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축구팬 선정한 ‘2013 올해의 선수’
입력 2013.12.27 (11:14)
수정 2013.1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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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이청용이 축구 팬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골을 많이 넣어서 라기 보다 왠지 그의 플레이를 보다 보면 믿음직스러워서일까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3년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는 이청용이었습니다.
지난 11월 스위스전에서 3년여 만에 골을 쏘아올린 이청용은 축구협회가 실시한 팬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한국인 최초로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뽑혔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대표팀 공격수) : "냉정하게 평가내려서 60-70점 정도 주고싶은데요. 전반기 시즌에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는데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없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올해 K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신욱은 3위에 자리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골은 하대성의 이른바 칩 슛이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쏘아올린 하대성의 이 골은 차원이 달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위는 손흥민이 말리전에서 터뜨린 통쾌한 발리 슛이 차지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경기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패배를 되갚은 스위스전 2대 1 승리가 꼽혔습니다.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홍정호와 이청용의 연속골이 터지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던 경기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이청용이 축구 팬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골을 많이 넣어서 라기 보다 왠지 그의 플레이를 보다 보면 믿음직스러워서일까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3년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는 이청용이었습니다.
지난 11월 스위스전에서 3년여 만에 골을 쏘아올린 이청용은 축구협회가 실시한 팬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한국인 최초로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뽑혔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대표팀 공격수) : "냉정하게 평가내려서 60-70점 정도 주고싶은데요. 전반기 시즌에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는데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없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올해 K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신욱은 3위에 자리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골은 하대성의 이른바 칩 슛이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쏘아올린 하대성의 이 골은 차원이 달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위는 손흥민이 말리전에서 터뜨린 통쾌한 발리 슛이 차지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경기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패배를 되갚은 스위스전 2대 1 승리가 꼽혔습니다.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홍정호와 이청용의 연속골이 터지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던 경기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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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 축구팬 선정한 ‘2013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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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7 10:00:52
- 수정2013-12-27 11:29:26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이청용이 축구 팬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골을 많이 넣어서 라기 보다 왠지 그의 플레이를 보다 보면 믿음직스러워서일까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3년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는 이청용이었습니다.
지난 11월 스위스전에서 3년여 만에 골을 쏘아올린 이청용은 축구협회가 실시한 팬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한국인 최초로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뽑혔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대표팀 공격수) : "냉정하게 평가내려서 60-70점 정도 주고싶은데요. 전반기 시즌에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는데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없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올해 K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신욱은 3위에 자리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골은 하대성의 이른바 칩 슛이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쏘아올린 하대성의 이 골은 차원이 달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위는 손흥민이 말리전에서 터뜨린 통쾌한 발리 슛이 차지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경기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패배를 되갚은 스위스전 2대 1 승리가 꼽혔습니다.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홍정호와 이청용의 연속골이 터지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던 경기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이청용이 축구 팬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골을 많이 넣어서 라기 보다 왠지 그의 플레이를 보다 보면 믿음직스러워서일까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3년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는 이청용이었습니다.
지난 11월 스위스전에서 3년여 만에 골을 쏘아올린 이청용은 축구협회가 실시한 팬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한국인 최초로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뽑혔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대표팀 공격수) : "냉정하게 평가내려서 60-70점 정도 주고싶은데요. 전반기 시즌에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는데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없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올해 K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신욱은 3위에 자리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골은 하대성의 이른바 칩 슛이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쏘아올린 하대성의 이 골은 차원이 달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위는 손흥민이 말리전에서 터뜨린 통쾌한 발리 슛이 차지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경기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패배를 되갚은 스위스전 2대 1 승리가 꼽혔습니다.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홍정호와 이청용의 연속골이 터지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던 경기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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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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