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빙속 부진 탈출 다짐 “상화야 기다려”
입력 2013.02.22 (21:53)
수정 2013.02.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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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피드 스케이팅 3총사 가운데 모태범과 이승훈이 동기생 이상화의 선전에 자극받고 있다며 부진 탈출을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신기록까지 세운 이상화를 바라보는 남자 동기 선수들의 솔직한 심정은 부러움입니다.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 나선 이승훈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훈련을 즐기는 이상화가 부럽다고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이승훈 : "상화가 부러워요. 너무 부러워요. 눈에 보이는 선수를 잡기 위해 훈련하고 즐기는 모습이 부러워요."
밴쿠버에서는 금메달 3총사였지만 모태범과 이승훈은 올시즌 부진합니다.
모태범은 월드컵 1차 대회 3위 이후 10위권 밖으로 밀리기 일쑤였습니다.
이승훈은 올시즌을 2부 리그 격인 디비전 B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초심으로 돌아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계 체전에서 나란히 대회 신기록을 세운 두 선수는 다음달 세계선수권에서 자신감 회복에 나섭니다.
<인터뷰> 모태범 : "승훈이하고 다 동기인데 우리가 부진한 사이 상화가 멀리 도망가고 있습니다. 빨리 쫓아가야죠."
금메달 3총사의 위용이 돌아오는 날, 소치를 향하는 한국 빙상의 위력은 배가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3총사 가운데 모태범과 이승훈이 동기생 이상화의 선전에 자극받고 있다며 부진 탈출을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신기록까지 세운 이상화를 바라보는 남자 동기 선수들의 솔직한 심정은 부러움입니다.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 나선 이승훈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훈련을 즐기는 이상화가 부럽다고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이승훈 : "상화가 부러워요. 너무 부러워요. 눈에 보이는 선수를 잡기 위해 훈련하고 즐기는 모습이 부러워요."
밴쿠버에서는 금메달 3총사였지만 모태범과 이승훈은 올시즌 부진합니다.
모태범은 월드컵 1차 대회 3위 이후 10위권 밖으로 밀리기 일쑤였습니다.
이승훈은 올시즌을 2부 리그 격인 디비전 B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초심으로 돌아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계 체전에서 나란히 대회 신기록을 세운 두 선수는 다음달 세계선수권에서 자신감 회복에 나섭니다.
<인터뷰> 모태범 : "승훈이하고 다 동기인데 우리가 부진한 사이 상화가 멀리 도망가고 있습니다. 빨리 쫓아가야죠."
금메달 3총사의 위용이 돌아오는 날, 소치를 향하는 한국 빙상의 위력은 배가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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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빙속 부진 탈출 다짐 “상화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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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2 21:54:04
- 수정2013-02-22 22:47:25
<앵커 멘트>
스피드 스케이팅 3총사 가운데 모태범과 이승훈이 동기생 이상화의 선전에 자극받고 있다며 부진 탈출을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신기록까지 세운 이상화를 바라보는 남자 동기 선수들의 솔직한 심정은 부러움입니다.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 나선 이승훈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훈련을 즐기는 이상화가 부럽다고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이승훈 : "상화가 부러워요. 너무 부러워요. 눈에 보이는 선수를 잡기 위해 훈련하고 즐기는 모습이 부러워요."
밴쿠버에서는 금메달 3총사였지만 모태범과 이승훈은 올시즌 부진합니다.
모태범은 월드컵 1차 대회 3위 이후 10위권 밖으로 밀리기 일쑤였습니다.
이승훈은 올시즌을 2부 리그 격인 디비전 B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초심으로 돌아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계 체전에서 나란히 대회 신기록을 세운 두 선수는 다음달 세계선수권에서 자신감 회복에 나섭니다.
<인터뷰> 모태범 : "승훈이하고 다 동기인데 우리가 부진한 사이 상화가 멀리 도망가고 있습니다. 빨리 쫓아가야죠."
금메달 3총사의 위용이 돌아오는 날, 소치를 향하는 한국 빙상의 위력은 배가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3총사 가운데 모태범과 이승훈이 동기생 이상화의 선전에 자극받고 있다며 부진 탈출을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신기록까지 세운 이상화를 바라보는 남자 동기 선수들의 솔직한 심정은 부러움입니다.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 나선 이승훈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훈련을 즐기는 이상화가 부럽다고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이승훈 : "상화가 부러워요. 너무 부러워요. 눈에 보이는 선수를 잡기 위해 훈련하고 즐기는 모습이 부러워요."
밴쿠버에서는 금메달 3총사였지만 모태범과 이승훈은 올시즌 부진합니다.
모태범은 월드컵 1차 대회 3위 이후 10위권 밖으로 밀리기 일쑤였습니다.
이승훈은 올시즌을 2부 리그 격인 디비전 B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초심으로 돌아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계 체전에서 나란히 대회 신기록을 세운 두 선수는 다음달 세계선수권에서 자신감 회복에 나섭니다.
<인터뷰> 모태범 : "승훈이하고 다 동기인데 우리가 부진한 사이 상화가 멀리 도망가고 있습니다. 빨리 쫓아가야죠."
금메달 3총사의 위용이 돌아오는 날, 소치를 향하는 한국 빙상의 위력은 배가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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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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