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동 상가 건물서 화재…대피 소동
입력 2013.11.18 (07:05)
수정 2013.11.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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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안양시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깨진 창 밖으로 새빨간 불길과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혹시 남겨진 사람이 없는지 소방대원들의 현장 수색이 이어집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상가건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황현욱(목격자) : " 엘리베이터 타고 가보니까 5층에서 연기가 나서 저희는 그냥 문닫고 내려와서 신고하고..."
건물 안에 있던 46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7층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생들은 일단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됐습니다.
<인터뷰> 강대남(고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5명을 그 일단 옥상으로 피신시켜있다가 그 이후로 지상층으로 구조가 된 상태입니다. 안전하게..."
이글거리며 올라오는 세찬 불길.
곧이어 소방차와 구급차가 황급히 출동합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남 창원의 한 도로에서 27살 최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난간을 들이받고 도로 옆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25살 김 모 씨가 숨졌고, 운전자 최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안양시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깨진 창 밖으로 새빨간 불길과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혹시 남겨진 사람이 없는지 소방대원들의 현장 수색이 이어집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상가건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황현욱(목격자) : " 엘리베이터 타고 가보니까 5층에서 연기가 나서 저희는 그냥 문닫고 내려와서 신고하고..."
건물 안에 있던 46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7층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생들은 일단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됐습니다.
<인터뷰> 강대남(고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5명을 그 일단 옥상으로 피신시켜있다가 그 이후로 지상층으로 구조가 된 상태입니다. 안전하게..."
이글거리며 올라오는 세찬 불길.
곧이어 소방차와 구급차가 황급히 출동합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남 창원의 한 도로에서 27살 최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난간을 들이받고 도로 옆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25살 김 모 씨가 숨졌고, 운전자 최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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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행신동 상가 건물서 화재…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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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8 07:08:09
- 수정2013-11-18 08:28:57
<앵커 멘트>
어젯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안양시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깨진 창 밖으로 새빨간 불길과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혹시 남겨진 사람이 없는지 소방대원들의 현장 수색이 이어집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상가건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황현욱(목격자) : " 엘리베이터 타고 가보니까 5층에서 연기가 나서 저희는 그냥 문닫고 내려와서 신고하고..."
건물 안에 있던 46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7층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생들은 일단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됐습니다.
<인터뷰> 강대남(고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5명을 그 일단 옥상으로 피신시켜있다가 그 이후로 지상층으로 구조가 된 상태입니다. 안전하게..."
이글거리며 올라오는 세찬 불길.
곧이어 소방차와 구급차가 황급히 출동합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남 창원의 한 도로에서 27살 최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난간을 들이받고 도로 옆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25살 김 모 씨가 숨졌고, 운전자 최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안양시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깨진 창 밖으로 새빨간 불길과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혹시 남겨진 사람이 없는지 소방대원들의 현장 수색이 이어집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상가건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황현욱(목격자) : " 엘리베이터 타고 가보니까 5층에서 연기가 나서 저희는 그냥 문닫고 내려와서 신고하고..."
건물 안에 있던 46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7층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생들은 일단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됐습니다.
<인터뷰> 강대남(고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5명을 그 일단 옥상으로 피신시켜있다가 그 이후로 지상층으로 구조가 된 상태입니다.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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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소방차와 구급차가 황급히 출동합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남 창원의 한 도로에서 27살 최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난간을 들이받고 도로 옆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25살 김 모 씨가 숨졌고, 운전자 최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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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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