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롯데와 FA 초대박 ‘75억 원 계약’
입력 2013.11.14 (12:52)
수정 2013.12.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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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민호가 프로야구 사상 최대 몸값인 4년간 75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롯데와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민호가 역대 최고 대우로 롯데에 남았습니다.
계약금 35억 원을 포함해 4년 간 총액 75억 원으로 2005년 삼성 심정수의 60억 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고 몸값입니다.
<인터뷰> 강민호 : "원래부터 롯데에 남고 싶었고,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포수난을 겪는 국내 프로야구 실정속에 롯데의 팀 사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홍성흔과 김주찬을 놓쳐 흥행과 성적 모두 참패했던 롯데로선 강민호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2할 3푼 5리의 타율과 11개의 홈런을 친 선수에게 지나친 금액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과거 FA에서 30억 이상을 받은 고액 선수 중 절반 이상이 형편없는 성적을 남기기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먹튀 논란'이 끊이 질 않았습니다.
이번 초대형 계약은 sk의 정근우 등 대어급 선수들에게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강민호가 프로야구 사상 최대 몸값인 4년간 75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롯데와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민호가 역대 최고 대우로 롯데에 남았습니다.
계약금 35억 원을 포함해 4년 간 총액 75억 원으로 2005년 삼성 심정수의 60억 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고 몸값입니다.
<인터뷰> 강민호 : "원래부터 롯데에 남고 싶었고,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포수난을 겪는 국내 프로야구 실정속에 롯데의 팀 사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홍성흔과 김주찬을 놓쳐 흥행과 성적 모두 참패했던 롯데로선 강민호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2할 3푼 5리의 타율과 11개의 홈런을 친 선수에게 지나친 금액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과거 FA에서 30억 이상을 받은 고액 선수 중 절반 이상이 형편없는 성적을 남기기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먹튀 논란'이 끊이 질 않았습니다.
이번 초대형 계약은 sk의 정근우 등 대어급 선수들에게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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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호, 롯데와 FA 초대박 ‘75억 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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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4 12:53:27
- 수정2013-12-10 14:49:26
<앵커 멘트>
강민호가 프로야구 사상 최대 몸값인 4년간 75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롯데와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민호가 역대 최고 대우로 롯데에 남았습니다.
계약금 35억 원을 포함해 4년 간 총액 75억 원으로 2005년 삼성 심정수의 60억 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고 몸값입니다.
<인터뷰> 강민호 : "원래부터 롯데에 남고 싶었고,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포수난을 겪는 국내 프로야구 실정속에 롯데의 팀 사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홍성흔과 김주찬을 놓쳐 흥행과 성적 모두 참패했던 롯데로선 강민호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2할 3푼 5리의 타율과 11개의 홈런을 친 선수에게 지나친 금액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과거 FA에서 30억 이상을 받은 고액 선수 중 절반 이상이 형편없는 성적을 남기기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먹튀 논란'이 끊이 질 않았습니다.
이번 초대형 계약은 sk의 정근우 등 대어급 선수들에게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강민호가 프로야구 사상 최대 몸값인 4년간 75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롯데와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민호가 역대 최고 대우로 롯데에 남았습니다.
계약금 35억 원을 포함해 4년 간 총액 75억 원으로 2005년 삼성 심정수의 60억 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고 몸값입니다.
<인터뷰> 강민호 : "원래부터 롯데에 남고 싶었고,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포수난을 겪는 국내 프로야구 실정속에 롯데의 팀 사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홍성흔과 김주찬을 놓쳐 흥행과 성적 모두 참패했던 롯데로선 강민호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2할 3푼 5리의 타율과 11개의 홈런을 친 선수에게 지나친 금액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과거 FA에서 30억 이상을 받은 고액 선수 중 절반 이상이 형편없는 성적을 남기기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먹튀 논란'이 끊이 질 않았습니다.
이번 초대형 계약은 sk의 정근우 등 대어급 선수들에게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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