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토크쇼
입력 2013.04.23 (08:26)
수정 2013.04.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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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토크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대표 토크쇼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추억 속 토크쇼 를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자니윤(MC) : “안녕하세요. 자니윤입니다.”
대한민국 토크쇼의 대중화를 이끈 자니윤쇼!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진행자의 이름을 내걸며 1인 토크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는데요.
자니윤쇼는 토크쇼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녹취> 김C(가수) : "그때 당시 자니윤쇼가 시청률 50%를 기록했거든요”
<녹취> 자니윤(MC) : "네”
<녹취> 김C(가수) : “말이 안 되는 거예요 둘 중 한 명은 보고 있다. 라는 거거든요”
<녹취> 자니윤(MC) : "내가 항상 이야기 하는 건 나는 나 자신 그대로 거기에 재밌는 유머를 하니까”
젠틀한 진행과 촌철살인 개그로 신선한 재미를 안긴 자니윤쇼!
조영남씨가 보조 MC로 쇼의 음악 담당은 배철수씨가 호흡을 맞춰 웃음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명대화들도 많이 탄생했는데요.
<녹취> 자니윤(MC) : "의자가 작아서 죄송합니다.”
<녹취> 자니윤(MC) : "얘기할 거 없어요. 그냥 앉아만 있어요.”
그리고 스타 게스트와 자니윤씨간의 화려한 입담 대결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녹취> 조영남(가수) : “얼굴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대단한 얼굴이 아닌 것 같은데 조립이 잘 됐다고 할까”
<녹취> 자니윤(MC) : "턱은 약간 저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녹취> 박중훈(배우) : “굉장히 기분이 나쁘죠. 그렇게 말씀하시면”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죠?
세 분 다 외모 지적할 그럴 얼굴은 아닌데요.
자니윤쇼에 초대받지 못한 스타는 톱스타가 아니다 할 정도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은 스타들이 많이 출연했습니다.
<녹취> 김성수(배우) : “누구 누구 기억나시는 분이 누구 있어요?”
<녹취> 김승우(배우) : “인상적인 게스트가 누가?”
<녹취> 자니윤(MC) : "김혜수씨 같은 분은 나와서 그분이 태권도 3단인가 그래요”
토크쇼계의 대부 자니윤씨의 최고의 게스트 김혜수씨.
이 날 어떤 매력을 발산했을까요?
<녹취> 자니윤(MC) : "김혜수씨가 우리나라 태권도 국가대표였었어요. 김청씨처럼 사업 해 보고 싶은 거 없어요?”
<녹취> 김혜수(배우) : “저도 사업은 하고 싶어요. 연기 말고 제 다른 일은 가지고 싶거든요 하지만 아직은 전 어리고요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요”
<녹취> 조영남(가수) : “태권도장은 어때요? 김혜수 태권도장”
당당함의 대명사 김혜수씨도 당황하게 만드는 유머 또한 자니윤쇼에서만 볼 수 있었죠.
<녹취> 자니윤(MC) : "우리 영원히 헤어지지 말고 또다시 만납시다. 건강하세요”
수많은 스타와 함께한 대한민국 토크쇼의 전설 자니윤쇼가 있어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자니윤쇼가 끝나고 시청자들의 외로운 밤을 달래준 심야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 또한 잊을 수 없는데요.
<녹취> 임성훈(MC) : “안녕하세요. 밤과 음악사이 시간입니다.”
스타 게스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MC 덕분에 편안한 토크쇼로 인기였던 밤과 음악사이.
그래서 눈물나는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도 많았습니다.
<녹취> 김남주(배우) : “신선하다고 백날 말해봤자 기준이 없잖아요”
당당함이 매력적인 김남주씨 또한 밤과 음악 사이에 나와 힘들었던 가정환경을 고백했습니다.
<녹취> 김남주(배우) : “2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가지고요.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몰라요. 제가 말을 하기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 입으로 아빠 아버지 이런 단어를 써 본적이 없어요”
스타는 배경도 화려할 것이다는 팬들의 편견을 없앤 김남주씨의 뜨거운 고백에 많은 시청자들이 박수로 응원했습니다.
<녹취> 유동근(배우) : “주상께서는 이제 더는 어린아이가 아니십니다. 허허허”
카리스마 연기의 대부 유동근씨!
