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총장 ‘혼외아들’ 진상규명 본격화…이르면 오늘 소송
입력 2013.09.23 (12:14)
수정 2013.09.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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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한 법무부의 진상규명 작업이 이번주에 본격화됩니다.
오늘도 연가를 낸 채 총장은 이르면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무부 감찰관실은 이번 주 본격적인 진상규명 작업에 들어갑니다.
감찰관실 직원들은 추석 연휴 내내 출근해 채동욱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 씨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임 씨의 친인척과 지인들을 직접 만나 채 총장과 임 씨와의 관계를 탐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료수집과 탐문의 결과를 토대로 임 씨와 직접 접촉하는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모처에서 변호사들과 소송 준비를 해 온 채 총장은 이르면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총장 신분을 유지한 채 독자적인 의혹 해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
채 총장은 지난 16, 17일에 이어 오늘도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총장 취임 이후 연가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채 총장의 연가는 최대 2주 이상 이어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한 법무부의 진상규명 작업이 이번주에 본격화됩니다.
오늘도 연가를 낸 채 총장은 이르면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무부 감찰관실은 이번 주 본격적인 진상규명 작업에 들어갑니다.
감찰관실 직원들은 추석 연휴 내내 출근해 채동욱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 씨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임 씨의 친인척과 지인들을 직접 만나 채 총장과 임 씨와의 관계를 탐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료수집과 탐문의 결과를 토대로 임 씨와 직접 접촉하는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모처에서 변호사들과 소송 준비를 해 온 채 총장은 이르면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총장 신분을 유지한 채 독자적인 의혹 해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
채 총장은 지난 16, 17일에 이어 오늘도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총장 취임 이후 연가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채 총장의 연가는 최대 2주 이상 이어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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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총장 ‘혼외아들’ 진상규명 본격화…이르면 오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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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3 12:16:26
- 수정2013-09-23 13:40:42
<앵커 멘트>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한 법무부의 진상규명 작업이 이번주에 본격화됩니다.
오늘도 연가를 낸 채 총장은 이르면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무부 감찰관실은 이번 주 본격적인 진상규명 작업에 들어갑니다.
감찰관실 직원들은 추석 연휴 내내 출근해 채동욱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 씨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임 씨의 친인척과 지인들을 직접 만나 채 총장과 임 씨와의 관계를 탐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료수집과 탐문의 결과를 토대로 임 씨와 직접 접촉하는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모처에서 변호사들과 소송 준비를 해 온 채 총장은 이르면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총장 신분을 유지한 채 독자적인 의혹 해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
채 총장은 지난 16, 17일에 이어 오늘도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총장 취임 이후 연가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채 총장의 연가는 최대 2주 이상 이어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한 법무부의 진상규명 작업이 이번주에 본격화됩니다.
오늘도 연가를 낸 채 총장은 이르면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무부 감찰관실은 이번 주 본격적인 진상규명 작업에 들어갑니다.
감찰관실 직원들은 추석 연휴 내내 출근해 채동욱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 씨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임 씨의 친인척과 지인들을 직접 만나 채 총장과 임 씨와의 관계를 탐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료수집과 탐문의 결과를 토대로 임 씨와 직접 접촉하는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모처에서 변호사들과 소송 준비를 해 온 채 총장은 이르면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총장 신분을 유지한 채 독자적인 의혹 해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
채 총장은 지난 16, 17일에 이어 오늘도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총장 취임 이후 연가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채 총장의 연가는 최대 2주 이상 이어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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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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