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이선규 첫 650블로킹! 삼성화재 1위

입력 2013.11.19 (21:47) 수정 2013.11.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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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이적생 이선규의 번개같은 속공을 앞세운 삼성화재가 3연승하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레오의 강타는 여전히 강력했습니다.

<리포트>

그러나 우리카드 김정환과 최홍석, 안준찬의 이른바 벌떼 공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삼성화재 레오와 우리카드 삼총사의 화력은 비슷했습니다.

승패는 이적생 이선규의 손끝에서 갈렸습니다.

이선규는 반 박자 빠른 속공으로 레오에만 집중하던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듀스가 펼쳐졌던 2세트 마무리도 이선규의 몫이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블로킹 650개도 달성한 이선규는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선규(삼성화재)

여자부에선 지난 시즌 꼴찌였던 인삼공사의 돌풍이 거셉니다.

인삼공사는 GS칼텍스를 완파하고 단독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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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생 이선규 첫 650블로킹! 삼성화재 1위
    • 입력 2013-11-19 21:49:28
    • 수정2013-11-19 22: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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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이적생 이선규의 번개같은 속공을 앞세운 삼성화재가 3연승하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레오의 강타는 여전히 강력했습니다.

<리포트>

그러나 우리카드 김정환과 최홍석, 안준찬의 이른바 벌떼 공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삼성화재 레오와 우리카드 삼총사의 화력은 비슷했습니다.

승패는 이적생 이선규의 손끝에서 갈렸습니다.

이선규는 반 박자 빠른 속공으로 레오에만 집중하던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듀스가 펼쳐졌던 2세트 마무리도 이선규의 몫이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블로킹 650개도 달성한 이선규는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선규(삼성화재)

여자부에선 지난 시즌 꼴찌였던 인삼공사의 돌풍이 거셉니다.

인삼공사는 GS칼텍스를 완파하고 단독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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