과묵한 성격 탓에 토크쇼에서 자주 모습을 볼 수 없는데요.
그런 유동근씨가 토크쇼에 나와 닭살 돋는 아내 바보임을 고백했다면 믿어지시나요?
<녹취> 유동근(배우) : “저희 집사람 같은 경우에는 대단히 뭐라고 그럴까요 아주 똘똘해요 그러면 놀라시겠지 만 옷 입는 것도 그렇고 생활하는 것도 그렇고 미모에 비해서 상당히 인간미가 있어요 내가 너무”
토크쇼에서는 볼 수 없는 유동근씨의 깨방정 모습!
국민 남편답습니다.
늦은 밤 스타들의 뜨거운 고백과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사랑받은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
<녹취> 임성훈(MC) :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고 저희는 다음에 기회가 또 있으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녹취> 조형기(배우) : “여러분 행복하십시요”
늘 시청자들의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였습니다.
음악토크쇼계의 원조가 있습니다.
바로 이문세쇼인데요.
<녹취> 이문세(가수) : “자신의 이름을 내건 그런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방송인으로서 매우 행복한 일이고 너무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탁월한 말솜씨와 카리스마로 인기였던 이문세씨를 MC로 한 이문세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에 힘입어 큰 인기를 받았는데요.
음악 토크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도 받았습니다.
<녹취> 안성기(배우)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스타들의 뜨거운 무대들은 이문세쇼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방송이 끝난 뒤에도 스타와 팬들간의 진짜 무대가 시작될 정도로 현장은 열정적 이었습니다.
<녹취> 이문세(가수) : “앵콜 무대라고 생각하시고 소스라치게 열정적으로”
<녹취> 이승환(가수) : “여러분 모두 환장해주셔야하고요”
이문세 쇼에 출연한 스타들은 약속된 노래 외에도 앵콜곡을 더 준비 했는데요.
팬들과 무대를 즐기는 것을 철칙으로 했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게 느껴지시나요?
노래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이문세쇼 덕분에 밤이 즐거웠습니다.
그때 그 시절 토크쇼를 보니 가슴이 아련한데요.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는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토크쇼가 많은 사랑받길 바랍니다.
요즘 토크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대표 토크쇼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추억 속 토크쇼 를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자니윤(MC) : “안녕하세요. 자니윤입니다.”
대한민국 토크쇼의 대중화를 이끈 자니윤쇼!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진행자의 이름을 내걸며 1인 토크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는데요.
자니윤쇼는 토크쇼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녹취> 김C(가수) : "그때 당시 자니윤쇼가 시청률 50%를 기록했거든요”
<녹취> 자니윤(MC) : "네”
<녹취> 김C(가수) : “말이 안 되는 거예요 둘 중 한 명은 보고 있다. 라는 거거든요”
<녹취> 자니윤(MC) : "내가 항상 이야기 하는 건 나는 나 자신 그대로 거기에 재밌는 유머를 하니까”
젠틀한 진행과 촌철살인 개그로 신선한 재미를 안긴 자니윤쇼!
조영남씨가 보조 MC로 쇼의 음악 담당은 배철수씨가 호흡을 맞춰 웃음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명대화들도 많이 탄생했는데요.
<녹취> 자니윤(MC) : "의자가 작아서 죄송합니다.”
<녹취> 자니윤(MC) : "얘기할 거 없어요. 그냥 앉아만 있어요.”
그리고 스타 게스트와 자니윤씨간의 화려한 입담 대결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녹취> 조영남(가수) : “얼굴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대단한 얼굴이 아닌 것 같은데 조립이 잘 됐다고 할까”
<녹취> 자니윤(MC) : "턱은 약간 저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녹취> 박중훈(배우) : “굉장히 기분이 나쁘죠. 그렇게 말씀하시면”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죠?
세 분 다 외모 지적할 그럴 얼굴은 아닌데요.
자니윤쇼에 초대받지 못한 스타는 톱스타가 아니다 할 정도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은 스타들이 많이 출연했습니다.
<녹취> 김성수(배우) : “누구 누구 기억나시는 분이 누구 있어요?”
<녹취> 김승우(배우) : “인상적인 게스트가 누가?”
