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승 구상 “스트레스 없어요”
입력 2013.04.05 (21:47)
수정 2013.04.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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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LA 다저스 류현진이 사흘 뒤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면서 승리 구상에 들어간 류현진 선수를 박영환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긴장속에 메이져리그 데뷔전을 치른 류현진 선수가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구장에 가까운 아파트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냅니다.
<인터뷰> 류현진(LA 다저스) : "아침은 엄마가 해주는 거 먹습니다. 편하고 좋고 엄마가 와서 요즘 살찌는 거 같습니다."
몸은 떠나왔지만 마음은 늘 한화이글스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에게 가 있습니다.
<인터뷰> "성호 형은 정말 구체적인 애기를 해줬어요.공이 높은 거 같다.낮게 좀 던져라."
구단으로부터 자신의 등번호가 찍힌 티셔츠를 받았다는 그는 누구에게 선물하겠냐는 질문에 재치있게 둘러댑니다.
<인터뷰> "아직 집에 있는데요.근데 제 사이즈에 맞아서 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는 늘 활력이 넘치는 메이져리그 선수들이 인상깊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선수들이 시합 전에 화이팅이 넘치는 것 같아요. 일일이 선수들마다 다 하이파이브 한번씩 다하고 소리지르고... "
위기 때 마다 뚝심을 보여주는 그였지만 낮을 많이 가리고 리더가 못되는 성격이라며 겸손해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LA 다저스 류현진이 사흘 뒤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면서 승리 구상에 들어간 류현진 선수를 박영환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긴장속에 메이져리그 데뷔전을 치른 류현진 선수가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구장에 가까운 아파트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냅니다.
<인터뷰> 류현진(LA 다저스) : "아침은 엄마가 해주는 거 먹습니다. 편하고 좋고 엄마가 와서 요즘 살찌는 거 같습니다."
몸은 떠나왔지만 마음은 늘 한화이글스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에게 가 있습니다.
<인터뷰> "성호 형은 정말 구체적인 애기를 해줬어요.공이 높은 거 같다.낮게 좀 던져라."
구단으로부터 자신의 등번호가 찍힌 티셔츠를 받았다는 그는 누구에게 선물하겠냐는 질문에 재치있게 둘러댑니다.
<인터뷰> "아직 집에 있는데요.근데 제 사이즈에 맞아서 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는 늘 활력이 넘치는 메이져리그 선수들이 인상깊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선수들이 시합 전에 화이팅이 넘치는 것 같아요. 일일이 선수들마다 다 하이파이브 한번씩 다하고 소리지르고... "
위기 때 마다 뚝심을 보여주는 그였지만 낮을 많이 가리고 리더가 못되는 성격이라며 겸손해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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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첫 승 구상 “스트레스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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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21:48:15
- 수정2013-04-05 22:10:06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LA 다저스 류현진이 사흘 뒤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면서 승리 구상에 들어간 류현진 선수를 박영환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긴장속에 메이져리그 데뷔전을 치른 류현진 선수가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구장에 가까운 아파트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냅니다.
<인터뷰> 류현진(LA 다저스) : "아침은 엄마가 해주는 거 먹습니다. 편하고 좋고 엄마가 와서 요즘 살찌는 거 같습니다."
몸은 떠나왔지만 마음은 늘 한화이글스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에게 가 있습니다.
<인터뷰> "성호 형은 정말 구체적인 애기를 해줬어요.공이 높은 거 같다.낮게 좀 던져라."
구단으로부터 자신의 등번호가 찍힌 티셔츠를 받았다는 그는 누구에게 선물하겠냐는 질문에 재치있게 둘러댑니다.
<인터뷰> "아직 집에 있는데요.근데 제 사이즈에 맞아서 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는 늘 활력이 넘치는 메이져리그 선수들이 인상깊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선수들이 시합 전에 화이팅이 넘치는 것 같아요. 일일이 선수들마다 다 하이파이브 한번씩 다하고 소리지르고... "
위기 때 마다 뚝심을 보여주는 그였지만 낮을 많이 가리고 리더가 못되는 성격이라며 겸손해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LA 다저스 류현진이 사흘 뒤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면서 승리 구상에 들어간 류현진 선수를 박영환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긴장속에 메이져리그 데뷔전을 치른 류현진 선수가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구장에 가까운 아파트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냅니다.
<인터뷰> 류현진(LA 다저스) : "아침은 엄마가 해주는 거 먹습니다. 편하고 좋고 엄마가 와서 요즘 살찌는 거 같습니다."
몸은 떠나왔지만 마음은 늘 한화이글스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에게 가 있습니다.
<인터뷰> "성호 형은 정말 구체적인 애기를 해줬어요.공이 높은 거 같다.낮게 좀 던져라."
구단으로부터 자신의 등번호가 찍힌 티셔츠를 받았다는 그는 누구에게 선물하겠냐는 질문에 재치있게 둘러댑니다.
<인터뷰> "아직 집에 있는데요.근데 제 사이즈에 맞아서 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는 늘 활력이 넘치는 메이져리그 선수들이 인상깊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선수들이 시합 전에 화이팅이 넘치는 것 같아요. 일일이 선수들마다 다 하이파이브 한번씩 다하고 소리지르고... "
위기 때 마다 뚝심을 보여주는 그였지만 낮을 많이 가리고 리더가 못되는 성격이라며 겸손해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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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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