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입력 2013.10.24 (08:10)
수정 2013.10.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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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김치'에 대한 심사는 사실상 마무리 돼, 오는 12월 초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의 최종 통과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잘 절인 배추에 고춧가루와 젓갈, 맛깔나는 양념까지, 한국인의 대표 반찬 김치가 세계인의 음식으로 공인받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위원회는 오늘 김치를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할것을 권고했다고 문화재청이 전했습니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인 '김장 문화'도 같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김치는 오는 12월 초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릴 유네스코 회의에서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인터뷰>문화재청 : "한국에서는 이렇게 오랫동안 김치 문화를 이어왔고 또 오늘날에도 이렇게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같습니다."
김치가 지정되면 우리나라는 기존의 아리랑과 판소리 등 모두 16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김치가 국내에선 중국산에 밀리고, 해외에선 일본의 '기무치'에 고전했던만큼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
<인터뷰>김치 전문가 : "뉴욕타임즈에서 우리 김치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서 우리보다 먼저 건강하다고 얘기를 했죠. 이렇게 좋은데도 우리는 우리것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인류무형유산 지정은 김치 종주국 논란에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김치'에 대한 심사는 사실상 마무리 돼, 오는 12월 초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의 최종 통과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잘 절인 배추에 고춧가루와 젓갈, 맛깔나는 양념까지, 한국인의 대표 반찬 김치가 세계인의 음식으로 공인받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위원회는 오늘 김치를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할것을 권고했다고 문화재청이 전했습니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인 '김장 문화'도 같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김치는 오는 12월 초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릴 유네스코 회의에서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인터뷰>문화재청 : "한국에서는 이렇게 오랫동안 김치 문화를 이어왔고 또 오늘날에도 이렇게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같습니다."
김치가 지정되면 우리나라는 기존의 아리랑과 판소리 등 모두 16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김치가 국내에선 중국산에 밀리고, 해외에선 일본의 '기무치'에 고전했던만큼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
<인터뷰>김치 전문가 : "뉴욕타임즈에서 우리 김치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서 우리보다 먼저 건강하다고 얘기를 했죠. 이렇게 좋은데도 우리는 우리것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인류무형유산 지정은 김치 종주국 논란에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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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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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10-24 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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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김치'에 대한 심사는 사실상 마무리 돼, 오는 12월 초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의 최종 통과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잘 절인 배추에 고춧가루와 젓갈, 맛깔나는 양념까지, 한국인의 대표 반찬 김치가 세계인의 음식으로 공인받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위원회는 오늘 김치를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할것을 권고했다고 문화재청이 전했습니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인 '김장 문화'도 같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김치는 오는 12월 초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릴 유네스코 회의에서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인터뷰>문화재청 : "한국에서는 이렇게 오랫동안 김치 문화를 이어왔고 또 오늘날에도 이렇게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같습니다."
김치가 지정되면 우리나라는 기존의 아리랑과 판소리 등 모두 16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김치가 국내에선 중국산에 밀리고, 해외에선 일본의 '기무치'에 고전했던만큼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
<인터뷰>김치 전문가 : "뉴욕타임즈에서 우리 김치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서 우리보다 먼저 건강하다고 얘기를 했죠. 이렇게 좋은데도 우리는 우리것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인류무형유산 지정은 김치 종주국 논란에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김치'에 대한 심사는 사실상 마무리 돼, 오는 12월 초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의 최종 통과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잘 절인 배추에 고춧가루와 젓갈, 맛깔나는 양념까지, 한국인의 대표 반찬 김치가 세계인의 음식으로 공인받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위원회는 오늘 김치를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할것을 권고했다고 문화재청이 전했습니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인 '김장 문화'도 같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김치는 오는 12월 초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릴 유네스코 회의에서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인터뷰>문화재청 : "한국에서는 이렇게 오랫동안 김치 문화를 이어왔고 또 오늘날에도 이렇게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같습니다."
김치가 지정되면 우리나라는 기존의 아리랑과 판소리 등 모두 16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김치가 국내에선 중국산에 밀리고, 해외에선 일본의 '기무치'에 고전했던만큼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
<인터뷰>김치 전문가 : "뉴욕타임즈에서 우리 김치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서 우리보다 먼저 건강하다고 얘기를 했죠. 이렇게 좋은데도 우리는 우리것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인류무형유산 지정은 김치 종주국 논란에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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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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