<녹취> 자니윤(MC) : "김혜수씨 같은 분은 나와서 그분이 태권도 3단인가 그래요”
토크쇼계의 대부 자니윤씨의 최고의 게스트 김혜수씨.
이 날 어떤 매력을 발산했을까요?
<녹취> 자니윤(MC) : "김혜수씨가 우리나라 태권도 국가대표였었어요. 김청씨처럼 사업 해 보고 싶은 거 없어요?”
<녹취> 김혜수(배우) : “저도 사업은 하고 싶어요. 연기 말고 제 다른 일은 가지고 싶거든요 하지만 아직은 전 어리고요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요”
<녹취> 조영남(가수) : “태권도장은 어때요? 김혜수 태권도장”
당당함의 대명사 김혜수씨도 당황하게 만드는 유머 또한 자니윤쇼에서만 볼 수 있었죠.
<녹취> 자니윤(MC) : "우리 영원히 헤어지지 말고 또다시 만납시다. 건강하세요”
수많은 스타와 함께한 대한민국 토크쇼의 전설 자니윤쇼가 있어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자니윤쇼가 끝나고 시청자들의 외로운 밤을 달래준 심야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 또한 잊을 수 없는데요.
<녹취> 임성훈(MC) : “안녕하세요. 밤과 음악사이 시간입니다.”
스타 게스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MC 덕분에 편안한 토크쇼로 인기였던 밤과 음악사이.
그래서 눈물나는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도 많았습니다.
<녹취> 김남주(배우) : “신선하다고 백날 말해봤자 기준이 없잖아요”
당당함이 매력적인 김남주씨 또한 밤과 음악 사이에 나와 힘들었던 가정환경을 고백했습니다.
<녹취> 김남주(배우) : “2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가지고요.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몰라요. 제가 말을 하기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 입으로 아빠 아버지 이런 단어를 써 본적이 없어요”
스타는 배경도 화려할 것이다는 팬들의 편견을 없앤 김남주씨의 뜨거운 고백에 많은 시청자들이 박수로 응원했습니다.
<녹취> 유동근(배우) : “주상께서는 이제 더는 어린아이가 아니십니다. 허허허”
카리스마 연기의 대부 유동근씨!
과묵한 성격 탓에 토크쇼에서 자주 모습을 볼 수 없는데요.
그런 유동근씨가 토크쇼에 나와 닭살 돋는 아내 바보임을 고백했다면 믿어지시나요?
<녹취> 유동근(배우) : “저희 집사람 같은 경우에는 대단히 뭐라고 그럴까요 아주 똘똘해요 그러면 놀라시겠지 만 옷 입는 것도 그렇고 생활하는 것도 그렇고 미모에 비해서 상당히 인간미가 있어요 내가 너무”
토크쇼에서는 볼 수 없는 유동근씨의 깨방정 모습!
국민 남편답습니다.
늦은 밤 스타들의 뜨거운 고백과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사랑받은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
<녹취> 임성훈(MC) :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고 저희는 다음에 기회가 또 있으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녹취> 조형기(배우) : “여러분 행복하십시요”
늘 시청자들의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였습니다.
음악토크쇼계의 원조가 있습니다.
바로 이문세쇼인데요.
<녹취> 이문세(가수) : “자신의 이름을 내건 그런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방송인으로서 매우 행복한 일이고 너무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탁월한 말솜씨와 카리스마로 인기였던 이문세씨를 MC로 한 이문세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에 힘입어 큰 인기를 받았는데요.
음악 토크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도 받았습니다.
<녹취> 안성기(배우)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스타들의 뜨거운 무대들은 이문세쇼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방송이 끝난 뒤에도 스타와 팬들간의 진짜 무대가 시작될 정도로 현장은 열정적 이었습니다.
<녹취> 이문세(가수) : “앵콜 무대라고 생각하시고 소스라치게 열정적으로”
<녹취> 이승환(가수) : “여러분 모두 환장해주셔야하고요”
이문세 쇼에 출연한 스타들은 약속된 노래 외에도 앵콜곡을 더 준비 했는데요.
팬들과 무대를 즐기는 것을 철칙으로 했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게 느껴지시나요?
노래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이문세쇼 덕분에 밤이 즐거웠습니다.
