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소풍간 3세 남아 연못에 빠져 숨져
입력 2013.05.21 (21:05)
수정 2013.05.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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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는 어린이집에 맡긴지 두 시간 만에 뇌사 상태로 발견된 어린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또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린이집 소풍에 나섰던 3살 어린이가 연못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형국 기자, 손 흔들고 떠났던 아들 생각에 부모님 가슴이 메어질텐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있는 이곳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입니다.
임진각에 있는 연못에서 만 3살 김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오늘 오후 5시 5분쯤입니다.
김 군은 오늘 어린이집에서 이 곳으로 소풍을 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김 군이 일행과 떨어져 사라진 것으로 파악된 시간은 오늘 오후 2시 반쯤입니다.
담당 교사는 1시간 동안 김 군을 찾다가 발견하지 못하자 오후 3시 3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1시간 넘게 임진각 일대를 수색했으나 김 군의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김 군은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임진각으로 달려온 아버지가 발견했습니다.
김 군의 아버지는 연못 주위의 수풀에서 김 군의 신발을 확인한 뒤 연못에서 숨진 김 군을 찾았습니다.
김 군이 발견된 연못의 깊이는 어른 무릎 정도였습니다.
연못은 김 군이 처음 교사와 함께 있었던 임진각 평화누리 주차장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일행과 떨어져 있게 된 경위와 인솔 교사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 사건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어제는 어린이집에 맡긴지 두 시간 만에 뇌사 상태로 발견된 어린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또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린이집 소풍에 나섰던 3살 어린이가 연못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형국 기자, 손 흔들고 떠났던 아들 생각에 부모님 가슴이 메어질텐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있는 이곳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입니다.
임진각에 있는 연못에서 만 3살 김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오늘 오후 5시 5분쯤입니다.
김 군은 오늘 어린이집에서 이 곳으로 소풍을 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김 군이 일행과 떨어져 사라진 것으로 파악된 시간은 오늘 오후 2시 반쯤입니다.
담당 교사는 1시간 동안 김 군을 찾다가 발견하지 못하자 오후 3시 3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1시간 넘게 임진각 일대를 수색했으나 김 군의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김 군은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임진각으로 달려온 아버지가 발견했습니다.
김 군의 아버지는 연못 주위의 수풀에서 김 군의 신발을 확인한 뒤 연못에서 숨진 김 군을 찾았습니다.
김 군이 발견된 연못의 깊이는 어른 무릎 정도였습니다.
연못은 김 군이 처음 교사와 함께 있었던 임진각 평화누리 주차장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일행과 떨어져 있게 된 경위와 인솔 교사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 사건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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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소풍간 3세 남아 연못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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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1 21:06:15
- 수정2013-05-22 15: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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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어린이집에 맡긴지 두 시간 만에 뇌사 상태로 발견된 어린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또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린이집 소풍에 나섰던 3살 어린이가 연못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형국 기자, 손 흔들고 떠났던 아들 생각에 부모님 가슴이 메어질텐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있는 이곳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입니다.
임진각에 있는 연못에서 만 3살 김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오늘 오후 5시 5분쯤입니다.
김 군은 오늘 어린이집에서 이 곳으로 소풍을 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김 군이 일행과 떨어져 사라진 것으로 파악된 시간은 오늘 오후 2시 반쯤입니다.
담당 교사는 1시간 동안 김 군을 찾다가 발견하지 못하자 오후 3시 3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1시간 넘게 임진각 일대를 수색했으나 김 군의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김 군은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임진각으로 달려온 아버지가 발견했습니다.
김 군의 아버지는 연못 주위의 수풀에서 김 군의 신발을 확인한 뒤 연못에서 숨진 김 군을 찾았습니다.
김 군이 발견된 연못의 깊이는 어른 무릎 정도였습니다.
연못은 김 군이 처음 교사와 함께 있었던 임진각 평화누리 주차장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일행과 떨어져 있게 된 경위와 인솔 교사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 사건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어제는 어린이집에 맡긴지 두 시간 만에 뇌사 상태로 발견된 어린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또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린이집 소풍에 나섰던 3살 어린이가 연못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형국 기자, 손 흔들고 떠났던 아들 생각에 부모님 가슴이 메어질텐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있는 이곳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입니다.
임진각에 있는 연못에서 만 3살 김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오늘 오후 5시 5분쯤입니다.
김 군은 오늘 어린이집에서 이 곳으로 소풍을 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김 군이 일행과 떨어져 사라진 것으로 파악된 시간은 오늘 오후 2시 반쯤입니다.
담당 교사는 1시간 동안 김 군을 찾다가 발견하지 못하자 오후 3시 3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1시간 넘게 임진각 일대를 수색했으나 김 군의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김 군은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임진각으로 달려온 아버지가 발견했습니다.
김 군의 아버지는 연못 주위의 수풀에서 김 군의 신발을 확인한 뒤 연못에서 숨진 김 군을 찾았습니다.
김 군이 발견된 연못의 깊이는 어른 무릎 정도였습니다.
연못은 김 군이 처음 교사와 함께 있었던 임진각 평화누리 주차장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일행과 떨어져 있게 된 경위와 인솔 교사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 사건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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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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