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연속 결승행 ‘삼성화재 나와’

입력 2013.03.19 (21:49) 수정 2013.03.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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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플레이오프에선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에 2연승을 거두고 3시즌 연속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학민의 서브 에이스가 1세트부터 현대 코트를 강타합니다.

탄력 넘치는 후위 공격도 잇따라 불을 뿜습니다.

현대캐피탈 3명이 떠도 김학민의 공격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김학민은 혼자 21득점을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은 무려 76%에 달했습니다.

이영택과 하경민의 알토란같은 가로막기까지 터진 대한항공은

3대 0 완승을 거두고 2연승으로 3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학민(대한항공 라이트) : "1차전 때 좀 많이 부진해서 선수들한테 많이 미안했는데, 여유기간에 잘 쉬고 잘 먹고 했던 게 체력 회복에 많이 도움이 됐고요."

대한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정규리그 1위 삼성화재와 5전 3선승제로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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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3연속 결승행 ‘삼성화재 나와’
    • 입력 2013-03-19 21:51:50
    • 수정2013-03-19 22: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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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플레이오프에선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에 2연승을 거두고 3시즌 연속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학민의 서브 에이스가 1세트부터 현대 코트를 강타합니다. 탄력 넘치는 후위 공격도 잇따라 불을 뿜습니다. 현대캐피탈 3명이 떠도 김학민의 공격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김학민은 혼자 21득점을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은 무려 76%에 달했습니다. 이영택과 하경민의 알토란같은 가로막기까지 터진 대한항공은 3대 0 완승을 거두고 2연승으로 3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학민(대한항공 라이트) : "1차전 때 좀 많이 부진해서 선수들한테 많이 미안했는데, 여유기간에 잘 쉬고 잘 먹고 했던 게 체력 회복에 많이 도움이 됐고요." 대한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정규리그 1위 삼성화재와 5전 3선승제로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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