그때 그 시절 토크쇼를 보니 가슴이 아련한데요.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는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토크쇼가 많은 사랑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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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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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3 08:28:48
- 수정2013-04-23 08:55:20

<앵커 멘트>
요즘 토크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대표 토크쇼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추억 속 토크쇼 를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자니윤(MC) : “안녕하세요. 자니윤입니다.”
대한민국 토크쇼의 대중화를 이끈 자니윤쇼!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진행자의 이름을 내걸며 1인 토크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는데요.
자니윤쇼는 토크쇼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녹취> 김C(가수) : "그때 당시 자니윤쇼가 시청률 50%를 기록했거든요”
<녹취> 자니윤(MC) : "네”
<녹취> 김C(가수) : “말이 안 되는 거예요 둘 중 한 명은 보고 있다. 라는 거거든요”
<녹취> 자니윤(MC) : "내가 항상 이야기 하는 건 나는 나 자신 그대로 거기에 재밌는 유머를 하니까”
젠틀한 진행과 촌철살인 개그로 신선한 재미를 안긴 자니윤쇼!
조영남씨가 보조 MC로 쇼의 음악 담당은 배철수씨가 호흡을 맞춰 웃음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명대화들도 많이 탄생했는데요.
<녹취> 자니윤(MC) : "의자가 작아서 죄송합니다.”
<녹취> 자니윤(MC) : "얘기할 거 없어요. 그냥 앉아만 있어요.”
그리고 스타 게스트와 자니윤씨간의 화려한 입담 대결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녹취> 조영남(가수) : “얼굴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대단한 얼굴이 아닌 것 같은데 조립이 잘 됐다고 할까”
<녹취> 자니윤(MC) : "턱은 약간 저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녹취> 박중훈(배우) : “굉장히 기분이 나쁘죠. 그렇게 말씀하시면”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죠?
세 분 다 외모 지적할 그럴 얼굴은 아닌데요.
자니윤쇼에 초대받지 못한 스타는 톱스타가 아니다 할 정도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은 스타들이 많이 출연했습니다.
<녹취> 김성수(배우) : “누구 누구 기억나시는 분이 누구 있어요?”
<녹취> 김승우(배우) : “인상적인 게스트가 누가?”
<녹취> 자니윤(MC) : "김혜수씨 같은 분은 나와서 그분이 태권도 3단인가 그래요”
토크쇼계의 대부 자니윤씨의 최고의 게스트 김혜수씨.
이 날 어떤 매력을 발산했을까요?
<녹취> 자니윤(MC) : "김혜수씨가 우리나라 태권도 국가대표였었어요. 김청씨처럼 사업 해 보고 싶은 거 없어요?”
<녹취> 김혜수(배우) : “저도 사업은 하고 싶어요. 연기 말고 제 다른 일은 가지고 싶거든요 하지만 아직은 전 어리고요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요”
<녹취> 조영남(가수) : “태권도장은 어때요? 김혜수 태권도장”
당당함의 대명사 김혜수씨도 당황하게 만드는 유머 또한 자니윤쇼에서만 볼 수 있었죠.
<녹취> 자니윤(MC) : "우리 영원히 헤어지지 말고 또다시 만납시다. 건강하세요”
수많은 스타와 함께한 대한민국 토크쇼의 전설 자니윤쇼가 있어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자니윤쇼가 끝나고 시청자들의 외로운 밤을 달래준 심야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 또한 잊을 수 없는데요.
<녹취> 임성훈(MC) : “안녕하세요. 밤과 음악사이 시간입니다.”
스타 게스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MC 덕분에 편안한 토크쇼로 인기였던 밤과 음악사이.
그래서 눈물나는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도 많았습니다.
<녹취> 김남주(배우) : “신선하다고 백날 말해봤자 기준이 없잖아요”
당당함이 매력적인 김남주씨 또한 밤과 음악 사이에 나와 힘들었던 가정환경을 고백했습니다.
<녹취> 김남주(배우) : “2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가지고요.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몰라요. 제가 말을 하기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 입으로 아빠 아버지 이런 단어를 써 본적이 없어요”
스타는 배경도 화려할 것이다는 팬들의 편견을 없앤 김남주씨의 뜨거운 고백에 많은 시청자들이 박수로 응원했습니다.
<녹취> 유동근(배우) : “주상께서는 이제 더는 어린아이가 아니십니다. 허허허”
카리스마 연기의 대부 유동근씨!
