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아쉬운 준우승…박인비 공동 60위
입력 2013.09.16 (12:53)
수정 2013.09.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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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박세리의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아쉬움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는 2위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에비앙에서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처음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에비앙 챔피언십은 10언더파를 친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이 차지했습니다.
아마추어로 메이저 우승을 노리며 대회기간 화제를 몰고 다닌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두 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공동 선두까지 치고 나갔지만 후반 버디 기회를 놓치면서 격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녹취> 리디아 고 : "수잔 페테르센한테 져서 아쉽지만... 아쉽다고 하지 않으면 거짓말이고요..."
선두에 3타차로 출발하며 생애통산 그랜드슬램,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대를 높인 박세리는 마지막날 이븐파에 머물렀습니다.
최종 5언더파, 유소연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 박세리 : "실수를 조금만 만회했었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시합이 끝나면 여운이 남고,아쉬움이 제일 많은게 골프인 것 같습니다."
올시즌 4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으로 기대를 모은 박인비는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공동 60위 권으로 부진했습니다.
한편 대회기간 이어진 비로 경기가 중단과 속개를 반복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져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기상악화로 3라운드로 막을 내렸습니다.
에비앙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박인비,박세리의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아쉬움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는 2위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에비앙에서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처음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에비앙 챔피언십은 10언더파를 친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이 차지했습니다.
아마추어로 메이저 우승을 노리며 대회기간 화제를 몰고 다닌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두 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공동 선두까지 치고 나갔지만 후반 버디 기회를 놓치면서 격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녹취> 리디아 고 : "수잔 페테르센한테 져서 아쉽지만... 아쉽다고 하지 않으면 거짓말이고요..."
선두에 3타차로 출발하며 생애통산 그랜드슬램,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대를 높인 박세리는 마지막날 이븐파에 머물렀습니다.
최종 5언더파, 유소연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 박세리 : "실수를 조금만 만회했었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시합이 끝나면 여운이 남고,아쉬움이 제일 많은게 골프인 것 같습니다."
올시즌 4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으로 기대를 모은 박인비는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공동 60위 권으로 부진했습니다.
한편 대회기간 이어진 비로 경기가 중단과 속개를 반복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져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기상악화로 3라운드로 막을 내렸습니다.
에비앙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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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6 12:56:16
- 수정2013-09-16 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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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박세리의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아쉬움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는 2위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에비앙에서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처음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에비앙 챔피언십은 10언더파를 친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이 차지했습니다.
아마추어로 메이저 우승을 노리며 대회기간 화제를 몰고 다닌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두 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공동 선두까지 치고 나갔지만 후반 버디 기회를 놓치면서 격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녹취> 리디아 고 : "수잔 페테르센한테 져서 아쉽지만... 아쉽다고 하지 않으면 거짓말이고요..."
선두에 3타차로 출발하며 생애통산 그랜드슬램,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대를 높인 박세리는 마지막날 이븐파에 머물렀습니다.
최종 5언더파, 유소연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 박세리 : "실수를 조금만 만회했었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시합이 끝나면 여운이 남고,아쉬움이 제일 많은게 골프인 것 같습니다."
올시즌 4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으로 기대를 모은 박인비는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공동 60위 권으로 부진했습니다.
한편 대회기간 이어진 비로 경기가 중단과 속개를 반복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져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기상악화로 3라운드로 막을 내렸습니다.
에비앙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박인비,박세리의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아쉬움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는 2위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에비앙에서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처음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에비앙 챔피언십은 10언더파를 친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이 차지했습니다.
아마추어로 메이저 우승을 노리며 대회기간 화제를 몰고 다닌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두 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공동 선두까지 치고 나갔지만 후반 버디 기회를 놓치면서 격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녹취> 리디아 고 : "수잔 페테르센한테 져서 아쉽지만... 아쉽다고 하지 않으면 거짓말이고요..."
선두에 3타차로 출발하며 생애통산 그랜드슬램,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대를 높인 박세리는 마지막날 이븐파에 머물렀습니다.
최종 5언더파, 유소연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 박세리 : "실수를 조금만 만회했었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시합이 끝나면 여운이 남고,아쉬움이 제일 많은게 골프인 것 같습니다."
올시즌 4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으로 기대를 모은 박인비는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공동 60위 권으로 부진했습니다.
한편 대회기간 이어진 비로 경기가 중단과 속개를 반복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져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기상악화로 3라운드로 막을 내렸습니다.
에비앙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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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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