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 해상국립공원 ‘바다 백리길’ 열렸다!
입력 2013.10.15 (08:51)
수정 2013.10.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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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려 해상국립공원의 유명 섬 6곳을 둘러볼 수 있는 '바다 백리길'이 완공됐습니다.
숲길을 거닐며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 명소로 여섯 섬의 오솔길을 다 합치면 절경의 백릿길이 됩니다.
나신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통영 앞바다 비진도...
아담한 섬 2개가 모래톱길로 연결된 곳입니다.
참식나무와 동백나무 등 울창한 상록활엽수....
숲길을 오르면, 산호빛 바다가 해안절벽을 에두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장미(경남 양산) : "산은 낮아도 등산도 할 수 있고, 바닷길도 구경할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고"
산호길이란 이름을 얻은 탐방로, 갯마을의 호젓함은 덤입니다.
비진도 산호길은 4.8km에 이릅니다. 해안절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도 3시간 남짓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철새들의 휴게소 소매물도입니다.
등대길을 따라 오르면 그림같은 등대섬이 나타납니다.
노랗고 탐스러운 금떡쑥 등 특유의 식생도 일품입니다.
한려해상의 섬 6곳이 '바다 백리길'로 거듭났습니다.
미륵도 달아길, 한산도 역사길, 연대모 지겟길, 그리고 매물도 해품길까지, 모두 42.1km입니다.
<인터뷰> 신창호(국립공원관리공단 과장) : "조망시설, 그리고 탐방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탐방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남도... 치유의 여행길이 기다립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한려 해상국립공원의 유명 섬 6곳을 둘러볼 수 있는 '바다 백리길'이 완공됐습니다.
숲길을 거닐며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 명소로 여섯 섬의 오솔길을 다 합치면 절경의 백릿길이 됩니다.
나신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통영 앞바다 비진도...
아담한 섬 2개가 모래톱길로 연결된 곳입니다.
참식나무와 동백나무 등 울창한 상록활엽수....
숲길을 오르면, 산호빛 바다가 해안절벽을 에두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장미(경남 양산) : "산은 낮아도 등산도 할 수 있고, 바닷길도 구경할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고"
산호길이란 이름을 얻은 탐방로, 갯마을의 호젓함은 덤입니다.
비진도 산호길은 4.8km에 이릅니다. 해안절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도 3시간 남짓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철새들의 휴게소 소매물도입니다.
등대길을 따라 오르면 그림같은 등대섬이 나타납니다.
노랗고 탐스러운 금떡쑥 등 특유의 식생도 일품입니다.
한려해상의 섬 6곳이 '바다 백리길'로 거듭났습니다.
미륵도 달아길, 한산도 역사길, 연대모 지겟길, 그리고 매물도 해품길까지, 모두 42.1km입니다.
<인터뷰> 신창호(국립공원관리공단 과장) : "조망시설, 그리고 탐방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탐방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남도... 치유의 여행길이 기다립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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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려 해상국립공원 ‘바다 백리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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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5 08:52:44
- 수정2013-10-15 09:02:52
<앵커 멘트>
한려 해상국립공원의 유명 섬 6곳을 둘러볼 수 있는 '바다 백리길'이 완공됐습니다.
숲길을 거닐며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 명소로 여섯 섬의 오솔길을 다 합치면 절경의 백릿길이 됩니다.
나신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통영 앞바다 비진도...
아담한 섬 2개가 모래톱길로 연결된 곳입니다.
참식나무와 동백나무 등 울창한 상록활엽수....
숲길을 오르면, 산호빛 바다가 해안절벽을 에두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장미(경남 양산) : "산은 낮아도 등산도 할 수 있고, 바닷길도 구경할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고"
산호길이란 이름을 얻은 탐방로, 갯마을의 호젓함은 덤입니다.
비진도 산호길은 4.8km에 이릅니다. 해안절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도 3시간 남짓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철새들의 휴게소 소매물도입니다.
등대길을 따라 오르면 그림같은 등대섬이 나타납니다.
노랗고 탐스러운 금떡쑥 등 특유의 식생도 일품입니다.
한려해상의 섬 6곳이 '바다 백리길'로 거듭났습니다.
미륵도 달아길, 한산도 역사길, 연대모 지겟길, 그리고 매물도 해품길까지, 모두 42.1km입니다.
<인터뷰> 신창호(국립공원관리공단 과장) : "조망시설, 그리고 탐방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탐방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남도... 치유의 여행길이 기다립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한려 해상국립공원의 유명 섬 6곳을 둘러볼 수 있는 '바다 백리길'이 완공됐습니다.
숲길을 거닐며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 명소로 여섯 섬의 오솔길을 다 합치면 절경의 백릿길이 됩니다.
나신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통영 앞바다 비진도...
아담한 섬 2개가 모래톱길로 연결된 곳입니다.
참식나무와 동백나무 등 울창한 상록활엽수....
숲길을 오르면, 산호빛 바다가 해안절벽을 에두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장미(경남 양산) : "산은 낮아도 등산도 할 수 있고, 바닷길도 구경할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고"
산호길이란 이름을 얻은 탐방로, 갯마을의 호젓함은 덤입니다.
비진도 산호길은 4.8km에 이릅니다. 해안절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도 3시간 남짓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철새들의 휴게소 소매물도입니다.
등대길을 따라 오르면 그림같은 등대섬이 나타납니다.
노랗고 탐스러운 금떡쑥 등 특유의 식생도 일품입니다.
한려해상의 섬 6곳이 '바다 백리길'로 거듭났습니다.
미륵도 달아길, 한산도 역사길, 연대모 지겟길, 그리고 매물도 해품길까지, 모두 42.1km입니다.
<인터뷰> 신창호(국립공원관리공단 과장) : "조망시설, 그리고 탐방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탐방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남도... 치유의 여행길이 기다립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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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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