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넘어진 줄도 몰라…저도 늙었나봐요”
입력 2013.12.09 (11:14)
수정 2013.12.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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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회를 마친 김연아는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솔직, 발랄한 심경을 털어 놨는데요~!
자신도 이제 나이든 것 같다는 농담까지 던졌다고 하네요!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대회의 부담감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넘어진 것도 몰랐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넘어진 줄도 몰랐어요. 그냥 스텝 아웃 정도 된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넘어졌더라고요."
모든 일정을 끝내고 취재진과 만난 김연아는 농담까지 던지며 여유있는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여자는 18살 넘어가면 늙는다고 하더라고요. 아! 나도 이제 늙었구나 이런 생각도하고 (웃음) 예전보다 더 많이 노력해도 회복이 잘 안돼요."
솔직한 마음도 드러냈습니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이런 존재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둘 다 정말 징하다 이런 생각할 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그 선수도 같은 생각일거예요. 소치 올림픽이 빨리 끝나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 너무 큰 대회니까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홀가분하니까"
오늘 귀국하는 김연아는 다시 소치를 향해 달려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대회를 마친 김연아는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솔직, 발랄한 심경을 털어 놨는데요~!
자신도 이제 나이든 것 같다는 농담까지 던졌다고 하네요!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대회의 부담감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넘어진 것도 몰랐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넘어진 줄도 몰랐어요. 그냥 스텝 아웃 정도 된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넘어졌더라고요."
모든 일정을 끝내고 취재진과 만난 김연아는 농담까지 던지며 여유있는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여자는 18살 넘어가면 늙는다고 하더라고요. 아! 나도 이제 늙었구나 이런 생각도하고 (웃음) 예전보다 더 많이 노력해도 회복이 잘 안돼요."
솔직한 마음도 드러냈습니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이런 존재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둘 다 정말 징하다 이런 생각할 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그 선수도 같은 생각일거예요. 소치 올림픽이 빨리 끝나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 너무 큰 대회니까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홀가분하니까"
오늘 귀국하는 김연아는 다시 소치를 향해 달려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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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넘어진 줄도 몰라…저도 늙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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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0:55:31
- 수정2013-12-09 11:32:50
<앵커 멘트>
대회를 마친 김연아는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솔직, 발랄한 심경을 털어 놨는데요~!
자신도 이제 나이든 것 같다는 농담까지 던졌다고 하네요!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대회의 부담감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넘어진 것도 몰랐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넘어진 줄도 몰랐어요. 그냥 스텝 아웃 정도 된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넘어졌더라고요."
모든 일정을 끝내고 취재진과 만난 김연아는 농담까지 던지며 여유있는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여자는 18살 넘어가면 늙는다고 하더라고요. 아! 나도 이제 늙었구나 이런 생각도하고 (웃음) 예전보다 더 많이 노력해도 회복이 잘 안돼요."
솔직한 마음도 드러냈습니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이런 존재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둘 다 정말 징하다 이런 생각할 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그 선수도 같은 생각일거예요. 소치 올림픽이 빨리 끝나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 너무 큰 대회니까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홀가분하니까"
오늘 귀국하는 김연아는 다시 소치를 향해 달려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대회를 마친 김연아는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솔직, 발랄한 심경을 털어 놨는데요~!
자신도 이제 나이든 것 같다는 농담까지 던졌다고 하네요!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대회의 부담감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넘어진 것도 몰랐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넘어진 줄도 몰랐어요. 그냥 스텝 아웃 정도 된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넘어졌더라고요."
모든 일정을 끝내고 취재진과 만난 김연아는 농담까지 던지며 여유있는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여자는 18살 넘어가면 늙는다고 하더라고요. 아! 나도 이제 늙었구나 이런 생각도하고 (웃음) 예전보다 더 많이 노력해도 회복이 잘 안돼요."
솔직한 마음도 드러냈습니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이런 존재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둘 다 정말 징하다 이런 생각할 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그 선수도 같은 생각일거예요. 소치 올림픽이 빨리 끝나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 너무 큰 대회니까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홀가분하니까"
오늘 귀국하는 김연아는 다시 소치를 향해 달려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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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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