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국’ NC·한화, 시즌 첫 승 실패
입력 2013.04.10 (21:44)
수정 2013.04.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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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개막이 열흘 정도 지났지만 NC와 한화는 오늘도 첫 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더군다나 실책이 너무 많아 두 팀 경기의 흥행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막내구단 NC 타자들이 1군 무대에서 처음으로 시속 155KM 강속구를 상대했습니다.
LG 외국인 투수 리즈에 삼진 5개를 당했지만 패기있는 스윙과 오지환의 불안한 수비를 묶어 6회까지 석점이나 뽑았습니다.
공격은 괜찮았지만 문제는 오늘도 수비였습니다.
2회 넉점을 허용할 때도 내외야간 호흡이 맞지 않았습니다.
LG 선수들은 마음놓고 한 베이스씩 더 가며 점수를 추가했습니다.
3회엔 기아에서 영입한 이현곤이 결정적인 실책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 2점을 헌납했습니다.
이후 두점을 추격했지만 9회 현재 7대 5로 끌려가고 있어 패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화는 19살 포수 한승택의 수비 능력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삼성은 조동찬의 3루 도루, 배영섭의 2루 도1루를 비롯해 과감하게 루를 훔쳤습니다.
개막이후 18번이나 상대팀에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단조로운 볼 배합도 문제였습니다.
수읽기에 강한 삼성의 이승엽은 바티스타의 슬라이더를 노리고 받아쳐 시즌 1호 석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양준혁의 최다 홈런 기록에 5개 차이로 다가섰고 한화는 9연패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3대 2로 뒤진 9회 투아웃에서 기아 마무리 앤서니를 상대로 양의지가 홈런을 터뜨려 연장전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개막이 열흘 정도 지났지만 NC와 한화는 오늘도 첫 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더군다나 실책이 너무 많아 두 팀 경기의 흥행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막내구단 NC 타자들이 1군 무대에서 처음으로 시속 155KM 강속구를 상대했습니다.
LG 외국인 투수 리즈에 삼진 5개를 당했지만 패기있는 스윙과 오지환의 불안한 수비를 묶어 6회까지 석점이나 뽑았습니다.
공격은 괜찮았지만 문제는 오늘도 수비였습니다.
2회 넉점을 허용할 때도 내외야간 호흡이 맞지 않았습니다.
LG 선수들은 마음놓고 한 베이스씩 더 가며 점수를 추가했습니다.
3회엔 기아에서 영입한 이현곤이 결정적인 실책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 2점을 헌납했습니다.
이후 두점을 추격했지만 9회 현재 7대 5로 끌려가고 있어 패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화는 19살 포수 한승택의 수비 능력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삼성은 조동찬의 3루 도루, 배영섭의 2루 도1루를 비롯해 과감하게 루를 훔쳤습니다.
개막이후 18번이나 상대팀에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단조로운 볼 배합도 문제였습니다.
수읽기에 강한 삼성의 이승엽은 바티스타의 슬라이더를 노리고 받아쳐 시즌 1호 석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양준혁의 최다 홈런 기록에 5개 차이로 다가섰고 한화는 9연패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3대 2로 뒤진 9회 투아웃에서 기아 마무리 앤서니를 상대로 양의지가 홈런을 터뜨려 연장전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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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체적 난국’ NC·한화, 시즌 첫 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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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0 21:47:29
- 수정2013-04-10 22: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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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이 열흘 정도 지났지만 NC와 한화는 오늘도 첫 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더군다나 실책이 너무 많아 두 팀 경기의 흥행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막내구단 NC 타자들이 1군 무대에서 처음으로 시속 155KM 강속구를 상대했습니다.
LG 외국인 투수 리즈에 삼진 5개를 당했지만 패기있는 스윙과 오지환의 불안한 수비를 묶어 6회까지 석점이나 뽑았습니다.
공격은 괜찮았지만 문제는 오늘도 수비였습니다.
2회 넉점을 허용할 때도 내외야간 호흡이 맞지 않았습니다.
LG 선수들은 마음놓고 한 베이스씩 더 가며 점수를 추가했습니다.
3회엔 기아에서 영입한 이현곤이 결정적인 실책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 2점을 헌납했습니다.
이후 두점을 추격했지만 9회 현재 7대 5로 끌려가고 있어 패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화는 19살 포수 한승택의 수비 능력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삼성은 조동찬의 3루 도루, 배영섭의 2루 도1루를 비롯해 과감하게 루를 훔쳤습니다.
개막이후 18번이나 상대팀에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단조로운 볼 배합도 문제였습니다.
수읽기에 강한 삼성의 이승엽은 바티스타의 슬라이더를 노리고 받아쳐 시즌 1호 석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양준혁의 최다 홈런 기록에 5개 차이로 다가섰고 한화는 9연패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3대 2로 뒤진 9회 투아웃에서 기아 마무리 앤서니를 상대로 양의지가 홈런을 터뜨려 연장전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개막이 열흘 정도 지났지만 NC와 한화는 오늘도 첫 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더군다나 실책이 너무 많아 두 팀 경기의 흥행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막내구단 NC 타자들이 1군 무대에서 처음으로 시속 155KM 강속구를 상대했습니다.
LG 외국인 투수 리즈에 삼진 5개를 당했지만 패기있는 스윙과 오지환의 불안한 수비를 묶어 6회까지 석점이나 뽑았습니다.
공격은 괜찮았지만 문제는 오늘도 수비였습니다.
2회 넉점을 허용할 때도 내외야간 호흡이 맞지 않았습니다.
LG 선수들은 마음놓고 한 베이스씩 더 가며 점수를 추가했습니다.
3회엔 기아에서 영입한 이현곤이 결정적인 실책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 2점을 헌납했습니다.
이후 두점을 추격했지만 9회 현재 7대 5로 끌려가고 있어 패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화는 19살 포수 한승택의 수비 능력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삼성은 조동찬의 3루 도루, 배영섭의 2루 도1루를 비롯해 과감하게 루를 훔쳤습니다.
개막이후 18번이나 상대팀에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단조로운 볼 배합도 문제였습니다.
수읽기에 강한 삼성의 이승엽은 바티스타의 슬라이더를 노리고 받아쳐 시즌 1호 석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양준혁의 최다 홈런 기록에 5개 차이로 다가섰고 한화는 9연패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3대 2로 뒤진 9회 투아웃에서 기아 마무리 앤서니를 상대로 양의지가 홈런을 터뜨려 연장전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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