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퀸 우효숙, 아쉬운 실격 “빙상 어렵네”
입력 2013.02.20 (21:52)
수정 2013.02.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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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라인 롤러 스케이트 여왕 우효숙이 동계체전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격당했습니다.
우효숙처럼 다른 종목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라인 트랙에서 세계를 정복한 우효숙이 얼음판 위에 섰습니다.
자비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다녀와 출전한 첫 대회.
우효숙은 3000m를 4분 29초 77에 주파해 전체 3위 기록을 냈습니다.
하지만, 라인을 침범한 것으로 드러나 아쉽게 실격 당했습니다.
큰 경험을 한 우효숙은 인라인을 병행하며 빙상 국가대표에도 계속 도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우효숙(청주시청) : "도전하고 노력하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인라인 출신으로 빙판에서 성공한 선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딴 미국의 채드 헤드릭이 대표적입니다.
여고생 유망주 장미와 국가대표 박도영도 인라인 출신입니다.
쇼트트랙에서는 이승훈에 이어 김보름이 스피드로 전향해 여자 장거리의 1인자로 떠오르는 등 다른 종목 출신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명섭(스피드대표팀 기술위원장) : "현재까지 기록으로 봤을 때 인라인보다는 쇼트트랙 출신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종목을 넘어선 선수들의 도전이 한국 빙상을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인라인 롤러 스케이트 여왕 우효숙이 동계체전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격당했습니다.
우효숙처럼 다른 종목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라인 트랙에서 세계를 정복한 우효숙이 얼음판 위에 섰습니다.
자비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다녀와 출전한 첫 대회.
우효숙은 3000m를 4분 29초 77에 주파해 전체 3위 기록을 냈습니다.
하지만, 라인을 침범한 것으로 드러나 아쉽게 실격 당했습니다.
큰 경험을 한 우효숙은 인라인을 병행하며 빙상 국가대표에도 계속 도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우효숙(청주시청) : "도전하고 노력하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인라인 출신으로 빙판에서 성공한 선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딴 미국의 채드 헤드릭이 대표적입니다.
여고생 유망주 장미와 국가대표 박도영도 인라인 출신입니다.
쇼트트랙에서는 이승훈에 이어 김보름이 스피드로 전향해 여자 장거리의 1인자로 떠오르는 등 다른 종목 출신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명섭(스피드대표팀 기술위원장) : "현재까지 기록으로 봤을 때 인라인보다는 쇼트트랙 출신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종목을 넘어선 선수들의 도전이 한국 빙상을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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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퀸 우효숙, 아쉬운 실격 “빙상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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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0 21:52:19
- 수정2013-02-20 2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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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롤러 스케이트 여왕 우효숙이 동계체전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격당했습니다.
우효숙처럼 다른 종목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라인 트랙에서 세계를 정복한 우효숙이 얼음판 위에 섰습니다.
자비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다녀와 출전한 첫 대회.
우효숙은 3000m를 4분 29초 77에 주파해 전체 3위 기록을 냈습니다.
하지만, 라인을 침범한 것으로 드러나 아쉽게 실격 당했습니다.
큰 경험을 한 우효숙은 인라인을 병행하며 빙상 국가대표에도 계속 도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우효숙(청주시청) : "도전하고 노력하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인라인 출신으로 빙판에서 성공한 선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딴 미국의 채드 헤드릭이 대표적입니다.
여고생 유망주 장미와 국가대표 박도영도 인라인 출신입니다.
쇼트트랙에서는 이승훈에 이어 김보름이 스피드로 전향해 여자 장거리의 1인자로 떠오르는 등 다른 종목 출신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명섭(스피드대표팀 기술위원장) : "현재까지 기록으로 봤을 때 인라인보다는 쇼트트랙 출신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종목을 넘어선 선수들의 도전이 한국 빙상을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인라인 롤러 스케이트 여왕 우효숙이 동계체전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격당했습니다.
우효숙처럼 다른 종목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라인 트랙에서 세계를 정복한 우효숙이 얼음판 위에 섰습니다.
자비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다녀와 출전한 첫 대회.
우효숙은 3000m를 4분 29초 77에 주파해 전체 3위 기록을 냈습니다.
하지만, 라인을 침범한 것으로 드러나 아쉽게 실격 당했습니다.
큰 경험을 한 우효숙은 인라인을 병행하며 빙상 국가대표에도 계속 도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우효숙(청주시청) : "도전하고 노력하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인라인 출신으로 빙판에서 성공한 선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딴 미국의 채드 헤드릭이 대표적입니다.
여고생 유망주 장미와 국가대표 박도영도 인라인 출신입니다.
쇼트트랙에서는 이승훈에 이어 김보름이 스피드로 전향해 여자 장거리의 1인자로 떠오르는 등 다른 종목 출신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명섭(스피드대표팀 기술위원장) : "현재까지 기록으로 봤을 때 인라인보다는 쇼트트랙 출신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종목을 넘어선 선수들의 도전이 한국 빙상을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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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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