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류현진, 시즌 13승 불발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3승에 도전했는데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자세한 소식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상대 투수에 안타…뼈아픈 2실점

류현진이 시즌 13승 사냥을 위해 마이애미 원정길에 나섰습니다.

마이애미의 선발은 신인왕을 다투고 있는 호세 페르난데스인데요~

2회 동안 볼넷 하나만 내준 류현진!

3회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투수 페르난데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데 이어 엘리치와 솔라노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맞으며 2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다저스는 두 점을 따라잡았지만, 6회에 한 점을 더 내 줬습니다.

류현진은 7⅓이닝 동안 6피안타로 3실점했고, 다저스가 3대2로 뒤진 8회말 교체됐습니다.

김영규, 한국인 최연소 스페인 데뷔

스페인 프로축구 알메리아의 김영규가 비야레알을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올해 열여덟 살의 김영규는 지난 20011년 알메리아 유소년팀에 입단해 꿈을 키워왔는데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에 합류한 김영규!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부지런히 뛰었지만 팀의 3대2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호수비 열전!

볼보이가 공을 잡기 위해 몸을 날립니다.

고돈 선수는 펜스에 부딪히는 열정적인 플레이로 박수갈채를 받았는데요~

시카고 컵스의 앤서니 리조!

얼마나 위험해 보였으면 상대팀 선수까지 그를 잡으려고 나섰군요!

색깔 있는 달리기!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특이한 달리기 대횝니다.

수천명의 참가자들! 출발선부터 흥분돼 보이는데요~

형형색색의 스프레이로 샤워를 하며 5km 구간을 즐겁게 달렸네요???

오늘도 낮에는 많이 더울 거라고 하는데요!

이 영상 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보시죠!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