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끝없는 추락…김응용 감독도 위기
입력 2013.04.15 (21:48)
수정 2013.04.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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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류현진이 떠난 프로야구 한화는 그야말로 울상입니다.
개막 이후 최다인 13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데요, 한화가 언제 1승하느냐가 프로야구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휴식일인 월요일에도 한화는 훈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개막 이후 최다인 13연패에 빠진 한화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선 심정입니다.
요즘 프로야구에선 선두 경쟁보다 꼴찌 한화의 1승이 더 큰 관심입니다.
관중석엔 한화의 첫승을 바라는 목탁 응원까지 등장했습니다.
한화의 올 시즌 투타 주요 부문 기록입니다. 대부분 꼴찌를 면치 못하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명장 김응용 감독의 지도력에도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습니다.
홈구장 외야 펜스를 넓힌 작전이 오히려 수비 실책 남발로 이어졌고, 이틀 전 선발로 나온 투수를 다시 마운드에 올리는 파격 전술도 결과적으론 실패였습니다.
<인터뷰> 이용철(해설위원) : "이렇게 연패에 빠진 한화에 감독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최고 명장에서 최다 연패를 기록하며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 김응용 감독.
내일 시작되는 NC와의 3연전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류현진이 떠난 프로야구 한화는 그야말로 울상입니다.
개막 이후 최다인 13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데요, 한화가 언제 1승하느냐가 프로야구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휴식일인 월요일에도 한화는 훈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개막 이후 최다인 13연패에 빠진 한화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선 심정입니다.
요즘 프로야구에선 선두 경쟁보다 꼴찌 한화의 1승이 더 큰 관심입니다.
관중석엔 한화의 첫승을 바라는 목탁 응원까지 등장했습니다.
한화의 올 시즌 투타 주요 부문 기록입니다. 대부분 꼴찌를 면치 못하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명장 김응용 감독의 지도력에도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습니다.
홈구장 외야 펜스를 넓힌 작전이 오히려 수비 실책 남발로 이어졌고, 이틀 전 선발로 나온 투수를 다시 마운드에 올리는 파격 전술도 결과적으론 실패였습니다.
<인터뷰> 이용철(해설위원) : "이렇게 연패에 빠진 한화에 감독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최고 명장에서 최다 연패를 기록하며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 김응용 감독.
내일 시작되는 NC와의 3연전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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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끝없는 추락…김응용 감독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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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5 21:48:24
- 수정2013-04-15 22:39:30
<앵커 멘트>
류현진이 떠난 프로야구 한화는 그야말로 울상입니다.
개막 이후 최다인 13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데요, 한화가 언제 1승하느냐가 프로야구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휴식일인 월요일에도 한화는 훈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개막 이후 최다인 13연패에 빠진 한화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선 심정입니다.
요즘 프로야구에선 선두 경쟁보다 꼴찌 한화의 1승이 더 큰 관심입니다.
관중석엔 한화의 첫승을 바라는 목탁 응원까지 등장했습니다.
한화의 올 시즌 투타 주요 부문 기록입니다. 대부분 꼴찌를 면치 못하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명장 김응용 감독의 지도력에도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습니다.
홈구장 외야 펜스를 넓힌 작전이 오히려 수비 실책 남발로 이어졌고, 이틀 전 선발로 나온 투수를 다시 마운드에 올리는 파격 전술도 결과적으론 실패였습니다.
<인터뷰> 이용철(해설위원) : "이렇게 연패에 빠진 한화에 감독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최고 명장에서 최다 연패를 기록하며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 김응용 감독.
내일 시작되는 NC와의 3연전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류현진이 떠난 프로야구 한화는 그야말로 울상입니다.
개막 이후 최다인 13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데요, 한화가 언제 1승하느냐가 프로야구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휴식일인 월요일에도 한화는 훈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개막 이후 최다인 13연패에 빠진 한화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선 심정입니다.
요즘 프로야구에선 선두 경쟁보다 꼴찌 한화의 1승이 더 큰 관심입니다.
관중석엔 한화의 첫승을 바라는 목탁 응원까지 등장했습니다.
한화의 올 시즌 투타 주요 부문 기록입니다. 대부분 꼴찌를 면치 못하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명장 김응용 감독의 지도력에도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습니다.
홈구장 외야 펜스를 넓힌 작전이 오히려 수비 실책 남발로 이어졌고, 이틀 전 선발로 나온 투수를 다시 마운드에 올리는 파격 전술도 결과적으론 실패였습니다.
<인터뷰> 이용철(해설위원) : "이렇게 연패에 빠진 한화에 감독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최고 명장에서 최다 연패를 기록하며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 김응용 감독.
내일 시작되는 NC와의 3연전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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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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