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정상 무산 여자 농구 ‘장신 센터 키워라’
입력 2013.11.06 (21:50)
수정 2013.11.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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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는 장신 센터 육성의 필요성을 절감했는데요.
오늘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73cm의 가드 신지현이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하나외환에 지명됐습니다.
13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최장신은 183센티미터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선일여고 감독 : "지금 현재 중3에 박지수만 한 선수 있는데 190정도 되는 선수는 없다고 보면 되요"
여자 프로농구에선 2000년 신인 홍현희와 강윤미 이후 190cm 이상의 장신 선수 맥이 끊겼습니다.
하은주와 김계령의 노쇠화까지 겹치면서 아시아선수권, 특히 일본전에서 큰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장신선수의 필요성을 너무 많이 느꼈던 대회.젊고 키 큰 센터들이 여자농구 발전시키는데 기여했으면"
WKBL은 이에따라 2007년부터 유소년 빅맨캠프를 진행하며 김종규 등을 발굴한 KBL의 프로그램을 응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선우(WKBL전무) : "지금 초등학교 연맹 중고연맹과 협의를 시작했고 TF팀이 곧 결성될 것이다"
빅맨 유망주 발굴과 육성, 여자농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열쇠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는 장신 센터 육성의 필요성을 절감했는데요.
오늘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73cm의 가드 신지현이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하나외환에 지명됐습니다.
13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최장신은 183센티미터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선일여고 감독 : "지금 현재 중3에 박지수만 한 선수 있는데 190정도 되는 선수는 없다고 보면 되요"
여자 프로농구에선 2000년 신인 홍현희와 강윤미 이후 190cm 이상의 장신 선수 맥이 끊겼습니다.
하은주와 김계령의 노쇠화까지 겹치면서 아시아선수권, 특히 일본전에서 큰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장신선수의 필요성을 너무 많이 느꼈던 대회.젊고 키 큰 센터들이 여자농구 발전시키는데 기여했으면"
WKBL은 이에따라 2007년부터 유소년 빅맨캠프를 진행하며 김종규 등을 발굴한 KBL의 프로그램을 응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선우(WKBL전무) : "지금 초등학교 연맹 중고연맹과 협의를 시작했고 TF팀이 곧 결성될 것이다"
빅맨 유망주 발굴과 육성, 여자농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열쇠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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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21:53:06
- 수정2013-11-06 22:23:23
<앵커 멘트>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는 장신 센터 육성의 필요성을 절감했는데요.
오늘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73cm의 가드 신지현이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하나외환에 지명됐습니다.
13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최장신은 183센티미터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선일여고 감독 : "지금 현재 중3에 박지수만 한 선수 있는데 190정도 되는 선수는 없다고 보면 되요"
여자 프로농구에선 2000년 신인 홍현희와 강윤미 이후 190cm 이상의 장신 선수 맥이 끊겼습니다.
하은주와 김계령의 노쇠화까지 겹치면서 아시아선수권, 특히 일본전에서 큰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장신선수의 필요성을 너무 많이 느꼈던 대회.젊고 키 큰 센터들이 여자농구 발전시키는데 기여했으면"
WKBL은 이에따라 2007년부터 유소년 빅맨캠프를 진행하며 김종규 등을 발굴한 KBL의 프로그램을 응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선우(WKBL전무) : "지금 초등학교 연맹 중고연맹과 협의를 시작했고 TF팀이 곧 결성될 것이다"
빅맨 유망주 발굴과 육성, 여자농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열쇠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는 장신 센터 육성의 필요성을 절감했는데요.
오늘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73cm의 가드 신지현이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하나외환에 지명됐습니다.
13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최장신은 183센티미터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선일여고 감독 : "지금 현재 중3에 박지수만 한 선수 있는데 190정도 되는 선수는 없다고 보면 되요"
여자 프로농구에선 2000년 신인 홍현희와 강윤미 이후 190cm 이상의 장신 선수 맥이 끊겼습니다.
하은주와 김계령의 노쇠화까지 겹치면서 아시아선수권, 특히 일본전에서 큰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장신선수의 필요성을 너무 많이 느꼈던 대회.젊고 키 큰 센터들이 여자농구 발전시키는데 기여했으면"
WKBL은 이에따라 2007년부터 유소년 빅맨캠프를 진행하며 김종규 등을 발굴한 KBL의 프로그램을 응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선우(WKBL전무) : "지금 초등학교 연맹 중고연맹과 협의를 시작했고 TF팀이 곧 결성될 것이다"
빅맨 유망주 발굴과 육성, 여자농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열쇠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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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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