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문화재 실태 조사해야
입력 2013.11.19 (21:22)
수정 2013.11.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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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매년 1월 26일이[리포트] 문화재 방재의 날입니다.
세계 최고의 목조 건물인 법륭사 금당 벽화가 불탄 날이 계기가 됐는데요,
해마다 이날에는 문화재 화재 진압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주요 문화재 시설에는 최첨단 방재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전문관리 인력이 상주하고 있을 정도로 일본의 문화재 보존은 세계적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습니까?
일본처럼 목조 문화재가 많은데도 보존 대책이 크게 미흡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양양 낙산사,창경궁 문정전,화성 서장대 그리고 숭례문에 이르기까지 대형 화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숭례문 부실 복원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조금전 방송에서 보신것처럼 이번에는 팔만 대장경 훼손이 심각한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손상된 경판이 무려 만장에 이를 정도라고 하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는 이제라도 주요 문화재 보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야 합니다.
전수 조사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영구적인 보존과 복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조상의 숨결이 서린 소중한 문화재를 잘 보존하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세계 최고의 목조 건물인 법륭사 금당 벽화가 불탄 날이 계기가 됐는데요,
해마다 이날에는 문화재 화재 진압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주요 문화재 시설에는 최첨단 방재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전문관리 인력이 상주하고 있을 정도로 일본의 문화재 보존은 세계적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습니까?
일본처럼 목조 문화재가 많은데도 보존 대책이 크게 미흡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양양 낙산사,창경궁 문정전,화성 서장대 그리고 숭례문에 이르기까지 대형 화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숭례문 부실 복원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조금전 방송에서 보신것처럼 이번에는 팔만 대장경 훼손이 심각한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손상된 경판이 무려 만장에 이를 정도라고 하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는 이제라도 주요 문화재 보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야 합니다.
전수 조사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영구적인 보존과 복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조상의 숨결이 서린 소중한 문화재를 잘 보존하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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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분석] 문화재 실태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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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9 21:22:31
- 수정2013-11-19 22:10:53
일본은 매년 1월 26일이[리포트] 문화재 방재의 날입니다.
세계 최고의 목조 건물인 법륭사 금당 벽화가 불탄 날이 계기가 됐는데요,
해마다 이날에는 문화재 화재 진압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주요 문화재 시설에는 최첨단 방재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전문관리 인력이 상주하고 있을 정도로 일본의 문화재 보존은 세계적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습니까?
일본처럼 목조 문화재가 많은데도 보존 대책이 크게 미흡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양양 낙산사,창경궁 문정전,화성 서장대 그리고 숭례문에 이르기까지 대형 화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숭례문 부실 복원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조금전 방송에서 보신것처럼 이번에는 팔만 대장경 훼손이 심각한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손상된 경판이 무려 만장에 이를 정도라고 하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는 이제라도 주요 문화재 보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야 합니다.
전수 조사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영구적인 보존과 복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조상의 숨결이 서린 소중한 문화재를 잘 보존하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세계 최고의 목조 건물인 법륭사 금당 벽화가 불탄 날이 계기가 됐는데요,
해마다 이날에는 문화재 화재 진압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주요 문화재 시설에는 최첨단 방재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전문관리 인력이 상주하고 있을 정도로 일본의 문화재 보존은 세계적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습니까?
일본처럼 목조 문화재가 많은데도 보존 대책이 크게 미흡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양양 낙산사,창경궁 문정전,화성 서장대 그리고 숭례문에 이르기까지 대형 화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숭례문 부실 복원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조금전 방송에서 보신것처럼 이번에는 팔만 대장경 훼손이 심각한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손상된 경판이 무려 만장에 이를 정도라고 하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는 이제라도 주요 문화재 보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야 합니다.
전수 조사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영구적인 보존과 복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조상의 숨결이 서린 소중한 문화재를 잘 보존하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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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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