과묵한 성격 탓에 토크쇼에서 자주 모습을 볼 수 없는데요.
그런 유동근씨가 토크쇼에 나와 닭살 돋는 아내 바보임을 고백했다면 믿어지시나요?
<녹취> 유동근(배우) : “저희 집사람 같은 경우에는 대단히 뭐라고 그럴까요 아주 똘똘해요 그러면 놀라시겠지 만 옷 입는 것도 그렇고 생활하는 것도 그렇고 미모에 비해서 상당히 인간미가 있어요 내가 너무”
토크쇼에서는 볼 수 없는 유동근씨의 깨방정 모습!
국민 남편답습니다.
늦은 밤 스타들의 뜨거운 고백과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사랑받은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
<녹취> 임성훈(MC) :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고 저희는 다음에 기회가 또 있으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녹취> 조형기(배우) : “여러분 행복하십시요”
늘 시청자들의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였습니다.
음악토크쇼계의 원조가 있습니다.
바로 이문세쇼인데요.
<녹취> 이문세(가수) : “자신의 이름을 내건 그런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방송인으로서 매우 행복한 일이고 너무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탁월한 말솜씨와 카리스마로 인기였던 이문세씨를 MC로 한 이문세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에 힘입어 큰 인기를 받았는데요.
음악 토크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도 받았습니다.
<녹취> 안성기(배우)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스타들의 뜨거운 무대들은 이문세쇼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방송이 끝난 뒤에도 스타와 팬들간의 진짜 무대가 시작될 정도로 현장은 열정적 이었습니다.
<녹취> 이문세(가수) : “앵콜 무대라고 생각하시고 소스라치게 열정적으로”
<녹취> 이승환(가수) : “여러분 모두 환장해주셔야하고요”
이문세 쇼에 출연한 스타들은 약속된 노래 외에도 앵콜곡을 더 준비 했는데요.
팬들과 무대를 즐기는 것을 철칙으로 했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게 느껴지시나요?
노래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이문세쇼 덕분에 밤이 즐거웠습니다.
그때 그 시절 토크쇼를 보니 가슴이 아련한데요.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는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토크쇼가 많은 사랑받길 바랍니다.
요즘 토크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대표 토크쇼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추억 속 토크쇼 를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자니윤(MC) : “안녕하세요. 자니윤입니다.”
대한민국 토크쇼의 대중화를 이끈 자니윤쇼!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진행자의 이름을 내걸며 1인 토크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는데요.
자니윤쇼는 토크쇼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녹취> 김C(가수) : "그때 당시 자니윤쇼가 시청률 50%를 기록했거든요”
<녹취> 자니윤(MC) : "네”
<녹취> 김C(가수) : “말이 안 되는 거예요 둘 중 한 명은 보고 있다. 라는 거거든요”
<녹취> 자니윤(MC) : "내가 항상 이야기 하는 건 나는 나 자신 그대로 거기에 재밌는 유머를 하니까”
젠틀한 진행과 촌철살인 개그로 신선한 재미를 안긴 자니윤쇼!
조영남씨가 보조 MC로 쇼의 음악 담당은 배철수씨가 호흡을 맞춰 웃음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명대화들도 많이 탄생했는데요.
<녹취> 자니윤(MC) : "의자가 작아서 죄송합니다.”
<녹취> 자니윤(MC) : "얘기할 거 없어요. 그냥 앉아만 있어요.”
그리고 스타 게스트와 자니윤씨간의 화려한 입담 대결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녹취> 조영남(가수) : “얼굴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대단한 얼굴이 아닌 것 같은데 조립이 잘 됐다고 할까”
<녹취> 자니윤(MC) : "턱은 약간 저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녹취> 박중훈(배우) : “굉장히 기분이 나쁘죠. 그렇게 말씀하시면”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죠?
세 분 다 외모 지적할 그럴 얼굴은 아닌데요.
자니윤쇼에 초대받지 못한 스타는 톱스타가 아니다 할 정도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은 스타들이 많이 출연했습니다.
<녹취> 김성수(배우) : “누구 누구 기억나시는 분이 누구 있어요?”
<녹취> 김승우(배우) : “인상적인 게스트가 누가?”
