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컵 해 밝았다!’ 브라질은 지금?
입력 2014.01.02 (21:44)
수정 2014.01.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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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를 뜨겁게 달굴 월드컵이 이제 5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금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데요,
축구를 워낙 좋아하는 나라니까 새해 월드컵의 해를 맞은 브라질 풍경 남달랐겠어요?
박전식 특파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새벽까지 계속된 브라질의 올해 새해맞이 풍경은 월드컵의 해를 맞아 그야 말로 장관을 이뤘습니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의 향연 아래,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는 2백여만 명의 인파가 모여 '월드컵의 해'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브라질 매스컴들도 상업 광고를 중심으로 지난 연말부터 월드컵 이미지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입장권 판매 열기도 뜨거운데요, 현재까지 110만여 장이 판매됐고, 구매자의 70% 이상은 브라질 국민입니다.
하지만 한없이 늦어지고 있는 경기장 건설이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전체 12개 중 절반인 6개가 아직도 공사 중인데, 쿠리치바와 상파울루 등 4곳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한국대표팀 경기가 모두 이런 곳에 집중돼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기간 호텔비와 항공료 폭등도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고요.
범죄와 폭력시위, 경기장 폭력 등 안전문제도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들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5만여 명의 브라질 한인사회는 현지인들과 함께 열광적인 응원전을 준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세계를 뜨겁게 달굴 월드컵이 이제 5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금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데요,
축구를 워낙 좋아하는 나라니까 새해 월드컵의 해를 맞은 브라질 풍경 남달랐겠어요?
박전식 특파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새벽까지 계속된 브라질의 올해 새해맞이 풍경은 월드컵의 해를 맞아 그야 말로 장관을 이뤘습니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의 향연 아래,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는 2백여만 명의 인파가 모여 '월드컵의 해'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브라질 매스컴들도 상업 광고를 중심으로 지난 연말부터 월드컵 이미지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입장권 판매 열기도 뜨거운데요, 현재까지 110만여 장이 판매됐고, 구매자의 70% 이상은 브라질 국민입니다.
하지만 한없이 늦어지고 있는 경기장 건설이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전체 12개 중 절반인 6개가 아직도 공사 중인데, 쿠리치바와 상파울루 등 4곳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한국대표팀 경기가 모두 이런 곳에 집중돼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기간 호텔비와 항공료 폭등도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고요.
범죄와 폭력시위, 경기장 폭력 등 안전문제도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들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5만여 명의 브라질 한인사회는 현지인들과 함께 열광적인 응원전을 준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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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2 21:44:39
- 수정2014-01-02 22:11:27
<앵커 멘트>
세계를 뜨겁게 달굴 월드컵이 이제 5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금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데요,
축구를 워낙 좋아하는 나라니까 새해 월드컵의 해를 맞은 브라질 풍경 남달랐겠어요?
박전식 특파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새벽까지 계속된 브라질의 올해 새해맞이 풍경은 월드컵의 해를 맞아 그야 말로 장관을 이뤘습니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의 향연 아래,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는 2백여만 명의 인파가 모여 '월드컵의 해'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브라질 매스컴들도 상업 광고를 중심으로 지난 연말부터 월드컵 이미지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입장권 판매 열기도 뜨거운데요, 현재까지 110만여 장이 판매됐고, 구매자의 70% 이상은 브라질 국민입니다.
하지만 한없이 늦어지고 있는 경기장 건설이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전체 12개 중 절반인 6개가 아직도 공사 중인데, 쿠리치바와 상파울루 등 4곳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한국대표팀 경기가 모두 이런 곳에 집중돼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기간 호텔비와 항공료 폭등도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고요.
범죄와 폭력시위, 경기장 폭력 등 안전문제도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들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5만여 명의 브라질 한인사회는 현지인들과 함께 열광적인 응원전을 준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세계를 뜨겁게 달굴 월드컵이 이제 5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금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데요,
축구를 워낙 좋아하는 나라니까 새해 월드컵의 해를 맞은 브라질 풍경 남달랐겠어요?
박전식 특파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새벽까지 계속된 브라질의 올해 새해맞이 풍경은 월드컵의 해를 맞아 그야 말로 장관을 이뤘습니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의 향연 아래,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는 2백여만 명의 인파가 모여 '월드컵의 해'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브라질 매스컴들도 상업 광고를 중심으로 지난 연말부터 월드컵 이미지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입장권 판매 열기도 뜨거운데요, 현재까지 110만여 장이 판매됐고, 구매자의 70% 이상은 브라질 국민입니다.
하지만 한없이 늦어지고 있는 경기장 건설이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전체 12개 중 절반인 6개가 아직도 공사 중인데, 쿠리치바와 상파울루 등 4곳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한국대표팀 경기가 모두 이런 곳에 집중돼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기간 호텔비와 항공료 폭등도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고요.
범죄와 폭력시위, 경기장 폭력 등 안전문제도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들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5만여 명의 브라질 한인사회는 현지인들과 함께 열광적인 응원전을 준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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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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