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네이마르 데뷔골’ 바르샤 무승부

<앵커 멘트>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가 공식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다비드 비야도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스페인 슈퍼컵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네이마르, ‘머리로’ 바르샤 공식 데뷔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비드 비야가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데뷔골을 장식합니다.

투란의 크로스를 발리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메시까지 컨디션 난조로 그라운드를 나갔는데요~

바르셀로나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건 이적생, 네이마르였습니다.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네이마르!

경기에 나선지 7분 만에 골을 터뜨렸습니다.

알베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꽂아 넣으며 팀의 동점골이자, 자신의 바르셀로나 공식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1대1 무승부로 경기는 끝났고,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의 부담을 한결 덜게 됐습니다.

추신수, 시즌 16번째 홈런…통산 99호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석부터 한 점짜리 홈런을 쏘아올려 메이저리그 통산 99번째 아치를 그렸습니다.

추신수와 동갑내기 친구인 일본 오릭스의 이대호도 한동안의 침묵을 깨고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 솔로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지난 2일 이후 19일 만에 19호 홈런!!!

이대호의 활약 속에 오릭스는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얼굴에 공 맞은 헤이워드 ‘아찔’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나온 아찔한 장면입니다.

공을 얼굴 쪽에 맞은 헤이워드!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