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조트 붕괴’ 부실시공 가능성에 초점
입력 2014.02.20 (08:12)
수정 2014.02.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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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수사가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다방면에 걸쳐 붕괴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합동 감식팀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수색합니다.
강당 지붕의 붕괴원인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고재모(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과장) : "(조사대상이)설계상, 시방상, 거기에 따른 재료도 물론 들어가 있겠죠. 총체적인 문제가 있는지"
강당 지붕은 일단 적설 하중 기준에 맞게 설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현장감식반은 또 건물을 지으면서 설계도면에 나와 있는 대로 정품 자재를 사용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철제 빔이 공사과정에서 빠진 것은 아닌지 또 두께가 얇지는 않았는지 여부도 중요한 수사대상입니다.
<인터뷰> 박종화(경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설계도면이나 이런것을 확보해서 감식결과에 따라가지고 시공회사라든지 이런 수사방향이 다시 정립될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사고 당시 화면이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이벤트 업체가 촬영을 하다 파손된 비디오 카메라를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수사가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다방면에 걸쳐 붕괴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합동 감식팀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수색합니다.
강당 지붕의 붕괴원인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고재모(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과장) : "(조사대상이)설계상, 시방상, 거기에 따른 재료도 물론 들어가 있겠죠. 총체적인 문제가 있는지"
강당 지붕은 일단 적설 하중 기준에 맞게 설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현장감식반은 또 건물을 지으면서 설계도면에 나와 있는 대로 정품 자재를 사용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철제 빔이 공사과정에서 빠진 것은 아닌지 또 두께가 얇지는 않았는지 여부도 중요한 수사대상입니다.
<인터뷰> 박종화(경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설계도면이나 이런것을 확보해서 감식결과에 따라가지고 시공회사라든지 이런 수사방향이 다시 정립될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사고 당시 화면이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이벤트 업체가 촬영을 하다 파손된 비디오 카메라를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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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리조트 붕괴’ 부실시공 가능성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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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0 08:13:26
- 수정2014-02-20 09:07:55
<앵커 멘트>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수사가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다방면에 걸쳐 붕괴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합동 감식팀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수색합니다.
강당 지붕의 붕괴원인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고재모(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과장) : "(조사대상이)설계상, 시방상, 거기에 따른 재료도 물론 들어가 있겠죠. 총체적인 문제가 있는지"
강당 지붕은 일단 적설 하중 기준에 맞게 설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현장감식반은 또 건물을 지으면서 설계도면에 나와 있는 대로 정품 자재를 사용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철제 빔이 공사과정에서 빠진 것은 아닌지 또 두께가 얇지는 않았는지 여부도 중요한 수사대상입니다.
<인터뷰> 박종화(경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설계도면이나 이런것을 확보해서 감식결과에 따라가지고 시공회사라든지 이런 수사방향이 다시 정립될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사고 당시 화면이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이벤트 업체가 촬영을 하다 파손된 비디오 카메라를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수사가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다방면에 걸쳐 붕괴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합동 감식팀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수색합니다.
강당 지붕의 붕괴원인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고재모(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과장) : "(조사대상이)설계상, 시방상, 거기에 따른 재료도 물론 들어가 있겠죠. 총체적인 문제가 있는지"
강당 지붕은 일단 적설 하중 기준에 맞게 설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현장감식반은 또 건물을 지으면서 설계도면에 나와 있는 대로 정품 자재를 사용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철제 빔이 공사과정에서 빠진 것은 아닌지 또 두께가 얇지는 않았는지 여부도 중요한 수사대상입니다.
<인터뷰> 박종화(경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설계도면이나 이런것을 확보해서 감식결과에 따라가지고 시공회사라든지 이런 수사방향이 다시 정립될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사고 당시 화면이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이벤트 업체가 촬영을 하다 파손된 비디오 카메라를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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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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