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철도노조 파업 철회…‘민영화 방지책’ 국회 논의

철도노조가 22일 동안 이어진 파업을 철회하고, 내일 오전 11시까지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민영화 문제는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고소득자 세금 더 걷는다…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여야가 소득세 최고세율 상한선을 1억 5천만 원으로 낮춰서 고소득자에게 세금을 더 걷기로 했습니다. 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제도는 완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잇단 폭탄 테러…소치 올림픽 ‘비상’

러시아 남부 기차역에서 이틀 연속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3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6주 앞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 올림픽을 노렸을 가능성이 커서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美·中 비난 계속…“상처 헤집으면 안 돼”

일본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해 미국 언론들이 진주만 공습을 거론하며 비난했습니다. 중국은 일본과의 고위급 회담 중단을 선언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과거 상처를 헤집으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세밑·새해 한파 없어…“구름 사이로 해돋이”

세밑과 새해 초에는 예년 기온을 웃돌아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