕분이라고 하네요.
웃는 모습이 닮아 더욱 아름다운 커플!
소유진씨, 백종원씨!
행복해 보이죠?
<녹취> 원더걸스(가수) : "그대 영원히 변치 마요 My all i'll be the same"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씨가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녹취> 선예(가수) : “많은 분들이 너무 갑작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저에게는 갑작스러운 게 아니라 조금씩 준비됐던 과정들이 있었는데”
작년 열애소식을 당당하게 밝힌 선예씨!
원더걸스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녹취> 예은(가수) : “좋겠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
<녹취> 유빈(가수) : “부럽기도 하고 선예가 마음의 안정도 많이 생긴 것 같고 축복해 주고 싶죠 정말. 선예가 항상 하는 말처럼”
내년 1월 26일을 기점으로 품절녀 대열에 전격 합류하게 됐습니다.
선예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5살 연상으로 캐나다 출신 선교사인데요.
두 사람은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며 만난 뒤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친 인기 절정의 걸그룹 리더 선예씨!
유부돌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는데요.
돌아오는 1월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스타들!
다가오는 2013년에는 더욱 많은 스타들의 즐거운 결혼행진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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