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교체 투입 30초 만에 퇴장?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자세한 소식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꿈 이룰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이 오늘 우크라이나에서 개막합니다.

손연재는 오늘 저녁 후프와 볼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세계 선수권 사상 첫 메달 사냥에 나서는데요~

손연재가 메달권에 들기 위해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강자들을 넘어서야 합니다.

비장한 박지성, 밀라노 도착!

자줏빛 바지를 입은 박지성이 비장한 표정으로 밀라노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AC밀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에인트호번 선수단이 '결전의 땅' 이탈리아에 도착했는데요~

AC밀란을 상대해 본 경험이 풍부한 박지성은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체 투입 30초 만에 퇴장??

지난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자그레브의 한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루카비나 선수! 교체 투입되자마자 공중볼 다툼을 벌였는데, 상대 수비수의 옆구리를 가격 하고 말았군요!

루카비나는 교체 투입 단 30초 만에 퇴장당하는 불운의 사나이가 됐고, 팀은 2대0으로 졌습니다.

‘고기 소스’ 위에서 레슬링을??

영국에서 열린 그레이비 레슬링 챔피언십 현장입니다.

그레이비는 고기 소스의 한 종류인데요~

독특한 의상의 참가자들이 온몸에 소스를 묻혀가며 레슬링 실력을 겨뤘네요!?

‘테니스 황제’ 바이올린 실력은?

로저 페더러가 US오픈에서 슬로베니아의 제미야를 3대0으로 꺾고 64강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페더러의 다소 이색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조국 음악회의 홍보를 위해 즉흥 연주를 펼친 거라고 하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