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데뷔전 ACL서 ‘골 사냥 준비’
입력 2013.02.22 (21:50)
수정 2013.02.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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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축구대표팀 출신의 수원 공격수 정대세 선수가 다음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데뷔를 앞두고 실전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인민 루니 대신, 수원의 팀 색깔에 맞는 블루 불도저란 새 별명도 지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대세가 팀 훈련에서 공을 뺏으려고 악착같이 달려듭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거친 몸싸움은 기본, 수비도 적극적으로 가담합니다.
다음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사양하며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대세(수원 공격수) : "(힘들지 않아요?) 네, 훈련 끝난 다음에, 끝난 뒤에 (인터뷰)하시죠."
정대세는 일본 전지훈련에서 팀내 최다인 4골을 뽑아내며 예전의 골 결정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스테보와 함께 투톱 공격수로 호흡을 맞추며, 수원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라돈치치같은 키가 큰 무기도 안 갖고있고, 스테보 같은 센스도 안 갖고 있으니까 많이 뛰고, 팀을 위해 뛸 수 있게 돼야죠."
블루 불도저란 새 별명처럼 서정원 감독도 정대세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정대세 선수가 스트라이커로서 저돌적인 면이 있고요. 한 템포 빠른 슈팅력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팬미팅에서 익살스런 로봇춤을 출 정도로 적응력이 빠른 정대세.
올시즌 재도약을 노리는 수원의 든든한 공격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북한 축구대표팀 출신의 수원 공격수 정대세 선수가 다음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데뷔를 앞두고 실전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인민 루니 대신, 수원의 팀 색깔에 맞는 블루 불도저란 새 별명도 지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대세가 팀 훈련에서 공을 뺏으려고 악착같이 달려듭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거친 몸싸움은 기본, 수비도 적극적으로 가담합니다.
다음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사양하며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대세(수원 공격수) : "(힘들지 않아요?) 네, 훈련 끝난 다음에, 끝난 뒤에 (인터뷰)하시죠."
정대세는 일본 전지훈련에서 팀내 최다인 4골을 뽑아내며 예전의 골 결정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스테보와 함께 투톱 공격수로 호흡을 맞추며, 수원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라돈치치같은 키가 큰 무기도 안 갖고있고, 스테보 같은 센스도 안 갖고 있으니까 많이 뛰고, 팀을 위해 뛸 수 있게 돼야죠."
블루 불도저란 새 별명처럼 서정원 감독도 정대세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정대세 선수가 스트라이커로서 저돌적인 면이 있고요. 한 템포 빠른 슈팅력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팬미팅에서 익살스런 로봇춤을 출 정도로 적응력이 빠른 정대세.
올시즌 재도약을 노리는 수원의 든든한 공격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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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세, 데뷔전 ACL서 ‘골 사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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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2 21:51:06
- 수정2013-02-22 22:39:55
<앵커 멘트>
북한 축구대표팀 출신의 수원 공격수 정대세 선수가 다음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데뷔를 앞두고 실전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인민 루니 대신, 수원의 팀 색깔에 맞는 블루 불도저란 새 별명도 지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대세가 팀 훈련에서 공을 뺏으려고 악착같이 달려듭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거친 몸싸움은 기본, 수비도 적극적으로 가담합니다.
다음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사양하며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대세(수원 공격수) : "(힘들지 않아요?) 네, 훈련 끝난 다음에, 끝난 뒤에 (인터뷰)하시죠."
정대세는 일본 전지훈련에서 팀내 최다인 4골을 뽑아내며 예전의 골 결정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스테보와 함께 투톱 공격수로 호흡을 맞추며, 수원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라돈치치같은 키가 큰 무기도 안 갖고있고, 스테보 같은 센스도 안 갖고 있으니까 많이 뛰고, 팀을 위해 뛸 수 있게 돼야죠."
블루 불도저란 새 별명처럼 서정원 감독도 정대세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정대세 선수가 스트라이커로서 저돌적인 면이 있고요. 한 템포 빠른 슈팅력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팬미팅에서 익살스런 로봇춤을 출 정도로 적응력이 빠른 정대세.
올시즌 재도약을 노리는 수원의 든든한 공격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북한 축구대표팀 출신의 수원 공격수 정대세 선수가 다음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데뷔를 앞두고 실전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인민 루니 대신, 수원의 팀 색깔에 맞는 블루 불도저란 새 별명도 지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대세가 팀 훈련에서 공을 뺏으려고 악착같이 달려듭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거친 몸싸움은 기본, 수비도 적극적으로 가담합니다.
다음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사양하며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대세(수원 공격수) : "(힘들지 않아요?) 네, 훈련 끝난 다음에, 끝난 뒤에 (인터뷰)하시죠."
정대세는 일본 전지훈련에서 팀내 최다인 4골을 뽑아내며 예전의 골 결정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스테보와 함께 투톱 공격수로 호흡을 맞추며, 수원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라돈치치같은 키가 큰 무기도 안 갖고있고, 스테보 같은 센스도 안 갖고 있으니까 많이 뛰고, 팀을 위해 뛸 수 있게 돼야죠."
블루 불도저란 새 별명처럼 서정원 감독도 정대세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정대세 선수가 스트라이커로서 저돌적인 면이 있고요. 한 템포 빠른 슈팅력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팬미팅에서 익살스런 로봇춤을 출 정도로 적응력이 빠른 정대세.
올시즌 재도약을 노리는 수원의 든든한 공격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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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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