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내가 ‘테니스 왕중왕’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첫 소식은 테니스 소식인데요~

남자 테니스의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가 펼쳐졌죠?!

그렇습니다~월드투어 파이널에서 나달과 조코비치가 만났는데요~

조코비치가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세계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세계랭킹 2위인 조코비치와 세계랭킹 1위 나달의 맞대결!

시즌 최종전이자, 왕중왕전인 대회에서 조코비치가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본 조코비치는 22연승 행진도 질주했네요?!

메시 부상으로 6~8주 결장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보입니다.

어제 스페인 리그에서 경기 중 햄스트링 근육이 찢어진 메시! 최소 6주 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는데요~

올해 더는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메시의 부상과 함께 호날두의 'FIFA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자연히 높아지겠군요!

축구 경기중 '뇌진탕', 호흡까지 멈춰

그리스 축구 파나티아코스 소속의 마리나키스 선수!

헤딩 경합을 벌이던 중 머리를 부딪히며 뇌진탕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집니다.

이후 경기는 중단됐고, 선수들은 의료진을 호출하죠?!

파나티아코스 주장인 제카도 머리를 감싸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짓고요~

골키퍼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관중들은 쓰러진 선수의 회복을 기원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마리나키스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악! 급소 부분을~

잉글랜드 2부리그에선 이런 일도 있었네요!?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조이 바튼!

쓰러져있는 상대 선수의 급소부분을! 그것도 발로! 못 말리는 악동 본능을 드러냈는데요~

장난치고는 너무 심했네요?!

체흐 골키퍼 '드러머 변신' 퀸 레전드 테일러와 2중주

첼시의 수문장, 체흐가 퀸의 드러머, 테일러와 드럼 2중주를 펼쳐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체흐는 퀸의 마니아임을 자처하면서 드럼 앞에서 멋진 연주를 들려줬는데요~

테일러는 “드러머가 밴드에서 주목받지 못하지만 꼭 필요한 존재이듯이 골키퍼도 그라운드에서 드러머와 비슷한 존재“라며 골키퍼와 드러머의 유사성을 이야기했다네요?!

이것이 NBA다!

NBA에서 나온 환상적인 윈드밀 덩크 감상해보시죠!

이번엔 짜릿한 역전 버저비터인데요~!

긴~패스를 받아 3점 슛 성공!!

한 점차 승리를 거둔 보스턴 관중석과 벤치는 난리가 났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