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역시 최대어! 디트로이트도 관심

<앵커 멘트>

추신수를 향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구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스삭스에 이어 디트로이트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격과 수비 주루를 모두 겸비해 FA 최대어로 떠오른 추신수를 향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올니 애널리스트는 추신수가 디트로이트로 가서 좌익수를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디트로이트 현지 언론들도 팀을 떠난 필더를 대체할 좌타자로 추신수를 첫 손에 꼽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리베리가 달리는 버스 안에서 공을 밖으로 찹니다.

표지판을 맞고 튀어나온 공은 놀랍게도 노이어 골키퍼가 잡아냅니다.

이 장면은 3년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했던 묘기를 따라한 것으로 맞대결을 앞두고 신경전을 펼친 겁니다.

남아공 오픈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닉슨의 그림같은 칩 샷입니다.

크레스피는 7번 홀에서 환상적인 샷 이글을 기록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