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선정 ‘2013 빛낸 스포츠’ 10대 뉴스

입력 2013.12.30 (21:54) 수정 2013.12.31 (13: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사다난했던 한국 스포츠의 2013년도 저물어갑니다.

KBS가 선정한 스포츠 10대 뉴스, 이진석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리포트>

류현진-추신수 메이저리그 강타

류현진과 추신수에 열광한 한 해였습니다.

다저스의 류현진은 거침없는 승부로 첫해부터 14승을 올렸습니다.

최고의 1번 타자로 거듭난 추신수는 초대형 계약으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한국축구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

흔들리던 한국축구는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H조에 편성돼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합니다.

강동희 감독 승부조작 파문

현역 강동희 감독이 프로농구 승부조작에 연루돼 구속되고 스포츠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여왕의 복귀 김연아 세계선수권 우승

은반의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김연아는 2년간의 공백에도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세계선수권 정상에 섰습니다.

박인비 메이저 3연승 올해의 선수

메이저대회 3연승을 거둔 박인비는 세계 1위와 올해의 선수에 오르며 LPGA를 평정했습니다.

삼성 3년 연속 통합 우승

프로 스포츠에 새역사가 쓰였습니다.

삼성은 프로야구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포항 K리그-FA컵 동시 우승

포항은 기적같은 K리그 우승으로 사상 처음 FA컵까지 동시에 품에 안았습니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행진

이상화는 올해에만 4번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소치 올림픽을 향해 쾌속 질주를 펼쳤습니다.

기성용 SNS 감독 조롱 파문

말과 글이 파문을 불렀습니다.

기성용은 SNS에서 대표팀 감독을 비난해 논란이 됐고,

광주 수영 공문서 위조 파문

광주시는 세계 수영 유치 과정에서 공문서 위조 사실이 드러나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선정 ‘2013 빛낸 스포츠’ 10대 뉴스
    • 입력 2013-12-30 21:54:37
    • 수정2013-12-31 13:54:35
    뉴스 9
<앵커 멘트>

다사다난했던 한국 스포츠의 2013년도 저물어갑니다.

KBS가 선정한 스포츠 10대 뉴스, 이진석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리포트>

류현진-추신수 메이저리그 강타

류현진과 추신수에 열광한 한 해였습니다.

다저스의 류현진은 거침없는 승부로 첫해부터 14승을 올렸습니다.

최고의 1번 타자로 거듭난 추신수는 초대형 계약으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한국축구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

흔들리던 한국축구는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H조에 편성돼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합니다.

강동희 감독 승부조작 파문

현역 강동희 감독이 프로농구 승부조작에 연루돼 구속되고 스포츠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여왕의 복귀 김연아 세계선수권 우승

은반의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김연아는 2년간의 공백에도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세계선수권 정상에 섰습니다.

박인비 메이저 3연승 올해의 선수

메이저대회 3연승을 거둔 박인비는 세계 1위와 올해의 선수에 오르며 LPGA를 평정했습니다.

삼성 3년 연속 통합 우승

프로 스포츠에 새역사가 쓰였습니다.

삼성은 프로야구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포항 K리그-FA컵 동시 우승

포항은 기적같은 K리그 우승으로 사상 처음 FA컵까지 동시에 품에 안았습니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행진

이상화는 올해에만 4번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소치 올림픽을 향해 쾌속 질주를 펼쳤습니다.

기성용 SNS 감독 조롱 파문

말과 글이 파문을 불렀습니다.

기성용은 SNS에서 대표팀 감독을 비난해 논란이 됐고,

광주 수영 공문서 위조 파문

광주시는 세계 수영 유치 과정에서 공문서 위조 사실이 드러나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