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명화 100점 선정 공개
입력 2013.10.29 (21:43)
수정 2013.10.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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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그림 100점을 꼽는다면 어떤 작품들이 포함될까요?
국립현대미술관이 꼭 봐야 할 우리 그림 100점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투박한 캔버스에 담긴 가난했던 시절의 소박한 일상은 박수근을 '국민 화가' 반열에 올려 놨습니다.
금방이라도 화폭 밖으로 뛰쳐나올 듯한 눈빛의 소.
작지만 큰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중섭 화백의 대표작 '황소'입니다.
여기에 70년대, 우리 추상 미술의 새 장을 열었던 김환기 화백의 점화 시리즈까지, 한국 근대 미술의 걸작들이 한 데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미희(관람객) : "시대별로 정리된 걸 보면서 우리 한국 미술의 흐름, 이런 것들도 알게 된 것 같고..."
국립현대미술관이 192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 미술사에 발자취를 남긴 화가, 59명의 작품 백 점을 선정했습니다.
5백여 점의 후보작 가운데 미술사적 의의가 있으면서 일반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추렸습니다.
60퍼센트는 개인 소장자에게 어렵게 빌려왔는데 10여 년만에 공개된 작품도 있습니다.
<인터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그 분들하고 일일히 접촉하고, 전시의 의의에 대해 설명드리고, 설득해서 작품들을 하나씩 가지고 나왔어요."
한국 근현대 회화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그림 100점을 꼽는다면 어떤 작품들이 포함될까요?
국립현대미술관이 꼭 봐야 할 우리 그림 100점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투박한 캔버스에 담긴 가난했던 시절의 소박한 일상은 박수근을 '국민 화가' 반열에 올려 놨습니다.
금방이라도 화폭 밖으로 뛰쳐나올 듯한 눈빛의 소.
작지만 큰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중섭 화백의 대표작 '황소'입니다.
여기에 70년대, 우리 추상 미술의 새 장을 열었던 김환기 화백의 점화 시리즈까지, 한국 근대 미술의 걸작들이 한 데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미희(관람객) : "시대별로 정리된 걸 보면서 우리 한국 미술의 흐름, 이런 것들도 알게 된 것 같고..."
국립현대미술관이 192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 미술사에 발자취를 남긴 화가, 59명의 작품 백 점을 선정했습니다.
5백여 점의 후보작 가운데 미술사적 의의가 있으면서 일반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추렸습니다.
60퍼센트는 개인 소장자에게 어렵게 빌려왔는데 10여 년만에 공개된 작품도 있습니다.
<인터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그 분들하고 일일히 접촉하고, 전시의 의의에 대해 설명드리고, 설득해서 작품들을 하나씩 가지고 나왔어요."
한국 근현대 회화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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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현대 명화 100점 선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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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9 21:43:45
- 수정2013-10-29 22:07:49
<앵커 멘트>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그림 100점을 꼽는다면 어떤 작품들이 포함될까요?
국립현대미술관이 꼭 봐야 할 우리 그림 100점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투박한 캔버스에 담긴 가난했던 시절의 소박한 일상은 박수근을 '국민 화가' 반열에 올려 놨습니다.
금방이라도 화폭 밖으로 뛰쳐나올 듯한 눈빛의 소.
작지만 큰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중섭 화백의 대표작 '황소'입니다.
여기에 70년대, 우리 추상 미술의 새 장을 열었던 김환기 화백의 점화 시리즈까지, 한국 근대 미술의 걸작들이 한 데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미희(관람객) : "시대별로 정리된 걸 보면서 우리 한국 미술의 흐름, 이런 것들도 알게 된 것 같고..."
국립현대미술관이 192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 미술사에 발자취를 남긴 화가, 59명의 작품 백 점을 선정했습니다.
5백여 점의 후보작 가운데 미술사적 의의가 있으면서 일반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추렸습니다.
60퍼센트는 개인 소장자에게 어렵게 빌려왔는데 10여 년만에 공개된 작품도 있습니다.
<인터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그 분들하고 일일히 접촉하고, 전시의 의의에 대해 설명드리고, 설득해서 작품들을 하나씩 가지고 나왔어요."
한국 근현대 회화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그림 100점을 꼽는다면 어떤 작품들이 포함될까요?
국립현대미술관이 꼭 봐야 할 우리 그림 100점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투박한 캔버스에 담긴 가난했던 시절의 소박한 일상은 박수근을 '국민 화가' 반열에 올려 놨습니다.
금방이라도 화폭 밖으로 뛰쳐나올 듯한 눈빛의 소.
작지만 큰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중섭 화백의 대표작 '황소'입니다.
여기에 70년대, 우리 추상 미술의 새 장을 열었던 김환기 화백의 점화 시리즈까지, 한국 근대 미술의 걸작들이 한 데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미희(관람객) : "시대별로 정리된 걸 보면서 우리 한국 미술의 흐름, 이런 것들도 알게 된 것 같고..."
국립현대미술관이 192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 미술사에 발자취를 남긴 화가, 59명의 작품 백 점을 선정했습니다.
5백여 점의 후보작 가운데 미술사적 의의가 있으면서 일반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추렸습니다.
60퍼센트는 개인 소장자에게 어렵게 빌려왔는데 10여 년만에 공개된 작품도 있습니다.
<인터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그 분들하고 일일히 접촉하고, 전시의 의의에 대해 설명드리고, 설득해서 작품들을 하나씩 가지고 나왔어요."
한국 근현대 회화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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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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