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숨긴 볼보이 폭행’ 아자르 퇴장 논란

<앵커 멘트>

첼시와 스완지시티의 리그컵 대회에서 볼보이를 걷어차 퇴장당하는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지더니 볼보이가 고통스럽게 쓰러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첼시의 아자르가 볼보이의 배를 세게 걷어찬 겁니다.

볼보이는 너무 아파 울음까지 터트렸습니다.

볼보이는 홈팀 스완지시티를 위해 고의로 시간을 끌다 아자르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아자르는 퇴장당했지만,볼보이의 행동도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발렌시아는 코스타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3대1로 국왕컵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리나의 강력한 서브 리턴입니다.

샤라포바를 힘에서 압도한 리나는 호주오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1위 조코비치도 페러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