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팬이 뽑은 ‘메시 최고의 골은?’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프로야구 최준석 선수가 롯데와 계약하면서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마감됐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준석이 7년 만에 롯데로 돌아왔습니다.

4년간 총액 35억원에 계약했는데요~

최준석은 올 포스트시즌에서 6개의 홈런을 쳐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과열된 FA 시장

총액 75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금액을 기록한 강민호 선수부터!

마지막 FA선수 최준석까지!

올해 FA선수들의 몸값을 합하면 500억원을 훌쩍 넘기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요~

시장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한 ‘류현진’

<녹취> "류현진 선수 나와주세요~~"

류현진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악수를 나눕니다.

1일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한 류현진!

함께 몸을 풀고~캐치볼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아이들에겐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을 것 같죠?!

‘메시 바르샤 데뷔 10주년’

'축구 천재‘ 메시의 바르셀로나 공식 데뷔가 벌써 10년이 됐다고 하네요?!

바르셀로나는 기념으로 10년 전 경기 사진을 SNS에 올려놓으며 메시에게 축하를 보냈는데요~

마드리드 신문도 일주일간 ‘메시의 베스트골’ 투표를 벌였다고 합니다.

팬이 뽑은 '최고의 골은?'

15만 여명이 투표자 가운데 48.1%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1위가 바로 이 장면인데요~

지난 2007년 스페인 국왕컵에서 터뜨린 골!

55미터를 드리블하며 수비수 5명을 제치고 골망을 흔든 이 장면이 메시의 베스트골로 선정됐습니다.

‘헉!’ 중거리 자책골

잉글랜드 아마추어리그에서 나온 어이없는 자책골 장면입니다.

골키퍼를 향해 긴 패스를 시도했는데, 이 패스가 골키퍼를 넘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가드너 선수! 허탈함을 감출 길이 없네요.

훈련 중 ‘믿기 힘든 골’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라벨 모리슨은 훈련 도중 믿기 힘든 발뒤꿈치 골을 터뜨렸네요!?

이런 징글벨 들어보셨나요??

농구 골대에 방울이 달려 있네요?!

다섯 명의 선수가 3점슛을 쏘는데요~

슛과 함께 골대에서 나는 소리를 '잘~' 들어보니 다름 아닌 <징글벨>입니다.

NBA 농구 스타들이 캐럴 연주를 위해 뭉친 건데요~

이색적인 캐럴을 듣고 있자니 연말이 성큼 다가왔구나... 새삼 느껴집니다.

마무리는 르브론제임스가 맡았군요!

토론토의 드로잔이 성공시킨 멋진 회오리 슛입니다.

패스도! 슛도! 작품인데요~

백보드를 이용한 그림 같은 앨리웁 덩크까지!

NBA의 열기가 하루하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