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꿈 담은’ 소치올림픽 화려한 축포
입력 2014.02.08 (06:02)
수정 2014.02.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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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과 얼음의 축제,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은 러시아의 근현대사가 녹아든 한편의 대서사시였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꿈을 담은 개막식은 눈과 얼음의 축제에 88개 참가국을 맞이하며 시작됐습니다.
올림픽의 상징이 다 펴지지 않는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무대 중앙에서 그리스가 입장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포르투갈 다음, 60번째로 기수 이규혁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들어왔습니다.
개최국 러시아가 마지막으로 입장하며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회 마스코트들이 등장하며 러시아의 전통과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여행으로 접어들었습니다.
17세기 전성기를 연 표트르 대제, 대문호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까지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가 담겼습니다.
<녹취> 푸틴 :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선언합니다."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점화는 러시아 스포츠스타들이 맡았습니다.
샤라포바와 이신바예바를 거쳐 러시아의 피겨의 로드니나와 트레티아크가 올림픽의 꿈을 담아 최종 점화했습니다.
성화에 아로 새겨진 올림픽의 꿈은 대회기간 선수들의 열정과 함께 타오를 것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눈과 얼음의 축제,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은 러시아의 근현대사가 녹아든 한편의 대서사시였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꿈을 담은 개막식은 눈과 얼음의 축제에 88개 참가국을 맞이하며 시작됐습니다.
올림픽의 상징이 다 펴지지 않는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무대 중앙에서 그리스가 입장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포르투갈 다음, 60번째로 기수 이규혁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들어왔습니다.
개최국 러시아가 마지막으로 입장하며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회 마스코트들이 등장하며 러시아의 전통과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여행으로 접어들었습니다.
17세기 전성기를 연 표트르 대제, 대문호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까지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가 담겼습니다.
<녹취> 푸틴 :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선언합니다."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점화는 러시아 스포츠스타들이 맡았습니다.
샤라포바와 이신바예바를 거쳐 러시아의 피겨의 로드니나와 트레티아크가 올림픽의 꿈을 담아 최종 점화했습니다.
성화에 아로 새겨진 올림픽의 꿈은 대회기간 선수들의 열정과 함께 타오를 것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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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꿈 담은’ 소치올림픽 화려한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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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8 06:05:02
- 수정2014-02-08 08:38:53
<앵커 멘트>
눈과 얼음의 축제,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은 러시아의 근현대사가 녹아든 한편의 대서사시였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꿈을 담은 개막식은 눈과 얼음의 축제에 88개 참가국을 맞이하며 시작됐습니다.
올림픽의 상징이 다 펴지지 않는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무대 중앙에서 그리스가 입장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포르투갈 다음, 60번째로 기수 이규혁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들어왔습니다.
개최국 러시아가 마지막으로 입장하며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회 마스코트들이 등장하며 러시아의 전통과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여행으로 접어들었습니다.
17세기 전성기를 연 표트르 대제, 대문호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까지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가 담겼습니다.
<녹취> 푸틴 :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선언합니다."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점화는 러시아 스포츠스타들이 맡았습니다.
샤라포바와 이신바예바를 거쳐 러시아의 피겨의 로드니나와 트레티아크가 올림픽의 꿈을 담아 최종 점화했습니다.
성화에 아로 새겨진 올림픽의 꿈은 대회기간 선수들의 열정과 함께 타오를 것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눈과 얼음의 축제,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은 러시아의 근현대사가 녹아든 한편의 대서사시였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꿈을 담은 개막식은 눈과 얼음의 축제에 88개 참가국을 맞이하며 시작됐습니다.
올림픽의 상징이 다 펴지지 않는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무대 중앙에서 그리스가 입장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포르투갈 다음, 60번째로 기수 이규혁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들어왔습니다.
개최국 러시아가 마지막으로 입장하며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회 마스코트들이 등장하며 러시아의 전통과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여행으로 접어들었습니다.
17세기 전성기를 연 표트르 대제, 대문호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까지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가 담겼습니다.
<녹취> 푸틴 :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선언합니다."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점화는 러시아 스포츠스타들이 맡았습니다.
샤라포바와 이신바예바를 거쳐 러시아의 피겨의 로드니나와 트레티아크가 올림픽의 꿈을 담아 최종 점화했습니다.
성화에 아로 새겨진 올림픽의 꿈은 대회기간 선수들의 열정과 함께 타오를 것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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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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