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주간 명장면] “감독님, 죄송합니다”
입력 2014.01.13 (21:48)
수정 2014.01.13 (22: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장군 멍군’ 역전극
경기 종료 9.3초 전, 김시래가 역전 골을 넣습니다.
LG 홈 팬들을 열광시킨 짜릿한 장군!
그러나 곧바로 KT가 보기좋게 멍군!을 외칩니다.
3.3초를 남기고 조성민이 극적인 재역전 3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감독님, 죄송합니다”
전자랜드가 크게 앞선 경기 막판.
유도훈 감독이 로드에게 출전을 지시합니다.
아, 그런데 로드가 이미 신발끈을 풀어버렸나 보네요.
혼날 것이 두려운 로드, 두 손 모아 연신 허리를 굽히며 잘못을 인정합니다.
인사만큼은 한국형 외국인이네요.
‘외국인 속인 덩크!’
이적 후 펄펄 날고 있는 오리온스 장재석의 덩크슛입니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더니건을 완벽히 속인 동작이 돋보였습니다.
‘천당에서 지옥으로’
자유투 성공률 42% 밖에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삼성 차재영...
와, 이번엔 4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결정적인 순간,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름다운 ‘멍’
우리은행의 간판스타 박혜진이 놓친 공을 잡다가 동료와 부딪힙니다.
눈에 멍이 들 정도로 강한 집념, 선두 질주의 비결이 아닐까요?
‘장군 멍군’ 역전극
경기 종료 9.3초 전, 김시래가 역전 골을 넣습니다.
LG 홈 팬들을 열광시킨 짜릿한 장군!
그러나 곧바로 KT가 보기좋게 멍군!을 외칩니다.
3.3초를 남기고 조성민이 극적인 재역전 3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감독님, 죄송합니다”
전자랜드가 크게 앞선 경기 막판.
유도훈 감독이 로드에게 출전을 지시합니다.
아, 그런데 로드가 이미 신발끈을 풀어버렸나 보네요.
혼날 것이 두려운 로드, 두 손 모아 연신 허리를 굽히며 잘못을 인정합니다.
인사만큼은 한국형 외국인이네요.
‘외국인 속인 덩크!’
이적 후 펄펄 날고 있는 오리온스 장재석의 덩크슛입니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더니건을 완벽히 속인 동작이 돋보였습니다.
‘천당에서 지옥으로’
자유투 성공률 42% 밖에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삼성 차재영...
와, 이번엔 4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결정적인 순간,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름다운 ‘멍’
우리은행의 간판스타 박혜진이 놓친 공을 잡다가 동료와 부딪힙니다.
눈에 멍이 들 정도로 강한 집념, 선두 질주의 비결이 아닐까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농구 주간 명장면] “감독님, 죄송합니다”
-
- 입력 2014-01-13 22:14:22
- 수정2014-01-13 22:41:26
<리포트>
‘장군 멍군’ 역전극
경기 종료 9.3초 전, 김시래가 역전 골을 넣습니다.
LG 홈 팬들을 열광시킨 짜릿한 장군!
그러나 곧바로 KT가 보기좋게 멍군!을 외칩니다.
3.3초를 남기고 조성민이 극적인 재역전 3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감독님, 죄송합니다”
전자랜드가 크게 앞선 경기 막판.
유도훈 감독이 로드에게 출전을 지시합니다.
아, 그런데 로드가 이미 신발끈을 풀어버렸나 보네요.
혼날 것이 두려운 로드, 두 손 모아 연신 허리를 굽히며 잘못을 인정합니다.
인사만큼은 한국형 외국인이네요.
‘외국인 속인 덩크!’
이적 후 펄펄 날고 있는 오리온스 장재석의 덩크슛입니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더니건을 완벽히 속인 동작이 돋보였습니다.
‘천당에서 지옥으로’
자유투 성공률 42% 밖에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삼성 차재영...
와, 이번엔 4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결정적인 순간,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름다운 ‘멍’
우리은행의 간판스타 박혜진이 놓친 공을 잡다가 동료와 부딪힙니다.
눈에 멍이 들 정도로 강한 집념, 선두 질주의 비결이 아닐까요?
‘장군 멍군’ 역전극
경기 종료 9.3초 전, 김시래가 역전 골을 넣습니다.
LG 홈 팬들을 열광시킨 짜릿한 장군!
그러나 곧바로 KT가 보기좋게 멍군!을 외칩니다.
3.3초를 남기고 조성민이 극적인 재역전 3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감독님, 죄송합니다”
전자랜드가 크게 앞선 경기 막판.
유도훈 감독이 로드에게 출전을 지시합니다.
아, 그런데 로드가 이미 신발끈을 풀어버렸나 보네요.
혼날 것이 두려운 로드, 두 손 모아 연신 허리를 굽히며 잘못을 인정합니다.
인사만큼은 한국형 외국인이네요.
‘외국인 속인 덩크!’
이적 후 펄펄 날고 있는 오리온스 장재석의 덩크슛입니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더니건을 완벽히 속인 동작이 돋보였습니다.
‘천당에서 지옥으로’
자유투 성공률 42% 밖에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삼성 차재영...
와, 이번엔 4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결정적인 순간,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름다운 ‘멍’
우리은행의 간판스타 박혜진이 놓친 공을 잡다가 동료와 부딪힙니다.
눈에 멍이 들 정도로 강한 집념, 선두 질주의 비결이 아닐까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