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에 올해 11조 원 지원”
입력 2014.02.26 (15:05)
수정 2014.02.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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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출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오석 경제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에 올해 11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도 최대 12만 가구로 확대됩니다.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은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를 통합한 주택 금융 통합 지원제도입니다.
디딤돌 대출 대상은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소득이 연간 6천만원 이하여야 가능한데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엔 소득상한선이 7천만원까지 올라갑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매매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이 대상입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대출을 신청하고 확정이 되면 시중은행을 통해 소득수준에 따라 연 2-3%대 낮은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 공유형 모기지 대상도 생애 최초 구입자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주택기금 전세자금으로 6조4천억원을 지원하되 지원 대상은 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가계 부채를 해결하지 않으면 금융시장 안정은 물론 내수 활성화도 달성하기 어렵다며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을 오는 2017년 말까지 5% 포인트 낮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정부가 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출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오석 경제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에 올해 11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도 최대 12만 가구로 확대됩니다.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은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를 통합한 주택 금융 통합 지원제도입니다.
디딤돌 대출 대상은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소득이 연간 6천만원 이하여야 가능한데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엔 소득상한선이 7천만원까지 올라갑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매매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이 대상입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대출을 신청하고 확정이 되면 시중은행을 통해 소득수준에 따라 연 2-3%대 낮은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 공유형 모기지 대상도 생애 최초 구입자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주택기금 전세자금으로 6조4천억원을 지원하되 지원 대상은 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가계 부채를 해결하지 않으면 금융시장 안정은 물론 내수 활성화도 달성하기 어렵다며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을 오는 2017년 말까지 5% 포인트 낮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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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27 07: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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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출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오석 경제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에 올해 11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도 최대 12만 가구로 확대됩니다.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은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를 통합한 주택 금융 통합 지원제도입니다.
디딤돌 대출 대상은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소득이 연간 6천만원 이하여야 가능한데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엔 소득상한선이 7천만원까지 올라갑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매매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이 대상입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대출을 신청하고 확정이 되면 시중은행을 통해 소득수준에 따라 연 2-3%대 낮은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 공유형 모기지 대상도 생애 최초 구입자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주택기금 전세자금으로 6조4천억원을 지원하되 지원 대상은 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가계 부채를 해결하지 않으면 금융시장 안정은 물론 내수 활성화도 달성하기 어렵다며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을 오는 2017년 말까지 5% 포인트 낮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정부가 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출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오석 경제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에 올해 11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도 최대 12만 가구로 확대됩니다.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은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를 통합한 주택 금융 통합 지원제도입니다.
디딤돌 대출 대상은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소득이 연간 6천만원 이하여야 가능한데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엔 소득상한선이 7천만원까지 올라갑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매매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이 대상입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대출을 신청하고 확정이 되면 시중은행을 통해 소득수준에 따라 연 2-3%대 낮은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 공유형 모기지 대상도 생애 최초 구입자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주택기금 전세자금으로 6조4천억원을 지원하되 지원 대상은 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가계 부채를 해결하지 않으면 금융시장 안정은 물론 내수 활성화도 달성하기 어렵다며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을 오는 2017년 말까지 5% 포인트 낮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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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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