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北 진정성 있는 대화 나서야
입력 2013.06.06 (21:11)
수정 2013.06.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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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2월 판문점에서 열렸던 남북군사실무회담.
이어 9월에 개최된 2차 비핵화회담을 끝으로 우리 정부와 북한 당국간의 대화는 단절됐습니다.
이후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도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과 통신선 차단, 전시상황 돌입 선언 등 대결 일변도로 치달았습니다.
남북 당국간 회담은 이런 긴장 국면을 신뢰구축 단계로 전환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지난 정부에 비해 훨씬 실현가능성이 높고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작은 일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 나간 뒤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간다는 구상입니다.
이제 관건은 북한의 진정성입니다.
핵무장 등 군사력을 키우기 위한 시간벌기식 대화가 아니라 남북상생과 공영의 토대를 구축하는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남북간의 신뢰구축은 물론 국제사회의 신뢰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이어 9월에 개최된 2차 비핵화회담을 끝으로 우리 정부와 북한 당국간의 대화는 단절됐습니다.
이후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도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과 통신선 차단, 전시상황 돌입 선언 등 대결 일변도로 치달았습니다.
남북 당국간 회담은 이런 긴장 국면을 신뢰구축 단계로 전환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지난 정부에 비해 훨씬 실현가능성이 높고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작은 일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 나간 뒤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간다는 구상입니다.
이제 관건은 북한의 진정성입니다.
핵무장 등 군사력을 키우기 위한 시간벌기식 대화가 아니라 남북상생과 공영의 토대를 구축하는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남북간의 신뢰구축은 물론 국제사회의 신뢰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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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분석] 北 진정성 있는 대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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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6-07 17:18:06
지난 2011년 2월 판문점에서 열렸던 남북군사실무회담.
이어 9월에 개최된 2차 비핵화회담을 끝으로 우리 정부와 북한 당국간의 대화는 단절됐습니다.
이후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도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과 통신선 차단, 전시상황 돌입 선언 등 대결 일변도로 치달았습니다.
남북 당국간 회담은 이런 긴장 국면을 신뢰구축 단계로 전환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지난 정부에 비해 훨씬 실현가능성이 높고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작은 일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 나간 뒤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간다는 구상입니다.
이제 관건은 북한의 진정성입니다.
핵무장 등 군사력을 키우기 위한 시간벌기식 대화가 아니라 남북상생과 공영의 토대를 구축하는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남북간의 신뢰구축은 물론 국제사회의 신뢰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이어 9월에 개최된 2차 비핵화회담을 끝으로 우리 정부와 북한 당국간의 대화는 단절됐습니다.
이후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도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과 통신선 차단, 전시상황 돌입 선언 등 대결 일변도로 치달았습니다.
남북 당국간 회담은 이런 긴장 국면을 신뢰구축 단계로 전환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지난 정부에 비해 훨씬 실현가능성이 높고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작은 일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 나간 뒤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간다는 구상입니다.
이제 관건은 북한의 진정성입니다.
핵무장 등 군사력을 키우기 위한 시간벌기식 대화가 아니라 남북상생과 공영의 토대를 구축하는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남북간의 신뢰구축은 물론 국제사회의 신뢰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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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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