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J그룹 압수수색…비자금·탈세 의혹 수사
입력 2013.05.21 (21:21)
수정 2013.05.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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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CJ그룹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해외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국내로 들여온 혐읜데 이재현 회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압수수색이 시작된 건 오늘 새벽 6시 반.
검사와 수사관 80명이 대거 투입돼 CJ그룹 본사와 제일제당센터 등 6곳에서 수사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재현 회장의 자택 바로 옆에 있는 CJ 경영연구소 집무실과 재무담당 임원의 집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 수사가 이재현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겁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홍콩 등 해외에 있는 법인이나 유령기업과 정상 거래를 한 것처럼 꾸며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도 CJ그룹이 지난 2010년부터 70억 원대의 수상한 해외 자금을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잡고 검찰에 통보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최소 수천억 원대로 추정되는 이재현 회장의 차명재산에 대해서도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오늘 압수수색을 받은 전직 재무팀장 이 모 씨는 이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인물입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탈세혐의로 조사를 받은 홍송원 서미 갤러리 대표에게서 구입한 천억원대 그림이 비자금과 관련이 있는 지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검찰이 오늘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CJ그룹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해외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국내로 들여온 혐읜데 이재현 회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압수수색이 시작된 건 오늘 새벽 6시 반.
검사와 수사관 80명이 대거 투입돼 CJ그룹 본사와 제일제당센터 등 6곳에서 수사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재현 회장의 자택 바로 옆에 있는 CJ 경영연구소 집무실과 재무담당 임원의 집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 수사가 이재현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겁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홍콩 등 해외에 있는 법인이나 유령기업과 정상 거래를 한 것처럼 꾸며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도 CJ그룹이 지난 2010년부터 70억 원대의 수상한 해외 자금을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잡고 검찰에 통보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최소 수천억 원대로 추정되는 이재현 회장의 차명재산에 대해서도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오늘 압수수색을 받은 전직 재무팀장 이 모 씨는 이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인물입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탈세혐의로 조사를 받은 홍송원 서미 갤러리 대표에게서 구입한 천억원대 그림이 비자금과 관련이 있는 지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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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CJ그룹 압수수색…비자금·탈세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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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1 21:22:29
- 수정2013-05-21 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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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늘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CJ그룹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해외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국내로 들여온 혐읜데 이재현 회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압수수색이 시작된 건 오늘 새벽 6시 반.
검사와 수사관 80명이 대거 투입돼 CJ그룹 본사와 제일제당센터 등 6곳에서 수사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재현 회장의 자택 바로 옆에 있는 CJ 경영연구소 집무실과 재무담당 임원의 집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 수사가 이재현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겁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홍콩 등 해외에 있는 법인이나 유령기업과 정상 거래를 한 것처럼 꾸며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도 CJ그룹이 지난 2010년부터 70억 원대의 수상한 해외 자금을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잡고 검찰에 통보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최소 수천억 원대로 추정되는 이재현 회장의 차명재산에 대해서도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오늘 압수수색을 받은 전직 재무팀장 이 모 씨는 이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인물입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탈세혐의로 조사를 받은 홍송원 서미 갤러리 대표에게서 구입한 천억원대 그림이 비자금과 관련이 있는 지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검찰이 오늘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CJ그룹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해외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국내로 들여온 혐읜데 이재현 회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압수수색이 시작된 건 오늘 새벽 6시 반.
검사와 수사관 80명이 대거 투입돼 CJ그룹 본사와 제일제당센터 등 6곳에서 수사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재현 회장의 자택 바로 옆에 있는 CJ 경영연구소 집무실과 재무담당 임원의 집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 수사가 이재현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겁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홍콩 등 해외에 있는 법인이나 유령기업과 정상 거래를 한 것처럼 꾸며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도 CJ그룹이 지난 2010년부터 70억 원대의 수상한 해외 자금을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잡고 검찰에 통보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최소 수천억 원대로 추정되는 이재현 회장의 차명재산에 대해서도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오늘 압수수색을 받은 전직 재무팀장 이 모 씨는 이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인물입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탈세혐의로 조사를 받은 홍송원 서미 갤러리 대표에게서 구입한 천억원대 그림이 비자금과 관련이 있는 지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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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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