<녹취> 자니윤(MC) : "김혜수씨 같은 분은 나와서 그분이 태권도 3단인가 그래요”
토크쇼계의 대부 자니윤씨의 최고의 게스트 김혜수씨.
이 날 어떤 매력을 발산했을까요?
<녹취> 자니윤(MC) : "김혜수씨가 우리나라 태권도 국가대표였었어요. 김청씨처럼 사업 해 보고 싶은 거 없어요?”
<녹취> 김혜수(배우) : “저도 사업은 하고 싶어요. 연기 말고 제 다른 일은 가지고 싶거든요 하지만 아직은 전 어리고요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요”
<녹취> 조영남(가수) : “태권도장은 어때요? 김혜수 태권도장”
당당함의 대명사 김혜수씨도 당황하게 만드는 유머 또한 자니윤쇼에서만 볼 수 있었죠.
<녹취> 자니윤(MC) : "우리 영원히 헤어지지 말고 또다시 만납시다. 건강하세요”
수많은 스타와 함께한 대한민국 토크쇼의 전설 자니윤쇼가 있어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자니윤쇼가 끝나고 시청자들의 외로운 밤을 달래준 심야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 또한 잊을 수 없는데요.
<녹취> 임성훈(MC) : “안녕하세요. 밤과 음악사이 시간입니다.”
스타 게스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MC 덕분에 편안한 토크쇼로 인기였던 밤과 음악사이.
그래서 눈물나는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도 많았습니다.
<녹취> 김남주(배우) : “신선하다고 백날 말해봤자 기준이 없잖아요”
당당함이 매력적인 김남주씨 또한 밤과 음악 사이에 나와 힘들었던 가정환경을 고백했습니다.
<녹취> 김남주(배우) : “2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가지고요.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몰라요. 제가 말을 하기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 입으로 아빠 아버지 이런 단어를 써 본적이 없어요”
스타는 배경도 화려할 것이다는 팬들의 편견을 없앤 김남주씨의 뜨거운 고백에 많은 시청자들이 박수로 응원했습니다.
<녹취> 유동근(배우) : “주상께서는 이제 더는 어린아이가 아니십니다. 허허허”
카리스마 연기의 대부 유동근씨!
과묵한 성격 탓에 토크쇼에서 자주 모습을 볼 수 없는데요.
그런 유동근씨가 토크쇼에 나와 닭살 돋는 아내 바보임을 고백했다면 믿어지시나요?
<녹취> 유동근(배우) : “저희 집사람 같은 경우에는 대단히 뭐라고 그럴까요 아주 똘똘해요 그러면 놀라시겠지 만 옷 입는 것도 그렇고 생활하는 것도 그렇고 미모에 비해서 상당히 인간미가 있어요 내가 너무”
토크쇼에서는 볼 수 없는 유동근씨의 깨방정 모습!
국민 남편답습니다.
늦은 밤 스타들의 뜨거운 고백과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사랑받은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
<녹취> 임성훈(MC) :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고 저희는 다음에 기회가 또 있으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녹취> 조형기(배우) : “여러분 행복하십시요”
늘 시청자들의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토크쇼 밤과 음악사이였습니다.
음악토크쇼계의 원조가 있습니다.
바로 이문세쇼인데요.
<녹취> 이문세(가수) : “자신의 이름을 내건 그런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방송인으로서 매우 행복한 일이고 너무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탁월한 말솜씨와 카리스마로 인기였던 이문세씨를 MC로 한 이문세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에 힘입어 큰 인기를 받았는데요.
음악 토크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도 받았습니다.
<녹취> 안성기(배우)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스타들의 뜨거운 무대들은 이문세쇼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방송이 끝난 뒤에도 스타와 팬들간의 진짜 무대가 시작될 정도로 현장은 열정적 이었습니다.
<녹취> 이문세(가수) : “앵콜 무대라고 생각하시고 소스라치게 열정적으로”
<녹취> 이승환(가수) : “여러분 모두 환장해주셔야하고요”
이문세 쇼에 출연한 스타들은 약속된 노래 외에도 앵콜곡을 더 준비 했는데요.
팬들과 무대를 즐기는 것을 철칙으로 했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게 느껴지시나요?
노래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이문세쇼 덕분에 밤이 즐거웠습니다.
그때 그 시절 토크쇼를 보니 가슴이 아련한데요.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는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토크쇼가 많은 사랑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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