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횡단보도 침범·교차로 꼬리물기 집중 단속
입력 2013.10.31 (21:37)
수정 2013.10.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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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부터 횡단보도를 침범한 차량과 교차로 꼬리물기가 집중 단속됩니다.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벌점이 함께 부과됩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위 차량들이 모두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넘어섰습니다.
이 차량은 아예 횡단 보도까지 들어왔습니다.
<녹취> 정지선 위반자(음성변조) : "앞의 차를 보지 못해가지고...신호를 봤는데 그거를 따라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더라고..."
정지선 위반은 차량 맨 앞 부분이 선을 조금만 넘기만해도 해당됩니다.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
이 차들은 꼬리를 물고 계속 들어오다가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서 횡단 보도 전체를 점령했습니다.
이른바 교차로 꼬리 물기로 일어난 혼잡입니다.
<인터뷰> 권순욱(서울 논현동) : "오히려 보행자들이 눈치봐야되는 그런 상황이라서. 차들이 막 있고 막 가까이 다가오면 우리가 오히려 더 위협을 느껴서 빨리 가야 되니까..."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상습 정체 교차로 89곳에서 정지선 위반과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을 집중 단속합니다.
<인터뷰> 백재승(순경/서울 강남경찰서) : "갑자기 바뀌는 신호에 대응하지 못한 차량 운전자들이 있는데 규정속도만 잘 지키신다면 충분히 제 신호에 맞게 정지선을 준수 하실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 위에 정차를 할 경우 범칙금 6만 원과 함께 벌점 10점 이상을 받게 되고 꼬리물기는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내일부터 횡단보도를 침범한 차량과 교차로 꼬리물기가 집중 단속됩니다.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벌점이 함께 부과됩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위 차량들이 모두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넘어섰습니다.
이 차량은 아예 횡단 보도까지 들어왔습니다.
<녹취> 정지선 위반자(음성변조) : "앞의 차를 보지 못해가지고...신호를 봤는데 그거를 따라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더라고..."
정지선 위반은 차량 맨 앞 부분이 선을 조금만 넘기만해도 해당됩니다.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
이 차들은 꼬리를 물고 계속 들어오다가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서 횡단 보도 전체를 점령했습니다.
이른바 교차로 꼬리 물기로 일어난 혼잡입니다.
<인터뷰> 권순욱(서울 논현동) : "오히려 보행자들이 눈치봐야되는 그런 상황이라서. 차들이 막 있고 막 가까이 다가오면 우리가 오히려 더 위협을 느껴서 빨리 가야 되니까..."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상습 정체 교차로 89곳에서 정지선 위반과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을 집중 단속합니다.
<인터뷰> 백재승(순경/서울 강남경찰서) : "갑자기 바뀌는 신호에 대응하지 못한 차량 운전자들이 있는데 규정속도만 잘 지키신다면 충분히 제 신호에 맞게 정지선을 준수 하실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 위에 정차를 할 경우 범칙금 6만 원과 함께 벌점 10점 이상을 받게 되고 꼬리물기는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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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횡단보도 침범·교차로 꼬리물기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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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31 21:39:13
- 수정2013-10-31 21:59:31
<앵커 멘트>
내일부터 횡단보도를 침범한 차량과 교차로 꼬리물기가 집중 단속됩니다.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벌점이 함께 부과됩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위 차량들이 모두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넘어섰습니다.
이 차량은 아예 횡단 보도까지 들어왔습니다.
<녹취> 정지선 위반자(음성변조) : "앞의 차를 보지 못해가지고...신호를 봤는데 그거를 따라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더라고..."
정지선 위반은 차량 맨 앞 부분이 선을 조금만 넘기만해도 해당됩니다.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
이 차들은 꼬리를 물고 계속 들어오다가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서 횡단 보도 전체를 점령했습니다.
이른바 교차로 꼬리 물기로 일어난 혼잡입니다.
<인터뷰> 권순욱(서울 논현동) : "오히려 보행자들이 눈치봐야되는 그런 상황이라서. 차들이 막 있고 막 가까이 다가오면 우리가 오히려 더 위협을 느껴서 빨리 가야 되니까..."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상습 정체 교차로 89곳에서 정지선 위반과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을 집중 단속합니다.
<인터뷰> 백재승(순경/서울 강남경찰서) : "갑자기 바뀌는 신호에 대응하지 못한 차량 운전자들이 있는데 규정속도만 잘 지키신다면 충분히 제 신호에 맞게 정지선을 준수 하실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 위에 정차를 할 경우 범칙금 6만 원과 함께 벌점 10점 이상을 받게 되고 꼬리물기는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내일부터 횡단보도를 침범한 차량과 교차로 꼬리물기가 집중 단속됩니다.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벌점이 함께 부과됩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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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차량들이 모두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넘어섰습니다.
이 차량은 아예 횡단 보도까지 들어왔습니다.
<녹취> 정지선 위반자(음성변조) : "앞의 차를 보지 못해가지고...신호를 봤는데 그거를 따라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더라고..."
정지선 위반은 차량 맨 앞 부분이 선을 조금만 넘기만해도 해당됩니다.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
이 차들은 꼬리를 물고 계속 들어오다가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서 횡단 보도 전체를 점령했습니다.
이른바 교차로 꼬리 물기로 일어난 혼잡입니다.
<인터뷰> 권순욱(서울 논현동) : "오히려 보행자들이 눈치봐야되는 그런 상황이라서. 차들이 막 있고 막 가까이 다가오면 우리가 오히려 더 위협을 느껴서 빨리 가야 되니까..."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상습 정체 교차로 89곳에서 정지선 위반과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을 집중 단속합니다.
<인터뷰> 백재승(순경/서울 강남경찰서) : "갑자기 바뀌는 신호에 대응하지 못한 차량 운전자들이 있는데 규정속도만 잘 지키신다면 충분히 제 신호에 맞게 정지선을 준수 하실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 위에 정차를 할 경우 범칙금 6만 원과 함께 벌점 10점 이상을 받게 되고 꼬리물기는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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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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