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김연아, 74.92점 ‘살얼음판 1위’
입력 2014.02.20 (08:05)
수정 2014.02.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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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의 소트니코바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연기 직전 연습에서 점프에 실패한 뒤 표정이 굳어져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흐르자 피겨 여왕의 모습으로 돌아와 마지막 올림픽을 시작했습니다.
첫 과제인 3회전 연속 점프부터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부담을 덜어낸 김연아는 3회전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까지 완벽하게 이어갔습니다.
김연아만의 우아한 연기에 이어 스핀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74.92점, 김연아는 긴장감을 극복하고 올시즌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무슨 이유에서인지 워밍업에서 점프가 잘 안되고 자신감이 하나도 없었는데 실전에서는 잘됐다."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74.64점으로 2위에 오르며 1위 김연아를 바짝 추격했고,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최악의 점수로 16위로 처졌습니다.
김연아의 올림픽은 이제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프리 스케이팅에서 28년만에 2회 연속 우승 신화에 도전합니다.
김해진이 18위, 박소연은 23위에 올라 프리 스케이팅 연기 기회를 얻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의 소트니코바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연기 직전 연습에서 점프에 실패한 뒤 표정이 굳어져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흐르자 피겨 여왕의 모습으로 돌아와 마지막 올림픽을 시작했습니다.
첫 과제인 3회전 연속 점프부터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부담을 덜어낸 김연아는 3회전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까지 완벽하게 이어갔습니다.
김연아만의 우아한 연기에 이어 스핀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74.92점, 김연아는 긴장감을 극복하고 올시즌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무슨 이유에서인지 워밍업에서 점프가 잘 안되고 자신감이 하나도 없었는데 실전에서는 잘됐다."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74.64점으로 2위에 오르며 1위 김연아를 바짝 추격했고,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최악의 점수로 16위로 처졌습니다.
김연아의 올림픽은 이제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프리 스케이팅에서 28년만에 2회 연속 우승 신화에 도전합니다.
김해진이 18위, 박소연은 23위에 올라 프리 스케이팅 연기 기회를 얻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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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결점 김연아, 74.92점 ‘살얼음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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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0 08:11:55
- 수정2014-02-20 0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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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의 소트니코바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연기 직전 연습에서 점프에 실패한 뒤 표정이 굳어져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흐르자 피겨 여왕의 모습으로 돌아와 마지막 올림픽을 시작했습니다.
첫 과제인 3회전 연속 점프부터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부담을 덜어낸 김연아는 3회전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까지 완벽하게 이어갔습니다.
김연아만의 우아한 연기에 이어 스핀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74.92점, 김연아는 긴장감을 극복하고 올시즌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무슨 이유에서인지 워밍업에서 점프가 잘 안되고 자신감이 하나도 없었는데 실전에서는 잘됐다."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74.64점으로 2위에 오르며 1위 김연아를 바짝 추격했고,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최악의 점수로 16위로 처졌습니다.
김연아의 올림픽은 이제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프리 스케이팅에서 28년만에 2회 연속 우승 신화에 도전합니다.
김해진이 18위, 박소연은 23위에 올라 프리 스케이팅 연기 기회를 얻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의 소트니코바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연기 직전 연습에서 점프에 실패한 뒤 표정이 굳어져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흐르자 피겨 여왕의 모습으로 돌아와 마지막 올림픽을 시작했습니다.
첫 과제인 3회전 연속 점프부터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부담을 덜어낸 김연아는 3회전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까지 완벽하게 이어갔습니다.
김연아만의 우아한 연기에 이어 스핀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74.92점, 김연아는 긴장감을 극복하고 올시즌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무슨 이유에서인지 워밍업에서 점프가 잘 안되고 자신감이 하나도 없었는데 실전에서는 잘됐다."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74.64점으로 2위에 오르며 1위 김연아를 바짝 추격했고,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최악의 점수로 16위로 처졌습니다.
김연아의 올림픽은 이제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프리 스케이팅에서 28년만에 2회 연속 우승 신화에 도전합니다.
김해진이 18위, 박소연은 23위에 올라 프리 스케이팅 연기 기회를 얻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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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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