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쌀쌀, 한낮 포근…내일, 건조함 달래줄 봄 비

입력 2013.03.11 (21:57) 수정 2013.03.11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하루에 두 계절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엔 아직도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지만 한낮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 12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건조함을 달래줄 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저녁에 서울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30mm 정도고, 강원 영동 지역엔 최고 8cm의 눈이 올 가능성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지방은 0도 안팎까지 내려가 다소 춥겠습니다.

최근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내일 비가 시작되기 전까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18도, 부산 16도로 한낮에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비와 눈은 모레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는 서울의 낮 기온 10도 안팎으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도쿄는 주말에 고온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내일은 낮 기온 14도로 예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파리는 내일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은 내일 한두 차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저녁 쌀쌀, 한낮 포근…내일, 건조함 달래줄 봄 비
    • 입력 2013-03-11 21:58:11
    • 수정2013-03-11 22:04:11
    뉴스 9
요즘 하루에 두 계절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엔 아직도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지만 한낮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 12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건조함을 달래줄 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저녁에 서울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30mm 정도고, 강원 영동 지역엔 최고 8cm의 눈이 올 가능성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지방은 0도 안팎까지 내려가 다소 춥겠습니다. 최근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내일 비가 시작되기 전까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18도, 부산 16도로 한낮에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비와 눈은 모레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는 서울의 낮 기온 10도 안팎으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도쿄는 주말에 고온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내일은 낮 기온 14도로 예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파리는 내일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은 내일 한두 차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