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의 고향’ 네덜란드서 한국 알리기 수업 개시
입력 2013.10.30 (21:42)
수정 2013.10.30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서양에 최초로 알린 사람이 하멜인데요.
하멜의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이번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알리기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극기를 흔들고.
강남스타일 댄스까지.
네덜란드 초등학생들이 최초로 도입된 한국 전문 수업을 축하합니다.
첫 수업은 17세기 하멜 표류기에서부터 시작된 네덜란드와 한국의 인연.
<녹취> 교사 : "당시 하멜이 표류한 곳은 한국의 섬 제주도였습니다."
학생들은 난생처음 세계지도에서 한국을 찾아 봅니다.
네덜란드말로 제작된 한국알리기 교재는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발전, 그리고 K pop 등 한류까지 모두 9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뤼샤 : "한국에 대해서 이렇게 자주 배우게 되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루쿰시에서 한국 전문 수업을 시작하는 초등학교는 모두 17곳.
1년에 많게는 10시간까지 수업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이기철(주 네덜란드 한국 대사) : "한국의 발전상이 그만큼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한국에 대한 전문수업에 동의를 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외교부는 공공외교의 우수사례인 한국 전문 수업을 앞으로 네덜란드 이외 다른 나라들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네덜란드 호리쿰시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우리나라를 서양에 최초로 알린 사람이 하멜인데요.
하멜의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이번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알리기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극기를 흔들고.
강남스타일 댄스까지.
네덜란드 초등학생들이 최초로 도입된 한국 전문 수업을 축하합니다.
첫 수업은 17세기 하멜 표류기에서부터 시작된 네덜란드와 한국의 인연.
<녹취> 교사 : "당시 하멜이 표류한 곳은 한국의 섬 제주도였습니다."
학생들은 난생처음 세계지도에서 한국을 찾아 봅니다.
네덜란드말로 제작된 한국알리기 교재는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발전, 그리고 K pop 등 한류까지 모두 9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뤼샤 : "한국에 대해서 이렇게 자주 배우게 되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루쿰시에서 한국 전문 수업을 시작하는 초등학교는 모두 17곳.
1년에 많게는 10시간까지 수업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이기철(주 네덜란드 한국 대사) : "한국의 발전상이 그만큼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한국에 대한 전문수업에 동의를 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외교부는 공공외교의 우수사례인 한국 전문 수업을 앞으로 네덜란드 이외 다른 나라들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네덜란드 호리쿰시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멜의 고향’ 네덜란드서 한국 알리기 수업 개시
-
- 입력 2013-10-30 21:43:31
- 수정2013-10-30 22:05:13
<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서양에 최초로 알린 사람이 하멜인데요.
하멜의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이번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알리기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극기를 흔들고.
강남스타일 댄스까지.
네덜란드 초등학생들이 최초로 도입된 한국 전문 수업을 축하합니다.
첫 수업은 17세기 하멜 표류기에서부터 시작된 네덜란드와 한국의 인연.
<녹취> 교사 : "당시 하멜이 표류한 곳은 한국의 섬 제주도였습니다."
학생들은 난생처음 세계지도에서 한국을 찾아 봅니다.
네덜란드말로 제작된 한국알리기 교재는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발전, 그리고 K pop 등 한류까지 모두 9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뤼샤 : "한국에 대해서 이렇게 자주 배우게 되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루쿰시에서 한국 전문 수업을 시작하는 초등학교는 모두 17곳.
1년에 많게는 10시간까지 수업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이기철(주 네덜란드 한국 대사) : "한국의 발전상이 그만큼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한국에 대한 전문수업에 동의를 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외교부는 공공외교의 우수사례인 한국 전문 수업을 앞으로 네덜란드 이외 다른 나라들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네덜란드 호리쿰시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우리나라를 서양에 최초로 알린 사람이 하멜인데요.
하멜의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이번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알리기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극기를 흔들고.
강남스타일 댄스까지.
네덜란드 초등학생들이 최초로 도입된 한국 전문 수업을 축하합니다.
첫 수업은 17세기 하멜 표류기에서부터 시작된 네덜란드와 한국의 인연.
<녹취> 교사 : "당시 하멜이 표류한 곳은 한국의 섬 제주도였습니다."
학생들은 난생처음 세계지도에서 한국을 찾아 봅니다.
네덜란드말로 제작된 한국알리기 교재는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발전, 그리고 K pop 등 한류까지 모두 9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뤼샤 : "한국에 대해서 이렇게 자주 배우게 되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루쿰시에서 한국 전문 수업을 시작하는 초등학교는 모두 17곳.
1년에 많게는 10시간까지 수업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이기철(주 네덜란드 한국 대사) : "한국의 발전상이 그만큼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한국에 대한 전문수업에 동의를 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외교부는 공공외교의 우수사례인 한국 전문 수업을 앞으로 네덜란드 이외 다른 나라들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네덜란드 호리쿰시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
-
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이영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