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10년 만에 화려한 귀환

입력 2013.04.23 (21:43) 수정 2013.04.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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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왕 조용필씨가 10년만에 새앨범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팬들은 음반을 사기위해 새벽부터 긴 줄을 서가며 왕의 귀환을 반겼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왕'이 돌아왔습니다. 10년 만입니다.

예순을 넘긴 나이지만 생생하고 경쾌한 목소리!

예전 그대롭니다.

10대 1의 경쟁을 뚫고 음반 발표회에 참석한 2천여 명의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영원한 오빠'를 반깁니다.

<인터뷰> 조용필(가수) : "한 테두리 안에서 계속해서 있는 것 같아서 '저를 탈피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어림잡아 3백 미터가 넘습니다.

조용필 씨의 열아홉 번째 앨범을 사려고 새벽부터 모여든 사람들입니다.

줄을 서서 음반을 사는 건 지난 2009년 서태지 앨범 이후 4년 만입니다.

2만 장이 반나절 만에 동났습니다.

<인터뷰> 한인숙(가수 조용필 팬) : "(저희는 35년 이상 된 팬입니다.) 인생을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오빠 좋으실 때 저희도 좋고…"

타이틀곡 '헬로'가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다른 곡들도 10위권에 포함돼 '가왕'의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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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왕’ 조용필 10년 만에 화려한 귀환
    • 입력 2013-04-23 21:44:55
    • 수정2013-04-23 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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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왕 조용필씨가 10년만에 새앨범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팬들은 음반을 사기위해 새벽부터 긴 줄을 서가며 왕의 귀환을 반겼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왕'이 돌아왔습니다. 10년 만입니다.

예순을 넘긴 나이지만 생생하고 경쾌한 목소리!

예전 그대롭니다.

10대 1의 경쟁을 뚫고 음반 발표회에 참석한 2천여 명의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영원한 오빠'를 반깁니다.

<인터뷰> 조용필(가수) : "한 테두리 안에서 계속해서 있는 것 같아서 '저를 탈피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어림잡아 3백 미터가 넘습니다.

조용필 씨의 열아홉 번째 앨범을 사려고 새벽부터 모여든 사람들입니다.

줄을 서서 음반을 사는 건 지난 2009년 서태지 앨범 이후 4년 만입니다.

2만 장이 반나절 만에 동났습니다.

<인터뷰> 한인숙(가수 조용필 팬) : "(저희는 35년 이상 된 팬입니다.) 인생을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오빠 좋으실 때 저희도 좋고…"

타이틀곡 '헬로'가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다른 곡들도 10위권에 포함돼 '가왕'의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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