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중부 강한 비…내일까지 최고 200㎜
입력 2013.07.16 (12:10)
수정 2013.07.16 (13: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잠시 주춤하고 있는 장맛비가 또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밤부터 장맛비는 강해져 내일까지 중부지방엔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중부 대부분 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강력해집니다.
특히 중국에 상륙한 뒤 소멸한 태풍 '솔릭'이 남긴 막대한 수증기가 장마전선으로 흘러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전선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머물 것으로 예측돼, 이번 비 역시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에 집중됩니다.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 60에서 최고 200mm 이상, 충청내륙과 강원 영동에 30에서 80mm가량 비가 더 내립니다.
특히 발달한 비구름이 밀려오는 내일 새벽 무렵부터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부턴 비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목요일인 모레 중부지방에는 또다시 비가 내립니다.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다음주 초까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편, 장맛비가 주춤하는 곳에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밤 서울엔 올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된 데 이어, 남부지방에서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잠시 주춤하고 있는 장맛비가 또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밤부터 장맛비는 강해져 내일까지 중부지방엔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중부 대부분 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강력해집니다.
특히 중국에 상륙한 뒤 소멸한 태풍 '솔릭'이 남긴 막대한 수증기가 장마전선으로 흘러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전선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머물 것으로 예측돼, 이번 비 역시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에 집중됩니다.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 60에서 최고 200mm 이상, 충청내륙과 강원 영동에 30에서 80mm가량 비가 더 내립니다.
특히 발달한 비구름이 밀려오는 내일 새벽 무렵부터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부턴 비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목요일인 모레 중부지방에는 또다시 비가 내립니다.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다음주 초까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편, 장맛비가 주춤하는 곳에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밤 서울엔 올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된 데 이어, 남부지방에서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부터 중부 강한 비…내일까지 최고 200㎜
-
- 입력 2013-07-16 12:13:58
- 수정2013-07-16 13:54:52
<앵커 멘트>
잠시 주춤하고 있는 장맛비가 또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밤부터 장맛비는 강해져 내일까지 중부지방엔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중부 대부분 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강력해집니다.
특히 중국에 상륙한 뒤 소멸한 태풍 '솔릭'이 남긴 막대한 수증기가 장마전선으로 흘러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전선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머물 것으로 예측돼, 이번 비 역시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에 집중됩니다.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 60에서 최고 200mm 이상, 충청내륙과 강원 영동에 30에서 80mm가량 비가 더 내립니다.
특히 발달한 비구름이 밀려오는 내일 새벽 무렵부터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부턴 비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목요일인 모레 중부지방에는 또다시 비가 내립니다.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다음주 초까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편, 장맛비가 주춤하는 곳에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밤 서울엔 올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된 데 이어, 남부지방에서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잠시 주춤하고 있는 장맛비가 또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밤부터 장맛비는 강해져 내일까지 중부지방엔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중부 대부분 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강력해집니다.
특히 중국에 상륙한 뒤 소멸한 태풍 '솔릭'이 남긴 막대한 수증기가 장마전선으로 흘러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전선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머물 것으로 예측돼, 이번 비 역시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에 집중됩니다.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 60에서 최고 200mm 이상, 충청내륙과 강원 영동에 30에서 80mm가량 비가 더 내립니다.
특히 발달한 비구름이 밀려오는 내일 새벽 무렵부터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부턴 비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목요일인 모레 중부지방에는 또다시 비가 내립니다.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다음주 초까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편, 장맛비가 주춤하는 곳에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밤 서울엔 올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된 데 이어, 남부지방에서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기상ㆍ재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